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이 사주면 먹지만 내 돈주곤 안사먹게 되는 음식

있으세요 조회수 : 6,412
작성일 : 2011-02-27 13:02:03
저는 굴요리랑(굴국밥, 굴전, 생굴등등)
참치회
양고기 꼬치
조개구이
제과점 쿠키등 수제쿠키류
맥주를 제외한 술종류

등등은 다 제가 못먹거나 알러지가 있는 음식들은 아니고
남이 사준다면 기쁜마음으로 따라가서/받아서 열심히 먹지만
스스로 돈주고 사먹게는 안되더라구요.

여러분도 그런 음식 있으신가요?
IP : 61.74.xxx.3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2.27 1:04 PM (124.55.xxx.40)

    꽂감 참치캔 전복 한과 우선생각나는것들이에요~~~^^

  • 2. ..
    '11.2.27 1:04 PM (1.225.xxx.88)

    술은 제 돈주고 안사먹습니다.
    그러고보니 동남아 음식도 제 돈주고 안사먹어요.

  • 3. 매리야~
    '11.2.27 1:05 PM (118.36.xxx.208)

    저는 꽃등심이요.

    정말 맛있는데 제 돈주고 사먹기는 후덜덜..
    누가 사준다고 하면 감사히 먹네요.

  • 4. ...
    '11.2.27 1:06 PM (119.69.xxx.201)

    장어

  • 5. 저는
    '11.2.27 1:06 PM (61.79.xxx.50)

    참치회 요..
    저렴한건 못먹구..냄새나서..
    비싼집 참치집은 비싸서 못가니..
    남들이 사줄때 갑니다.ㅋ

  • 6. 저는
    '11.2.27 1:07 PM (108.27.xxx.63)

    브런치 메뉴들이요. 친구들과 나가서 사먹긴 하지만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제대로 제값못하는 음식들이라고 생각하고요.

  • 7. ㅎㅎ
    '11.2.27 1:10 PM (118.216.xxx.106)

    비싸고 양 적은 것들이요..

  • 8. D
    '11.2.27 1:13 PM (121.162.xxx.225)

    ㄹㄷㄹㅇ 버거 김밥헤븐 김밥 분식집 만두 같은거요
    재료가 불안하면 안 먹어요

  • 9. 새단추
    '11.2.27 1:15 PM (175.117.xxx.242)

    전 중국집 요리요...

    절대로 내돈주고는..안먹게돼요
    여럿이 조금씩 먹어야 맛있지
    식구끼리 가서 시켜먹으면 너무 많고 금방 질려서리...

  • 10. 전...
    '11.2.27 1:15 PM (121.182.xxx.92)

    마카롱이요.
    집에서 만들면 마카롱 하나 살 비용으로 스무개 쯤 만들잖아요 ㅎㅎ

  • 11. ㅎㅎ2
    '11.2.27 1:17 PM (122.128.xxx.61)

    저도 뭍어서..

    유명한 제과점 빵이랑 과자..

    절대 내손으로 내가 마시려고는 못사는 커피전문점의 커피..

  • 12. 저도
    '11.2.27 1:21 PM (112.148.xxx.223)

    브런치 이건 뭐 돈내고 못먹겠어요
    두어번 사먹고 눈물났어요 돈아까워서...

    근데 저는 남이 사준대도 비싼거 얻어먹는 것도 싫고 (그냥 주부라서)

    내돈 주고 비싼 거 사주는 것도
    싫어서 남이 사주는 거나 내가 사는 거나 똑같더군요

  • 13. 저도
    '11.2.27 1:23 PM (114.206.xxx.150)

    브런치 메뉴 입니다..
    돈*랄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 14. 짜장면
    '11.2.27 1:28 PM (182.208.xxx.66)

    내돈주고 사먹기 아까운건 자장면이요

  • 15. 원글
    '11.2.27 1:35 PM (61.74.xxx.39)

    원글인데
    원가대비 본전 생각나서 안사먹게 된다는 댓글도 꽤 있네요.

