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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나이40넘기기 힘든가봐요..

나이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11-05-07 11:11:56

울남푠 잘자고 나서 아침에 하는 말 한숨도 못잤다고..
드르렁 거리면서 잘도 자더만
어제는 울아들더러 침대 바꾸어서 자자고
내가 뭐 자기 좋아서 건드렸나...
머리가 어지럽네..소화가 안되네 하면서..보약해달라는 말인가?
머리털 빠지는거 보니 안스럽긴 하지만
왠지 얄미운 마음이 드는거 있죠?
머리털은 적지만 흰머리는 나보다 적거든요..
같이 늙어가나 봅니다.
IP : 123.254.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7 11:17 AM (121.133.xxx.157)

    남자들은 게다가 여자보다 수명도 훨씬 짧잖아요.
    친구들 아버님들 한분 두분 돌아가시는 거 보면 ...
    아무리 장수시대래도 남자수명은 72세 맞는 듯;;;;;
    마흔이면 이미 절반이상 산 거라..
    슬푸지만 자연의 섭리는 거스를 수 없는 듯 합니다.
    몇년 안있음 눈까지 침침하다 할껄요 흑..

  • 2. 나이
    '11.5.7 11:20 AM (123.254.xxx.48)

    마지막 문구 요즘 하는 야그여서 ㅋㅋㅋ
    눈이 침침해서 머리가 아픈거 아닌가 싶어요..
    헛개나무라도 먹여야하나..

  • 3.
    '11.5.7 11:59 AM (124.53.xxx.11)

    골면 산소공급이 충분히 안되서 아침에 피곤하답니다.
    남에 보기엔 잘 자는듯 보여도 본인은 힘들어요.

    보약도 물론 좋지만 홍삼같은걸로 알아보세요ㅣ
    그리고 더한다면 운동으로 푸세요.

    매일운동이 힘들지만 거창한거말고
    아침에 일어나서 가벼운 5분정도의 스트레칭 좋습니다.
    5분짧은거같지만 막상해보면 참 길고 지루해요 ^^;;

  • 4.
    '11.5.7 12:00 PM (124.53.xxx.11)

    일이 너무힘들거나 술마셔도 코 골아요.
    근육이 늘어져서 곤답니다.

  • 5. 울 남편은
    '11.5.7 12:13 PM (211.63.xxx.199)

    작년 딱 40살에 안면마비로 고생했습니다.
    20년 피웠던 담배도 끊고 절주하고, 운동하고 지금 한 7kg 뺐습니다.
    살이 빠져서인지 아직 허하고 그렇게 땀 많고 열 많던 사람들이 추위도 타고 이런저런 건강식품 챙겨먹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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