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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일때로 돌아가면 뭘 젤하고싶으세요?
그러나 연애가 젤 어려워 이리 모태솔로로 살고있는데......여행은 갈만치 가서 별 감흥없고요
두개 빼고 추천좀 해주세요
결혼하면 못할거 같은 것 말예요 *^^*
1. .
'11.5.7 7:44 PM (221.140.xxx.150)클래식이나 뮤지컬 같은 좋은 공연 보러 많이 다니기.
결혼하고 아이 생기니 어른들을 위한 공연 보러 가기가 힘들어요.
어쩌다 공연 보러 가도 뽀로로 뮤지컬이나 어린이 입장가 공연을 보게 되죠.2. 공부
'11.5.7 7:46 PM (112.167.xxx.187)저는 고시공부해서 ~사짜 붙은 직업 갖고 싶네요.
내 인생이 바뀔 것 같아요.3. ....
'11.5.7 7:52 PM (59.9.xxx.220)공부하고 저축이요
4. 피터지게
'11.5.7 7:53 PM (121.155.xxx.123)공부하는거
5. 궁금
'11.5.7 7:55 PM (165.194.xxx.119)무슨 공부요?
6. 미혼
'11.5.7 8:01 PM (123.109.xxx.164)공부도 대학원까지 징하게 했어요 ㅋㅋㅋ
7. ...
'11.5.7 8:04 PM (180.64.xxx.147)결혼을 안합니다.
8. 미혼이된다면
'11.5.7 8:06 PM (121.147.xxx.96)미혼으로 돌아간다면 여행과 공부라고 대답하려고 클릭했는데 ㅎㅎㅎㅎㅎ
여행도, 공부도 다 하셨다면 연애를 하세요... 젤 어렵다 하시니 도전해보시어요!!9. zz
'11.5.7 8:06 PM (121.190.xxx.251)맞아요 결혼을 안하죠
10. 정말궁금
'11.5.7 8:24 PM (165.194.xxx.119)전 그냥 지나가는 미혼인인데... 도대체 무슨 공부를 하면 좋을까요?;;; 영어도 꽤 하는데... 도대체 써먹을 데도 없고...- -
11. 음
'11.5.7 9:00 PM (175.192.xxx.154)엄마랑 둘이서 해외여행가고 싶어요.
12. 전
'11.5.7 9:06 PM (61.105.xxx.15)연애는 징글징글하고..
혼자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어요..13. 저도 미혼
'11.5.7 9:20 PM (14.63.xxx.105)저도 공부는 대학원까지 징하게 했고,,
전,,,연애하고 파요~
전 30대 중반 모태 솔로..^^;14. ....
'11.5.7 9:33 PM (211.196.xxx.80)연애.연애.연애..
15. .
'11.5.7 9:41 PM (220.86.xxx.73)제대로된 고시공부. (대학원말고 자격증 공부등 취직 공부요)
16. 답글하려고
'11.5.7 9:44 PM (182.209.xxx.84)로긴했습니다.
연애도 적당히(?) 해봤고 결혼한지 2년됐는데,
정말 미혼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결혼 안합니다!!!!17. mn,
'11.5.7 9:50 PM (1.227.xxx.170)지네 부모만 아는 그런 이들 천국인 세상..
결혼을 절대 안 합니다!!!!!!!!!18. ㅎㅎ
'11.5.7 10:00 PM (116.37.xxx.60)생각만 해도 흐뭇하네요.
첫번째로 돈을 조금 훔쳐서 가출할거에요.
그 지겨운 식구들한테서 도망쳐서 혼자 살거에요.
아르바이트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오직 나만을 위해서 내 행복을 위해서 살고싶어요.19. ...
'11.5.7 10:17 PM (122.38.xxx.157)가슴설레는 예쁜사랑을 정말정말 해보고 싶네요. ㅎ흐ㅡ흫
20. ..?
'11.5.7 11:01 PM (118.218.xxx.90)결혼할려는 사람들 말리고 다닐꺼에요..
21. ..
'11.5.7 11:34 PM (111.118.xxx.133)이것저것 아르바이트해서라도 여러가지 일을 해보고싶어요....
