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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애기낳으면서 혹시 수술하신분있으세요??부작용이 궁금해요..

둘째예정맘 조회수 : 728
작성일 : 2011-05-03 11:26:20
이제 두달정도있으면 둘째 출산예정맘이에요...

첫애를 수술로낳아서 둘째도 할수없이 수술을 해야된다고 해서 날짜를 벌써잡았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어차피 둘이상은 절대 낳을생각없고, 제왕절개로 이양수술하는거 같이 피임수술을 할려고 혼자서 맘먹고있어요...(용어가 뭔지 생각이안나서 그냥 저렇게 적었어요..)

남편한테 말해도 언제 할지 모르니 혹시 불안하고해서 그냥 제가할려고요..

근데 주위에 얘기를 들어보니 여자가 수술하면 부작용이많다고...남편그냥 시키라고하는데..

혹시 수술하신분있으세요.. 생리통도 엄청심하고 생리양도 많아서 정말 그때만되면 제정신이 아니라는 주위에 다른맘의 얘기도듣고, 정말 다시 수술하고싶다는 얘기도 들리고하니 약간 걱정되서요..

혹시 수술하신분들 괜찮으세요...다른분들은 어떤지 얘기좀 들려주세요..

담주에 진료가있는데 그때 의사한테 애낳을때 같이 수술해달라고 말할려고하는데 그리도해도 괜찮겠죠...
IP : 121.134.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
    '11.5.3 11:30 AM (218.53.xxx.116)

    하면 어짜피 개복하잖아요 그러니 수술하는게 좋아요 전 둘쨰 낳고제가 수술했어요 의사샘이 물어보길래 그렇게 한다고 수술하고 생리통도 평소하고 똑같고 생리양도 똑같아요 걱정하실필요없어요 수술하고 나니 넘 편해요

  • 2. 전억울해서
    '11.5.3 11:38 AM (122.35.xxx.125)

    안했어요..저 벌써 개복만 두번....더이상 내몸에 무슨짓하기 싫어서;;;;;;;;
    남편이 비협조적이면 여자가 하는게 나을수도 있을듯...
    근데 나중에 생각바뀌심...여자복원은 디게 힘들다 들었어요...
    (남자분들중에 수술후 복원해서 애낳는 경우도 봤거든여..것도 쉬운건 아니지만)
    그게 난관을 묶던가 레이저로 절개?하는거라서 생리양과는 상관없을것 같으네요..

    어머님이 아버님 설득하다 결국 당신이 복강경으로 하셨는데..
    그로부터 20년후 자궁적출하셨어요...
    그 수술이랑 상관있는지 아닌진 모르겠네여..자궁근종때문이니 상관없으려나??

  • 3.
    '11.5.3 11:41 AM (168.131.xxx.200)

    하고 싶었는데 하필 병원이 카톨릭 재단이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 4. .
    '11.5.3 12:01 PM (125.185.xxx.183)

    둘째 재왕절개하면서 함께 시술했는데 아무 부작용없어요 너무 편합니다

  • 5. ..
    '11.5.3 1:04 PM (203.175.xxx.64)

    저는 개복만 세번짼데..
    저도 제가 피임은 아니고 맹장만 할려고 했었는데요.
    유착이 심해서 찾지를 못해서 결국은 맹장을 못찾았어요,,,
    고로,,,맹장 이면 또다시(요즘은 복강경으로 쉽게 한다고 하네요)...ㅠ
    그러고 여자가 피임하면 많이 안 좋다고 그당시(7년전) 의사샘이 그닥 안권했어요.

  • 6. 저요
    '11.5.3 2:19 PM (175.114.xxx.13)

    첫째때 산도가 너무 좁아 난산 끝에 수술로 낳고 둘째도 수술로 낳으며 의사 충고대로 불임수술해버렸어요. 특별한 문제는 없었던 것 같은데요.

  • 7. ..
    '11.5.3 3:20 PM (211.176.xxx.112)

    친정어머니가 막내 낳으면서 하셨다는데 사시는데 아무 불편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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