    저는 제 돈주고 안사먹는 이유가
    가격을 떠나서, 못먹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평소엔 이 음식들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떠오르질 않아요.
    제겐 머리속에서 "뭐, 먹을까" 생각할때 항상 열외인 음식들이죠.

    써놓고 보니 이게 바로 돈아깝다는 말이기도 하군요.

  • 16. 시골입맛
    '11.2.27 2:00 PM (218.53.xxx.129)

    햄버거,피자,장어,스파게티,

  • 17. 난 이상한가?
    '11.2.27 2:19 PM (211.63.xxx.199)

    전 내 돈 주고 안 사먹는건 남이 사줘도 안 먹어요.
    어제 남편이 푸드코트에서 온면을 주문해 먹더라구요. 한 젓가락 먹어 봤는데 전 별로 였어요.
    이런 음식은 내 돈주고도 안 사먹지만 남이 사줘도 안 먹을거 같아요.
    가끔 이곳 게시판에서 DK도너츠 같은건 남이 사줘도 안먹는다는 분들도 있으시죠?
    반대로 전 DK도너츠 제 돈 주고도 열심히 사먹네요.
    브런치도 제가 먹고 싶다 느끼면 비싸도 한번씩 분위기 내며 사먹어요.
    한마디로 먹고 싶은건 내돈주고라고 꼭 사먹고요. 별로 안 땅기는건 비싸건 싸건 남이 사준다해도 안먹네요.

  • 18. ...
    '11.2.27 2:39 PM (116.37.xxx.5)

    분위기상 어울리면 먹긴 하지만.. 딱히 사먹진 않는 요리들..
    아우ㅅ백 등등의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들.. 느끼하고 향신료 많고 짜고.. 그냥 사교활동을 위해 따라가 먹어요.
    복어국.. 남자들 해장용으로 좋아하는데.. 가격대비 무슨 맛인지 모를 음식...
    장어나 한우는 맛있지만 너무 비싸서 못사먹는 거고.. 여유있음 내돈주고 사먹을 순 있을 것 같아요..

  • 19. .
    '11.2.27 2:52 PM (58.229.xxx.113)

    케익, 롤케익 파운드 케익류..

  • 20. 00
    '11.2.27 3:25 PM (59.26.xxx.84)

    잔치국수, 수제비, 칼국수

  • 21.
    '11.2.27 3:33 PM (98.110.xxx.65)

    내 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역시나 아까운법.
    마음을 바꾸세요.
    이런 사람이야말로 얌체+거지근성 고루 가진분임.

  • 22. 지나치게
    '11.2.27 3:39 PM (220.88.xxx.167)

    도대체 장어를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는 1인이라 사준대도 별로 안 먹고 싶음.
    참치회랑 세꼬시도 한 번도 사먹어 본적 없네요. 회식 하러 가서도 잘 안먹게 돼요.
    패밀리 레스토랑 역시 친구들 모임 때면 가끔 가지만 남편이랑은 연애 할 때부터 안 갔네요.

  • 23. .
    '11.2.27 4:24 PM (183.98.xxx.10)

    모든 종류의 술.. 막걸리부터 양주까지요.

  • 24. ..
    '11.2.27 7:42 PM (222.121.xxx.206)

    조개구이, 떡볶이, 라면

  • 25. 아..
    '11.2.27 11:42 PM (114.200.xxx.81)

    오밤중에 장어구이 먹고 싶어졌어요..ㅠ.ㅠ

    제 돈 주고는 안 먹는 것.. - 아웃백 스테이크. 오리고기..(몸에는 더 좋다는데 저는 딱히..)

  • 26. 전 참치
    '11.2.28 2:24 AM (211.177.xxx.31)

    참치,,,

  • 27.
    '11.2.28 7:25 AM (78.52.xxx.170)

    회, 케ㅇㅣㅋ류....

