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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고 그러면 바로 눈이 잘 안보여요.
눈이 잘 안보여요. 안과 여러번 가봐도 아무 이상없데요.
눈이 .. 마치 뇌가 마비된것처럼 안보여요.
꽤 오래돼서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해요. 20대구요..
저랑 비슷한분 계세요? 너무 힘들어요 이 문제 때문에..
우울증 심하게 앓았고,, 정신과약 부작용 이후로 이렇구요,
약 먹기전에도 이 문제는 조금 있긴 했어요..
저랑 비슷한 분 계셔서 좋은 방법 있었음 좋겠어요 정말 너무 무서워요
한의원 가서 체열검사기? 해보니 어깨위로 머리부분만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걸로 나와요.
거기서 한약을 먹으라 그러는데 비싸기도 하고 약부작용도 걱정되고 그래서 별로 먹기가 싫어요
저랑 비슷한 증상 잘 아시는분들.. 있으신가요? 그래도 여기 글이라도 올릴수있어서 다행이예요
어디 물어볼 곳도 없어요..
1. 웰빙족
'11.5.7 8:10 PM (112.152.xxx.122)뇌쪽문제아닌가요? 당장 병원가셔야죠...
2. 휴..
'11.5.7 8:11 PM (112.168.xxx.65)검사는 다 해보셨어요?
3. 자연도나도
'11.5.7 8:20 PM (116.33.xxx.197)에구 님... 이러실 때가 아니고 빨리 병원 찾아가세요.. 빨리 고치셔야죠. 창창한 젊은 나인데..
꼭 가보세요.4. ...
'11.5.7 8:33 PM (180.231.xxx.8)얼릉 큰 병원 가 보세요. 뇌쪽으로 검사 한 번 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만에 하나 종양 같은 문제라면 한의원에서 그야말로 명의가 아니고서야 잡아내기 힘들죠.
5. 주변에
'11.5.7 8:33 PM (121.161.xxx.244)소문을 내서 어느 과에 가야하는지 알아보시고 얼른 병원에 가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괜히 병 키울까 걱정이네요...6. 뇌로 가는 에너지
'11.5.7 8:51 PM (58.122.xxx.54)제가 의사는 아닌데요, 주변에 그런 분이 있어서요.
우울증도 있으셨고 한 것을 보면 신경을 많이 쓰고 살고 계신 것 같아요. 신경을 쓴다는 것이 생각이 많다는 것이라 뇌로 가는 에너지가 활발하지 못할 겁니다. 그래서 눈도 침침해지구요.
그럴때 간단하고 좋은 처치법은, 도리도리를 하세요. 어린아기들이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서 하는 동작 말이에요. 이 동작이 참 신기한게, 목을 기점으로 하체와 뇌와의 교류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피곤하고 여러가지 걱정거리로 뒷골이 무거워진다 생각들면 바로 도리도리를 하세요. 음악을 틀어 놓고 리듬감있게 힘차게 하시면 더 좋아요. 그리고 평소에 생각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생각은 생각일뿐 현실과는 거리가 있어요. 특히 부정적인 생각은 더더욱 비현실적구요.
20대시니 밖으로 나가서 산책도 자주하시고, 문제가 생기면 정면 돌파를 권하고 싶네요. 즐겁게 사셔요~~~~~^^7. .
'11.5.7 9:04 PM (114.200.xxx.56)저도 그래요. 40대인데 몇달전에
아르바이트 하면서 너무 신경을 썼더니 눈이 확 가더라구요.
3달정도 지난후 눈이 돌아오긴 왔는데... 그다음부터는 신경만 쓰면 눈이 침침해지네요.
그전에는 몸이 안좋으면 구내염이 생겼는데, 이젠 눈으로 가나보다...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도리도리 해봐야겠네요^^8. 정말
'11.5.7 10:43 PM (114.206.xxx.197)정말감사합니다. 도리도리 꼭 많이할께요.
9. 일단
'11.5.8 12:37 AM (119.67.xxx.204)병원가서 검사는 해보시는게 안심이 될듯해요..
다만 뇌나 눈에 직접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저의 미천한 지식으로는...한의학적으로 풀어보면 눈은 간과 직격되어 있어여..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건 간에 열이 차는거에요...우리가 하는 말로 화라고 하죠..울화..
그러면 눈도 심하게 침침하고 충혈도되고 시큰거리기도하고 그래요..
안보이는 정도가 완전 침침한 정도인지...정말 순간 암것도 안보이는건지....모르겠지만...많이 침침한 정도면...간에 화가 많이 차서 그럴수있어여..
그건....필히 풀어주셔야하는데....한약이 너무 비싸서 못 드신다면...간에 열을 내리는 음식이나 약재를 검색해서 좀 드셔보심은 어떨지요...근데 약재는 함부로 쓰면 좀 해가 될수도 있어서 조심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