된장녀란 말은,
머리에 뇌 대신 똥만 든 여자라는 뜻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남 덕에 사치하고 살려는 여자를 말하는 거고요.
제 힘으로 사치하면 능력녀지 된장녀 아닙니다.
고추장남도 마찬가집니다.
남 덕에 인생 날로 먹으려는 사람을 말하는데,
고추가 달려있다고 고추장남이라고 하는 거죠.
돈이 제일이고, 돈과 권력을 가질 수 있다면
양심이고 수단이고 상관하지 않는 우리네 천박한
사고방식이 저런 사람들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설치게 만든겁니다.
남자덕에 사치하고 싶다는 마음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여자덕에 사치하고 싶다는 마음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지요.
이런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것만 보아도
한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알 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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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와 고추장남, 부끄러운 줄 모르는 우리의 자화상들
된장고추장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1-05-08 23:30:46
IP : 110.68.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건 모두
'11.5.8 11:34 PM (114.200.xxx.56)북한 탓 이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농담이고요.
우리나라에 존경할만한 정신적 지도자가 없어서...그런듯해요.
정신적인 뭔가가 없으니..물질이 최고인줄 아는...2. !
'11.5.8 11:35 PM (49.62.xxx.196)전 솔직히 된장녀란 말 싫어요.
된장을 모독하는 말 같은 느낌이라서요.
원래 젠장....이런 뜻으로 쓰기 시작하다가
이런 된장! 이렇게 와전되어서 된장녀란 말이 탄생했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들을 때마다 싫어요.
그냥 똥남, 똥녀.. 차라리 그게 낫겠네요.3. 흠,,
'11.5.8 11:37 PM (211.222.xxx.132)스펙으로 선남 나열하고 누가 좋을까요? 묻는 글들이 떠오르네요.
초딩도 아니고,, 그 나이 먹도록 그렇게 생각도 없을까 생각들던데..4. 이건 모두
'11.5.8 11:38 PM (114.200.xxx.56)저도 된장녀 싫어요......차라리 피자녀라고 하든지...
나쁜건 전부 우리나라것에다 빗대서 해서 정말 매스컴들 너무 수준 떨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여자들에다가는 온갖 말들을 많이해서...무슨무슨 녀 라는거 없어졌으면 좋겠어요5. 정
'11.5.9 12:04 AM (59.6.xxx.20)좀 뜬금없긴 합니다만....
원래 된장녀의 의미가 저런 것인가요?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좀 달라서....
고추장남은 아마 된장녀에 맞춰서 나온 유행어(?)가 아닌가 싶습니다만....6. 요구합니다
'11.5.9 1:28 PM (124.48.xxx.211)된장맛 내기도 얼마나 힘든디....
것다 대고 된장이라니 .....
젠장녀로 시정하기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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