  • 28. 일식집...
    '11.2.28 11:25 AM (1.225.xxx.229)

    좋아는 하는데
    내돈주고는 절대로 못가는곳이요...

  • 29. ㅎㅎ
    '11.2.28 11:29 AM (125.128.xxx.248)

    양곱창...너무 맛있지만...넘 비싸고 가격대비 양이 적어요~~

  • 30. ?
    '11.2.28 11:36 AM (113.80.xxx.91)

    호텔 커피,콜라.

  • 31. 공짜라면
    '11.2.28 11:55 AM (221.220.xxx.29)

    뭐든지 콜~!

  • 32. 유후~
    '11.2.28 12:49 PM (221.151.xxx.118)

    난 이 모든것을 돈 주고 사 먹었네..ㅠㅠ

  • 33. ㅎㅎㅎㅎㅎㅎㅎㅎ
    '11.2.28 12:54 PM (119.205.xxx.223)

    저도 위에 나오는 모든 것들은 내 돈 주고 사먹었네요. 심지어 남을 사주면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133 갑자기 집에 날개 달린 개미가 생겨나요!! 6 2011/02/27 4,930
624132 백미가 아니고 현미가 왔네요 5 이런 실수가.. 2011/02/27 941
624131 눈이또펑펑 4 싫다 2011/02/27 871
624130 미국 이사가는데 쇼파 가져갈가요? 말까요? 7 sj 2011/02/27 883
624129 (급질)사당역 근처에 버거킹있나요? 5 나가는맘 2011/02/27 1,492
624128 나만의 싫어하는 옷스탈이 있나요? 43 2011/02/27 4,833
624127 시조카 결혼식 축의금 보통 얼마?? 3 .. 2011/02/27 959
624126 TV 보다가 아.. 열불나. 4 열불 2011/02/27 1,404
624125 전 비위 맞추면서 뭐 사달라는 며느리 못할거 같아요 6 D 2011/02/27 1,442
624124 겁이 너무 너무 많은 아들 아이..... 2011/02/27 279
624123 트위스트런 살까봐요 2 저요 2011/02/27 622
624122 82쿡 들어오니 갑자기 막 일러바치고 싶은 심정이.... ㅋ 17 고자질..... 2011/02/27 4,503
624121 남편과딸 12 2011/02/27 1,998
624120 여수 황소게장이나 두꺼비게장 드셔보신분 계세요? 5 2011/02/27 1,168
624119 머리염색 6 제시 2011/02/27 1,233
624118 라프레리 루스 파우더 예전에 6만원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ㅠㅠ 10 비싸 2011/02/27 1,276
624117 요즘 집에서 할만한 부업 있나요?... 4 부업 2011/02/27 1,244
624116 반찬 만들다 울고 있네요ㅜㅜ 52 .. 2011/02/27 13,399
624115 감자가 1박스가 있는데 2 감자 2011/02/27 450
624114 딸아이한테 그친구랑 놀지말란 소리를 했어요 기특해요 2011/02/27 451
624113 애들 뛰는 소리때문에 미칠것같아요 7 미쳐 2011/02/27 926
624112 욕먹을 수 있지만... 48 나 이기적인.. 2011/02/27 11,240
624111 혹시 커크랜드모카커피 드셔보신 분요^^ 코스트코 2011/02/27 231
624110 남이 사주면 먹지만 내 돈주곤 안사먹게 되는 음식 33 있으세요 2011/02/27 6,412
624109 골프치시는 분들. 배운지 얼마만에 필드 나가셨어요? 8 이제 한달 2011/02/27 987
624108 남동생 축의금 11 고민돼요 2011/02/27 1,020
624107 욕망의 불똥~ 민재 친부 ... 27 어제밤 2011/02/27 8,065
624106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2 2011/02/27 288
624105 집은 있어도 현금이 없으신 분들..ㅠㅠ 9 우울 2011/02/27 2,709
624104 혹시 무인양품 서랍장쓰시는분 있으신가요... 질문 2011/02/27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