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자랑 좀 하겠습니다.
1. 반지
'11.5.3 4:56 PM (210.104.xxx.250)앗 저도 뜨끔 ㅠㅠ
2. 아이고 배야..
'11.5.3 4:56 PM (116.41.xxx.53)너무 부러워서 배가 아프네요...
정말 좋으시겠어요...3. 세상에
'11.5.3 4:58 PM (202.30.xxx.226)공부는 이런 애들이 역시 잘하나봐요.
이러니 머리나쁘지 않은 것 같고, 공부는 대충하고,
중1 첫시험 성적도 그닥 나쁘지 않은(반2등 전교10위권 안) 아들한테,
더 뭐라고 하질 못합니다.
딱 그만큼이 실력인 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더 하라고 하면 사춘기 작렬 제대로 보여줄거 뻔하거든요.
스스로 공부하려는 근성.
이거야 말로 타고 나야 하는 것 같아요.4. 햐~
'11.5.3 5:00 PM (122.40.xxx.41)울딸도 6학년 되어서 그렇게만 되면 더 바랄게 없겠어요.
뿌듯하실만 합니다.^^5. 만원쥉~
'11.5.3 5:04 PM (124.55.xxx.41)만원은 입금하신거죠~?
울아들 지금 초3인데...3년후엔 가능한건가요~??6. 코코 맘
'11.5.3 5:08 PM (124.48.xxx.199)스스로 하는 아이 가 잘하더라구요~~
7. 님....
'11.5.3 5:08 PM (121.162.xxx.111)성적에 별 신경도 안쓴다면서
성적은 당/연//히/// 1,2등이라고 하시네요.
제가 보기엔 엄청 신경쓰는 것 같은데요.8. 부러워~~
'11.5.3 5:23 PM (114.205.xxx.236)엄친딸이 따로 있나요, 바로 원글님 따님같은 아이들이 엄친딸이죠.
엄마가 잔소리하기 전엔 숙제도 제대로 안 해놓고 마냥 놀고 있는
5학년 딸을 둔 엄마로서 그저 넘넘 부러울 뿐입니다.
울 애, 그 언니한테 보내서 자극 좀 받고 왔음 좋겠네요. ㅠㅠ9. 자랑하실만해요
'11.5.3 5:26 PM (59.13.xxx.194)저렇게 본인이 공부욕심을 부리고 실천력까지 따른다면 공부걱정없으시겠어요.
뭘해도 성공하겠네요.10. ㅎㅎㅎ
'11.5.3 5:33 PM (118.216.xxx.162)부러워요~~~ 지금 7살 아이키우는 엄마로 저도 몇년뒤에 저렇게 말하고 다녔음 싶네요 ㅋㅋㅋㅋ
11. 뿌듯맘
'11.5.3 5:43 PM (59.7.xxx.246)님.../ 혹시 몇등인데 공부 잘 한다 그러냐, 는 말씀 나올까봐 적은 거예요^^
12. 님...
'11.5.3 6:03 PM (121.162.xxx.111)그러게요. 참 좋으시겠어요.
전 1,2등 등수를 포인트로 한게 아니라
님이 "당연히" 라는 말을 쓴 걸 보고 얘기한 거예요.
무의식 중에도 성적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이죠.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13. 아~
'11.5.4 1:53 AM (218.153.xxx.131)정말 부러워요 언제나 울딸은 그렇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