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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자의 모욕이 잊혀지지 않아요.

위로좀...... 조회수 : 9,099
작성일 : 2011-05-07 19:32:43
네....저 살 쪘어요....
근데 그냥 위로해 주세요.
오늘은 그냥 충고 말고요.위로가 필요해요.
일년전 길가다 시비가 붙었어요.
사람들이 몰려들었죠.
근데 상대여자가 저보구...
돼지같은 년!살이나빼!
덩치는 산만한게!
저...자꾸 생각나서 죽겠어요.
너무 괴로워요
일년이 지나도 자꾸 생각나요.
IP : 61.109.xxx.20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olee
    '11.5.7 7:37 PM (58.141.xxx.95)

    일년전 길가다 시비가 붙었어요.
    사람들이 몰려들었죠.
    근데 상대여자가 저보구...
    돼지같은 년!살이나빼!
    덩치는 산만한게!

    --------->

    마음이 너무 약하시네. 1년전 일을 아직도 생각하고 사시다니.
    아니면 그 년이 말의 칼을 휘두른 것일 수도 ,

    쉽게 마음이 긁히는 건지
    그 년이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그은 것인 지
    알 수 없지만

    몸과 맘이 약할수록
    쉽게 긁힙니다.

    몸과 맘을 튼튼하게
    즐거운 일이 많아져야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많이 얘기하세요

  • 2. yolee
    '11.5.7 7:43 PM (58.141.xxx.95)

    살다보면
    벼라별 일들이 많다는 걸
    아셔야됩니다.

    열심히 산다고 옥탑 방 월세사는 젊은 부부
    미췬 넘이 강도로 들어와 일가족 몰살하는 경우도 있지요 ?

    젊은 애들 놀러간다고 전라도 어디갔다가
    미췬 할배가 둘 다 죽였지요 .

    이런 불운은 살다보면 내야하는 세금처럼
    누구에게나 한 두 번 닥치는 일입니다.

    살 쪘네? 돼지같네?
    이 정도 는 아주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보입니다.

    부처님 하나님에게 감사기도를 드려야 할 일이라고 보는데
    원통하다고 1년이나 가슴속에 담고 사시다니

    뭘 해도 불만이실 듯 ,

    이런 사고방식은 어리석은 사고방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3. ....
    '11.5.7 7:52 PM (122.37.xxx.78)

    원글님 너무 불쌍해요 댓글들이 왜 이모양일까요?
    원글님....살찐게 뭐가 죄겠어요? 살찐건 잘못이 아니예요. 그런 말을 한 그 사람이 너무 이상하고 못되먹고 인간 이하인거지요...원글님...너무 속상하셨겠어요. 그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면 정말 오래오래 마음에 담아둘 수 있어요. 정말 남 외모갖고 저런 인간 이하의 쓰레기같은 말을 내뱉는 사람들은..고대로 당해봐야해요.

  • 4. 111
    '11.5.7 7:53 PM (211.233.xxx.196)

    댓글들이 왜이렇게 쿨한가요;;

    작성자분 힘내세요...힘내세요....

  • 5. 아..
    '11.5.7 7:56 PM (112.168.xxx.65)

    살다 보니까..특히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사니..참 깍쟁이 같은 인간들 많더라고요
    처음엔 상처 많이 받았는데 이젠 나도 빨리 저렇게 깍쟁이 같은 인간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해요 근데 천성이 흐리멍텅해서;
    살찐게 죄인 나라라고 사람들 대놓고 말하죠
    못생긴게 죄고 살찐게 죄인게 한국이더라고요
    그냥 개무시 하세요 그년은 할말이 그것 밖에는 없었던 거에요
    그런 인간들...그대로 죄값 받습니다.

  • 6. /
    '11.5.7 7:57 PM (72.213.xxx.138)

    분하죠 특히나 외모로 비하를 당하면요. 그맘 이해해요.
    다음엔 맞받아 쳐 보세요. 두번 당하지 않는 방어로 말이에요.

    그래서? (피식) 한대 맞아보구 싶어?
    야, 넌 나한테 한 주먹 감도 안돼....

    기본 문장은 외워 두자구요.