비도덕적인 일빼구요..ㅎㅎㅎ^^22. 전
'11.5.7 11:46 PM (119.207.xxx.123)성실하게 살래요.
23. 정말루요..
'11.5.8 12:14 AM (125.186.xxx.106)저는 미혼인데요..네 노처녀입니다..ㅎㅎ
윗분들 정말 진심이세요? 결혼 안하는데 나아요? 저는 너무 외로와요..ㅠ.ㅠ24. 정말루요
'11.5.8 12:15 AM (125.186.xxx.106)안하는데 => 안하는게
25. ㅋ
'11.5.8 12:18 AM (58.227.xxx.121)더 하실건 연애 정도인거 같아요.
저는 아주아주 늦게 결혼을 하느라
결혼전에 공부도 징하게(박사까지했어요) 연애도 엄청 많이한건 아니지만 딱히 미련 없을만큼 정도로 하고
여행도 여기저기 꽤 많이 다녔는데요.
그러고 나니 더이상 뭘 해도 그닥 재미도 없고... 에라 모르겠다 결혼을 해버렸어요.
그렇게 결혼하고 나니 정말정말 솔로 생활에 대해 미련도 없고 후회도 없네요. ㅎ26. plumtea
'11.5.8 12:51 AM (122.32.xxx.11)저도 연애만^^;
그리고 엄마랑 여행도 다녀보고 싶네요. 그거 후회됩니다.27. 연애
'11.5.8 6:47 AM (175.201.xxx.163)1. 저도 후회 없이 연애
2. 배낭 여행
3. 죽도록 공부28. 전
'11.5.8 5:06 PM (220.124.xxx.89)학교-집-학교-집인데다 대학졸업반때 만난 첫사랑이 졸업과 동시에 결혼한 지금의 남편이라서
연애 실컷하고 싶습니다.. 미혼때는 보수적인 엄마의 영향으로 제 자신도 보수적인데다 좀 애정에 관련된건 결벽증이 있었던거 같아요. 꼭 결혼할 사람과 연애해야지 하고 생각해 왔고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순결은 꼭 결혼전에는 지켜야겠단 생각도 너무 강했고요.
호감있는 남성이 있어도 섣불리 사귀질 못했어요. 저의 한계는 키스까지였는데 남자들은 더 바라는거 같아서요. 마음 여린 제가 자신이 안나서 아예 사귀질 않았어요.29. 공부요
'11.5.8 5:10 PM (58.122.xxx.54)공부 그닥 못한 편은 아니었지만, 요즘 두 애들에게 <미친듯이 열정적으로 공부해보라>고 요구할때가 많습니다. 그 말을 할 때마다 나는 저 나이에 그렇게 공부에 미쳐본 적이 있었는지...싶구요. 다시 젊은 날로 돌아간다면 시간이 아까워서 햄버거먹어 가면서 꼴딱꼴딱 밤새워서 몸 축나도록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요즘은 그렇게 하루면 하면 바로 그 다음날 초죽음이 되서리....ㅜㅜ
30. 저는
'11.5.8 5:22 PM (180.66.xxx.22)배낭여행도 진짜 많이해봤고요,,,(40개국정도) 연애도 많이해봤는데요
다시 처녀적으로 돌아가면 여행은 해도 연애는 안할라고요
감정낭비 돈낭비.. 그냥 그때 쏟은 에너지나 돈 저를 위한 투자로 쏟고싶어요
저한테 오롯하게 투자하면서 살고싶어요,,
저라면 여행다니고(1년에1번씩)
영어공부(외국인과 막힘없이 대화될정도로,,)하고요,,
운동 일년에 하나씩 마스터할정도,, 일년동안 베드민턴하고 그담에 탁구도배우고,, 머 이런식으로..31. .
'11.5.8 7:07 PM (120.142.xxx.18)결혼은 안하고 외로울때 글세요 데이트 정도
하지만 미안하겠네요, 상대방에게 결혼을 전제로된 만남아니면 전 아무런
의미가 없을것도 같긴해요. 그래도 다시 돌아가면 결혼은 노우 !!!!
이정도는 희망사항이라면 본격적으로는 헛은돈 안쓰고 무조건 모은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저축한다.
이게 가장 남는 장사일듯,, 결국 남는건 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