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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남자아이랑 워크비자로 떠날수있을까요? 간절합니다. 도움주세요

.. 조회수 : 530
작성일 : 2011-05-06 17:20:21



이혼하고  많이 힘든상태입니다.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아무생각 없이 돈만 벌고 싶은데

초등2학년 아들이 걸립니다.

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데

방금 검색하다가 아래와 같은 잠자리를 제공해주고 먹는것은 공동으로 취사하는 곳에서

직접해먹어야 한다고 해요

급여는 130정도 준다고 하는데

떠나고 싶은데 조언좀 주세요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청소하는 일을 할거라고 해요

저는 괜찮아요  토요일과 일요일은 쉬고

하루8시간 근무라고 하는데

연장해서 3년간 머물수 있을거라 하는데


담당자분과 통화는 하였는데

아들도 같이 가도 되는지 거기서 학교는 다닐수 있는지 알아봐준다고 하고

지금 전화를 끊었는데

82님들한테 물어봅니다.

도움주실분 없을까요?



혹시 참고하시라고 붙여넣기 해봅니다.







Hungry U.S.A에서 진행하는 미국 호텔/리조트 H2B 취업 프로그램
1. 장소 : Wyoming, South Dakota, Montana지역

(한국인의 비율이 다른 주보다 적은 주로써 자연환경이 뛰어난 미국의 주)
2. 포지션 : F&B, Restaurant, Housekeeping
3. 인원 : 제한 없음. 기간내에 지원하면 가능함.
4. 일정 : 6월 말에도 출발이 가능하며(1학기 기말고사 이후도 가능),
  1년 과정이며 최장 3년까지 본인 희망시 일정 조정 가능
5. 취급 비자 : H2B Visa(정식 미국 취업 비자)
상세한 일정과 비용은 사무실을 방문해주세요.
사무실 위치 = 전남대학교 후문 던킨 도너츠 골목으로 50M진입, 다사랑 치킨 맞은편 건물 2층
062-961-5220
홈페이지 : www.hungryusa.co.kr

IP : 221.156.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6 5:32 PM (209.134.xxx.201)

    그럼 님이 일하실동안 아이는 어디다 맞기세요?
    학교가 2~3시에 끝날텐데..
    시간 조정 할 수 있으실까요?
    미국은 절대로절대로 아이를 혼자 집에 놔둘 수 없는 나라입니다
    신고들어가면 잡혀가요..
    그리고 아이맞기는 돈이 한국과는 비ㅛㄱ할수 없게 비싸구요..

    지금 많이 힘드신거 같은데...
    아이데리고는 불가능하실거 같습니다. 한두달두 아니구요..

  • 2. 쉽지않은길
    '11.5.6 5:44 PM (112.147.xxx.198)

    이런 프로젝트 하는 회사가 많이 있는데... 제 경험에는 일단 자리가 잘 안나요.

    제 나이 29때 신청한 적 있어요.
    영어로 전화인터뷰, 영타 테스트 결과 제출했고,
    전 외국체류경험이 좀 있어서 쉽게 될거라고 했는데
    신청한 리조트가 완공이안되어서 좀 기다리라고 해서 두달,
    신청한 리조트가 늦어지니까 다른 리조트로 옮기자고 해서 한달
    뭐 그렇게 시간만 끌길래 넘 답답해서 환불요청하고 환불 받았어요.
    다행히도 선선히 환불 해주더군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같은 사람들한테 돈 받아서
    은행에 넣어놓고 이자 받은건 아닌지 싶어요.

    여긴 제가 진행했던 곳 보다 참가비용도 비싼것 같네요.
    히스토리 보니까 대부분 대학재학생들이 떠난거에요.
    만35세까지 가능하다고 나온걸 보긴 했지만 채용되는 일이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아이는 없지만 저도 재혼한 사람이에요.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 해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 3. .
    '11.5.6 6:16 PM (211.176.xxx.147)

    미국은 아이가 혼자 있게 되면 방치한게 되서 아동학대로 신고받으면 아이를 아동센터로 데려갑니다. 아이가 취학연령이라도 등하교 바래다주셔야 하고 하루 8시간 근무하는 동안 시터를 쓰셔야 합니다. 130만원 급여로 월세내면서 아이양육과 저축이 가능하리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4. .
    '11.5.6 6:58 PM (110.14.xxx.164)

    우선은 그 업체가 믿을만 한지 알아보시고요
    130 이란 급여는 이해가 안가네요 그걸로 절대 아이랑 같이 살수가 없어요
    룸 청소해서 팁이라도 받으면 모를까요

  • 5. 지나가다
    '11.5.6 8:35 PM (112.214.xxx.161)

    미국에서 사는 사람이고 지금 잠깐 서울에 나와있는데요...
    지금 상황이 힘들어서 이 기회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가시게 되면 더 힘든 상황이 눈 앞에 그려지네요..
    제가 그 사이트에 가보았는데요..
    그런 곳 사진으로는 멋있어 보여도...
    미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어휴~~살기 힘들어요~~
    가지마시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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