  • 7. 다음엔
    '11.5.7 8:08 PM (211.207.xxx.166)

    무개념 개주인에게
    제가 싸이코 미친년이란 소리 들었는데
    경찰서 가니 언어폭력도
    경범죄 정도에 해당하더라구요.
    핸드폰으로 딱 한 대 치고 언어폭력한 건데도,
    경찰서에서 경찰아저씨가 제 편 들어줘서
    판사앞에까지 세웠네요.
    15분 정도 소요되지만 어쨌든
    재판이 평일아침이라서 그녀는 직장도 반나절 못나가고.

    핸펀 꺼내 녹음하세요.
    그리고 경찰서 같이 가자하세요.

  • 8. 진짜 그여자
    '11.5.7 8:09 PM (121.178.xxx.164)

    미친ㄴ ㅕ ㄴ 맞네요. 원글님 이젠 그만 잊어버리세요.

  • 9. .
    '11.5.7 8:09 PM (125.152.xxx.235)

    충고보다는 위로가 필요하다는 분한테 충고하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성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원글님, 세상에 미친 인간들 많아요. 그런 인간들, 한 평생 살아가며 자기 성질때문에 망할겁니다. 주변에 사람도 남아 있을 수 없구요. 그러니 그런 인간때문에 너무 힘빼시지 마시고, 잊기 힘들겠지만 생각날마다 "미친년" 이라고 말해보세요. 그럼 속이 좀 풀리실 거예요.

  • 10. 새단추
    '11.5.7 8:10 PM (175.117.xxx.242)

    그여자는요...아마 빼빼마른 여자가 있었어도 멸치같은 #이라고 욕했을거예요
    원글님에게 욕을 한것이 아니라 그자리에 있어서 되는대로 말을 뱉은거예요
    그러니 모욕까지 느끼실 필요는 없어요

    말그대로 더러워서 피하는거지 무서워서 피할 사람은 아니었다는거지요...
    원글님이 상대했어야 할 사람이 아니었다라고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힘내시고 이젠 잊도록 해보세요.
    길가다 보도블록 튀어나와 넘어진거라고 아무것도 아닌일이지만 거기 내가 있어서 다친거라고..그렇게 생각하시기 바래요.
    힘내요 1년전일로 괴로워 할만큼 세상이 녹녹치 않은걸..아시잖앋요 잊기 바래요^^

  • 11. ...
    '11.5.7 8:28 PM (64.231.xxx.44)

    토닥토닥~~~


    그런데 윗님 말씀 맞아요.
    그 여자,
    마른 사람한테는 ->멸치같은 뇬
    미운 사람한테는 -> 못생긴 뇬 라고 했을거예요.

  • 12. ***
    '11.5.7 8:29 PM (114.201.xxx.55)

    첫댓글 이상해요... 위로해달라는데 충고나 하고 있고...
    말이 칼보다 더 무서운거예요...
    차라리 칼로 찔린 상처는 얼마 지나면 아물지만 언어폭력으로 당한 상처는 두고 두고 가슴 후벼파며 정신을 병들게 하죠....
    요즘엔 저런거 그냥 넘어가면 안되요..
    녹취해서 고소하면 벌금 물릴수 있어요... 모욕죄에 해당될걸요....

  • 13. 나쁜 여자였어요
    '11.5.7 8:36 PM (118.46.xxx.205)

    정말 나쁜 사람이예요.
    그런 말을 쉽게 내밷은 그 나~뿐 여자는 벌써 잊어버렸을 겁니다.
    그런 식으로 살아가는 들개같은 여자이니 잠시라도 그 여자를 생각하는 것 조차 아까워요.
    원글님은 스스로를 아끼고, 혹여라도 그런 나쁜 여자와 엃혔던 인연으로 인해
    자학하지 마세요.

  • 14. 이글에도
    '11.5.7 8:37 PM (112.133.xxx.80)

    요린지 조린지 인간아 너님이나 잘하삼!!

  • 15. yolee
    '11.5.7 8:47 PM (58.141.xxx.95)

    첫댓글 이상해요... 위로해달라는데 충고나 하고 있고...

    --------->

    옳으신 말씀

  • 16. 그런데 고x은
    '11.5.7 8:47 PM (123.214.xxx.114)

    어떻게 생겼었는지 궁금합니다.
    악담이나 해주시지, 일년이 지나도 잊혀지지않을 무시무시한 악담.

