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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의심스럽지만 그냥 지나친적 있나요?

나무야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1-05-06 18:00:54
남편이 일 끝나면 회사에서 매일 샤워를 하고 오는데..

그래서 매일 수건을 챙겨가요..

어느날은 수건에서 긴 여자 퍼머머리카락이 하나가 나오더라구요..

전 그당시에.. 짧은 생머리단발..

신랑은 딱보더니.. 청소아줌마 머리카락인가? 하고 말더라구요..

너무.. 아무렇지 않은척 말해서.. 저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리고..

그 당시 핸드폰이나 일정등을 수색해봤을때 의심되는 부분은 하나도 없어서 그냥 넘겼거든요..

좀더 깊이.. 신중하게 볼껄 그랫나 싶어요.. ㅡㅡ;; 핸드폰이야.. 얼마든지 정리가 가능하니까요..

요새 글에 바람 얘기가 많아서.. 저도 지나간 기억으로 생각할때마다 솔직히 쪼금 뒷골이 땡기네요..
IP : 218.238.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입장
    '11.5.6 6:04 PM (219.241.xxx.26)

    어휴...
    내 그 많은 이야기중에 수건까지 챙겨가서 바람피고 온다는 남잔 처음이네요...
    그건 아니라고 봐요~

  • 2. 참말로
    '11.5.6 8:28 PM (49.27.xxx.40)

    ㅎㅎ 맬 수건을 챙시실정도면 왕깔끔^^
    묻혀온 머리카락은 실수!!!
    그리 깔끔한 남자는 바람피워도 실수하지않을듯한데요???

  • 3.
    '11.5.6 10:50 PM (124.62.xxx.24)

    저도 의심스런 부분이 있긴했는데 이미 지나간 일들은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머리만 아프죠뭐...;;

  • 4. 글쎄요
    '11.5.6 11:19 PM (125.183.xxx.77)

    수건도 자기것이고 남자 샤워실일텐데
    여자 파마머리라면
    남편이 부주의 하신거죠

    지금이라도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무슨 일을 하시는데 회사에서 샤워까지 하고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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