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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딸 급식지원한다고 체크해서 보냈는데 선생님이 아이를 불쌍하게 볼까요?
아이가 4명이구요
넉넉하진않지만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요
돈이 모자라서 조금 불편할뿐이지만...
이번에 새학기를 맞이하여 가정환경조사서에 급식.학비지원신청이 있드라구요
그래서 체크해서보냈는데 담임샘이 아이를 측은하게 보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아이는 모르지만 담임들이 제는 없는집아이라고 제껴두면 어떡하죠?
1. 그렇지
'11.3.3 12:25 PM (180.64.xxx.147)않을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만약 그런 선생님이라면 그 사람의 인성문제려니 하시구요.
이래서 의무급식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2. 전혀..
'11.3.3 12:28 PM (121.165.xxx.132)저희 언니 현직교사인데 전혀 아무렇지도 않고요... 무상신청 안하고 그냥 연체된후에 무상해달라는게 힘든가봐요..
3. ..
'11.3.3 12:30 PM (222.107.xxx.54)학년 초에 신청하시는 게 오히려 나아요.
연체되고 그러면 더 복잡해지니까,
그리고 그런 지원받는다고 특별히 제껴두거나 하지 않아요,
잘 하셨어요, 신청하신 건.4. 애국자
'11.3.3 12:41 PM (125.133.xxx.181)님이 애국자신데 누가 뭐라고 그래요~! 제 친구 선생인데 그런거 신경 안쓰인다고 하던데요?
5. ,,
'11.3.3 12:53 PM (121.148.xxx.11)요즘 아이들 급식비 지원 받으면 오히려 룰루랄라 하니 이상한 시선 없어요
우리 딸이 저도 했으면 좋겠다 했더니 선생님이 웃었다고 그러네요.6. ..
'11.3.3 12:54 PM (110.14.xxx.164)선생님들이 제발 제때 그런거 꼭받으라고 하시대요
장학금도 돈이 쌓여있어도 제대로 신청 안해서 못받는다고요
왠만한 성적에 집안형편 어려우면 장학금도 많대요 알아보세요7. .
'11.3.3 1:04 PM (110.12.xxx.230)아니실거에요..^^ 받으실수 있는거 신청하세요..
요즘 선생님들 옛날분들처럼 그런거 신경안쓰세요~걱정마세요;;8. 근데
'11.3.3 2:29 PM (125.143.xxx.83)250벌이면 무상지원이 될까요?
기초생활수급자이어야 해당되지 않나요?
그렇게 따지면 지원받을 사람 너무너무 많을거 같애서요
그리고 없는집애라고 제껴두고 하는 선생은 선생자질 없느거겟지만
그렇다고 써낸 이상..그걸 염두에 안두는 선생 또한 없을거에요
담임이란 그런거저런거 다 새겨두어야..학생 개개인마다 지도법이 다를테니깐요.
차별한다는게 아니구요
애가 착하고 열심히 한다면 그거 쓴다고 뭐 문제겠어요9. 250
'11.3.3 8:28 PM (124.54.xxx.19)외벌이시더라도, 이미 신청하셨다니 아이한테 좀 안쓰런 시선 있을거 같아요.
선생도 사람인데 특히 학굔 그렇지 않겠어요?
신청했어도 누락돼면 괜찮은데,.,...아직 중학생이면 애긴데 다른아이들과 섞인곳에서 맘에 상처 받음 (다같이 떠들어도 혼자면 혼내키면) ....무상급식을 중학교까지 의무적으로 빨리 해야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