  • 17. ...
    '11.5.7 8:51 PM (180.64.xxx.147)

    멸치같이 빼짝 말라서 평생 살찌고 싶은 게 소원이었던 뇬이
    원글님 보고 부러워서 열폭했나봅니다.
    미친....

  • 18. 위로 드려요
    '11.5.7 9:14 PM (222.107.xxx.133)

    토닥토닥 위로해 드릴께요.
    님에게 함부로 말한 그사람이 너무 나빴어요.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도 없는 아주 고약한 사람이었네요.
    1년전 일이라해도 님이 너무 상처가 깊으셨나봐요.
    그사람이 진짜로 나빴던거니까 이제라도 님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리셨길 바래요.^^

  • 19. ..
    '11.5.7 9:17 PM (200.171.xxx.108)

    뭐 그런뇬이 다 있나요..
    진짜 못된 뇬이네요...
    마음푸세요...천하에 몹쓸년 같으니라구...

  • 20. 으크..
    '11.5.7 9:32 PM (121.170.xxx.203)

    정말..분하시죠? 제가 그 맘 이해합니다..저도 한참 살쪘을때 그 비슷한 말을 들었죠.
    난생 처음 들어 보는 소리에...내가 생각해도 내가 찌긴 쪘다 싶을때라...
    어어...하며 그냥 어버버 서있는데...어린 딸래미가 도와주더군요
    "아줌마가 더 돼지 같거든요!!" 근데 그 말 듣더니 그여자 암말도 못하대요..
    요 이쁜것,,니가 나보다 낫다...ㅋㅋ
    지금은 수술하고 나서... 빠졌지만...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열불이 확~~~~납니다..
    위로드려요..얼렁 털어버리세요...인간이 안된겁니다...

  • 21. ........
    '11.5.7 9:33 PM (220.86.xxx.73)

    모욕이란건 내 마음이 내게 씌우는 거지
    남이 내게 주는 것일 수 없어요

    남이 나한테 못생긴게.. 이랬다고 해도
    내가 전혀 그리 인식하지 않으면 픽 웃고 말지만
    그게 원글님 맘에 박히는건 아마
    원글님 자신이 원글님에게 빚진 마음이란게
    그걸 모욕으로 받아들이는거에요

    살이 쪘다고 스스로 느끼더라도 그게 불편하지 않다면 문제가 없는데
    스스로 맘에 마땅치 않게 여기는 와중에 그런 말이 맘에 남는거겠지요...

    그 말을 한 여자 자체가 인간 미달이니 그 여자자체는 신경쓸 일 아니구요
    스스로 자신에게 어떻게 해야 만족을 줄 수 있을지만 집중해 보세요
    살이 쪄서 불만이라면 살을 차근차근 빼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 되는거고
    남의 말 같은건 중요하지 않아요.

  • 22. 나참
    '11.5.7 9:44 PM (124.54.xxx.25)

    말들 드럽게 안듣네요..
    위로해 잘라면 그냥 위로해주던지 그러기 싫으면 그냥 말던지,,
    충고질 좋아하는 사람들 너무 많네요,,자기네들은 얼마나 잘났는지..

  • 23. 미친.
    '11.5.7 10:12 PM (112.151.xxx.64)

    yolee이라는 사람 댓글,, 정말 골때리네요... 님, 저번에 제글에도 그런식으로 글썼던데,,,
    그때 정말 쌍욕해주고싶었지만 욕도 아까워서 참았어요..
    님같은 사람이 더 나빠요....

    뭐? 이런 사고방식은 어리석은 사고방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라고 쓰셨네요?
    님, 그런댓글 다는 님의 생각이 더 어리석은짓이에요.

  • 24. 헐...
    '11.5.7 10:15 PM (118.91.xxx.104)

    돼지같은x..라는말이 모욕이 아니면 뭐가 모욕인지...참 도닦은사람 많네요.
    특히 외모가지고 비하하면...너무 원색적이고 유치한 짓이라..뭐라 대꾸할말도 마땅히 생각안나요. 원글님 진짜 상처받았겠어요.

  • 25. 맞아요
    '11.5.7 10:24 PM (123.254.xxx.143)

    윗분들 말씀이 맞아요.
    그 사람은 누굴 만났던 욕을 했을거예요. 님도 욕해주지 그러셨어요.
    저도 20대초반에 마트에서 저랑 실랑이 하신 분 저보고 아줌마라 하더이다.
    지는 나보다 훠어~~~얼씬 더 나이들어 보이는 주제에... 쳇... 저도 생각하면 혈압오르지만
    그 분은 님 약오르라고 그런 욕한거예요. 진짜 돼지가 아니라...
    지는 뭐 슈퍼모델이나 되나 뭐 웃기시네.
    잊는게 님 인생을 위해 좋아요. ^^

  • 26. 저도
    '11.5.7 11:21 PM (14.52.xxx.162)

    만만치 않게 살찐 사람입니다,
    전 솔직히 게을러요,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좋아합니다,
    디저트를 보면 바로 행복해지지요,
    통통에서 뚱뚱으로 넘어가면서 사회에서 대접을 못받는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습니다,
    그러나,,저를 뚱뚱하다는 이유로 저렇게 취급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도 없습니다,
    전 몸매관리하느라 맛있는 음식 맛도 못보고,,신경질만 부리고,,책 한권 안읽고 운동만 열심히 하는 사람도 그다지 보기좋지는 않습니다,
    윗님 말대로 그사람은 누구를 봐도,,예쁜 여자를 보면 예쁘면 다냐고 욕했을 사람이에요,
    그럴때 같이 욕해주셔야지 1년씩 괴로워하는건 도리가 아닙니다,
    이래서 사람은 욕도 좀 하고,적당히 거칠게 사는 법도 알아야 되는겁니다,
    원글님 힘내시구요,,뚱뚱한 자신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가지세요,

  • 27. ..
    '11.5.7 11:38 PM (218.158.xxx.177)

    근데 1년전일을 아직도 그러고 계시다면
    넘 예민하신게 맞는거 같아요 (제가 그러거든요)
    여기 댓글들 우루루 같이 그 나쁜년 욕해준다고 해서
    원글님께 얼마나 약이 될런지,위로가 될런지..갸우뚱 합니다

  • 28. .
    '11.5.7 11:55 PM (119.75.xxx.47)

    윗님 원글님은 약이 되자고 이 글 올리신거 아니잖아요 그저 자신이 당한 분한 일들에 대해 다른 분들의 위로가 듣고 싶을 뿐인걸요
    상대방이 자신에게 공감해주는 것 당연히 큰 위안이 되고 도움이 됩니다
    연구결과에도 나와있는 사실이에요

  • 29. 위로
    '11.5.8 12:09 AM (116.38.xxx.82)

    하얀 A4 종이를 한장 꺼내세요.
    거기에다 님이 알고 있는 욕을 종이에 가득 적으세요.
    다 적고 난 후에 그년한테 한다 생각하고
    첨부터 끝까지 큰소리로 읽으세요.
    읽다보면 의외로(?) 후련~해 집니다.

  • 30. .
    '11.5.8 12:53 AM (175.114.xxx.107)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저는 단순해서 금세 잊었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제가 왜 대응 못했을까하는 생각은 들어요.

    잊으시는게 답일 거 같습니다. 애초에 시비가 왜 붙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대방의 살빼라는 언사에 대해서는 길가다가 미친개에게 물렸다고 생각하세요.

  • 31.
    '11.5.8 12:57 AM (125.208.xxx.66)

    지나간일이니 앙갚음할수도없고
    잊으시는게 젤 좋을듯해요
    그때일자꾸생각하고 살빼는데 매진하면 어차피 생각나서 마음이 괴로울텐데
    좋을것하나도없을것같고
    잊는데 매진하시는것이 어떨런지요?
    더 좋아하는취미생활하시구요..
    사람은..망각의 동물이라고 하나하나 다 안잊고살면 괴로워서 살수가없다합니다..

  • 32. 복수
    '11.5.8 1:12 AM (110.12.xxx.242)

    님께서 그말을 깨끗이 잊고 복수하는 법은 님께서도 만족할만큼 살을 빼시는 것 같아요!!
    아직도 그때 일을 기억하시고 분해하신다면 해낼 수 있을것이라 믿고요!! 힘내세요!!

  • 33. 근데 또
    '11.5.8 1:49 AM (211.207.xxx.166)

    싫은 년이 이름 모를 익명인 원글님이 전 조금 부럽기도 한걸요,
    대부분의 경우, 직장과 얽혀있어 그 면상 죽도록 보기싫어도
    지속적으로 봐야 하잖아요.

  • 34. 저도
    '11.5.8 6:53 AM (210.205.xxx.158)

    님과 같이 비슷한 상황에서 똑같은 이야기를 들은적 있답니다.
    저도 몇년이나 지났는데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가끔 문득문득 생각이나서 괴롭습니다.

    그리고 살은 빼보려고 했지만 빼려고 하다가는 요요현상 때문에 살이 더찌는 상황이 되었구요.
    이제는 제몸과 함께하는 제살을 사랑하고 함께가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전의 모욕감이 조금 사라지는것 갔습니다.
    전에는 제살을 사랑하지않아서 그런 느낌이 난것인가?
    생각도 해보구요.

    만약 제게 아주사랑하는 예쁜 강아지가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예쁜강아지가진분아 예쁜강아지나 버려!
    이렇게 말했다면 흥! 부러운가보네 에쁜강아지를 왜 버리라고그러셔~
    하고 그 사람말이 우습게 들렸지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도 저는 제살을 사랑하고 함께하는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님도 저와같이 문득문득 생각나실때마다 살을 좀 더 사랑해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 35. ,,
    '11.5.8 7:26 AM (59.4.xxx.215)

    원글님 일년이나 그런생각 하면서 본인에게 이로움이 있었나요?아님 살을빼셨나요?
    왜 자괴감에 빠져 괴롭게 살아요? 남들 눈 신경 쓰지마세요. 그건 상대편 문제일뿐이지......
    아마도 그사람은 그날 바로 자기가 그런말을 했다는걸 잊었을껍니다. 그런데 왜 괴로운건가요?
    잊고 즐겁게 사세요. 살도 빼고..... 그리고 자신감가지시구요

  • 36. 비타민
    '11.5.8 9:33 AM (115.143.xxx.19)

    와..그런말은 정말 상처죠..모르는 미친여자가 그런소릴했으면..1년이 지나도 정말 안잊혀질만하네요..

  • 37. .
    '11.5.8 1:05 PM (122.45.xxx.22)

    그냔도 지금 그 주둥아리 함부로 놀린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을거에요
    말뽄새 드런인간들 치고 잘되는거 못봤죠
    누가 좋다하겠어요 말뽄이 그런한데

  • 38. 꼭해결하삼
    '11.5.8 2:37 PM (121.176.xxx.157)

    엠피쓰리에 녹취버튼 있죠?
    이제 뭔 싸움이 벌어지면 무조건 녹취합시다!
    잠간만 기다려!
    이러면서 녹취버튼 누르면
    아무도 십원짜리 욕 못할걸요?
    벌금내잖아요~
    이제부터 엠피쓰리 충전 잘 시켜서 다녀야겠네요.
    원글님 이젠 마음푸삼.
    그뇬 어디 사는지 알 방법 없나요?
    끝까지 갚아주세요.
    사람찾아주는 그런데 의뢰하세요!^^

  • 39. 경험
    '11.5.8 3:31 PM (221.154.xxx.208)

    인생을 살다보면 똥밟을때도 있어요.
    그냥 똥밟았는데 냄새가 아직도 남아있었구나로 넘어가시고
    다음부터 그런 뇬이 그러면..
    그 조동아리에 걸레를 물었냐? 넌 주둥이 수술이나 해! 라고...
    살찐게 뭐 죈가요?

  • 40. .
    '11.5.8 3:58 PM (180.66.xxx.106)

    진짜 별 나쁜 사람 다있네요.
    원글님.. 아직까지 속상해 하다니 맘 아프네요.
    그딴 미친년한테 상처받지 마세요 똥밟은거니까요

  • 41. 자자원글님
    '11.5.8 4:00 PM (222.109.xxx.231)

    여기 댓글다신 모든분들이 그 미친녀자한테 한마디씩 악담했습니다.
    그여자 앞으로 잘되는 일 하나 없을거예요.
    원글님 힘내시고 툭툭 털어버리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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