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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나 한잔 마시며 한탄 중 ㅜㅜ
야구 원년부터 롯데팬이라고 해왔건만
응원팀을 바꿔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이리 심하게 든것은 처음인것 같아요
8888577 롯데의 비밀번호 시절에도 안봤던 좌절을
감독하나 때문에 느끼다니 !!!!
맥주마시면서 속식혀야겠어요
야구팬 분들 저 위로좀 해주세요 ㅜㅜ
1. 깍뚜기
'11.4.30 1:20 AM (122.46.xxx.130)롯데보다 더 재미난 롯데팬들!!! ㅎㅎ
힘내세염.
두산 쨩쨩쨩!!!2. 추억만이
'11.4.30 1:20 AM (121.140.xxx.174)고원준 불쌍해 죽겠어요
21살짜리 다음달이면 야구인생 끝날거 같아요 ㅜㅜ3. 추억만이
'11.4.30 1:21 AM (121.140.xxx.174)두산으로 옮길까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ㅜㅜ
4. 멘탈 甲
'11.4.30 1:21 AM (180.224.xxx.200)롯데를 싫어도...롯데팬은........조....조.......
5. 깍뚜기
'11.4.30 1:22 AM (122.46.xxx.130)고원준 안됐긔 ㅠㅠ
6. ㅇ
'11.4.30 1:23 AM (175.126.xxx.39)아후 저도 고원준 불쌍해서원....
한국시리즈도 어나고 그렇개 선수를 혹사시켜서 ㅠ7. 추억만이
'11.4.30 1:23 AM (121.140.xxx.174)어제 이대호 1400 일만에 도루!!!
것도 감독의 싸인 !!!!
미친거죠 ㅜㅡ8. 핑크레이디
'11.4.30 1:23 AM (121.185.xxx.124)언니가 전화하다 말고 급흥분 화를 내길래...나한테 왜 화내냐고 말했더니...
왈~
기아가 지잖아~~~라고...
이런 기아팬도 있으니 힘네세요9. 추억만이
'11.4.30 1:29 AM (121.140.xxx.174)올해의 목표는 한화 입니다.
근데 꼴찌자리 차지하기가 쉽지가 않네요10. ..
'11.4.30 1:31 AM (121.161.xxx.49)아까 어떤 글에 열폭했더니 잠도 안오고.......
야구글이나 올려볼까 했었는데...........반가와요 ^^
전 두산팬이에요. 지난 삼성경기 모두 말아드시더니......오늘은 1점차로 간신히 이겼네요.
요즘 고원준 저도 안타까워요......여름까지도 못버틸것 같아요~11. ..
'11.4.30 1:34 AM (121.161.xxx.49)헐~~~~~~이대호 도루가 감독 싸인이였어요???
세상에~
그 몸으로 도루하면 부상당하기 쉬운데....참 어쩔려고 저러는지....12. 추억만이
'11.4.30 1:34 AM (121.140.xxx.174)두산은 2번째로 좋아하는 팀이기도 하고,
마눌님이 두산으로 팀 옮길까? 라고 진지하게 고민해보라고 하더군요13. 추억만이
'11.4.30 1:35 AM (121.140.xxx.174)이대호 도루싸인이었어요
정확히는 히트앤 런 인데..
이게 왜 미친 작전이냐면..
타자가 홍성흔이구요
힛앤런이라면 기본적으로 타자가 감이 좋을때 하는게 기본인데..
감도안좋은 홍성흔 타자에 발느린 이대호주자에 힛앤런 이었죠
대호같은 거구의 타자는 발도 느리지만 부상이 올 확률이 매우 높아요
그래서 도루를 안하는건데..팀을 말아먹으려고 하는 거 아니면 그런 작전 나오기가 힘들죠14. ..
'11.4.30 1:47 AM (121.161.xxx.49)내일은 정지훈 등판이니 하루 쉬시면서 마음 푸세요~~^^ 자러가야겠네요.
그리고 두산으로 오시면 언제든 환영입니다~~~~안오실것 같지만요 ^^;;;;15. 나는 나
'11.4.30 3:35 AM (119.64.xxx.204)휴.. 제부 또 술이 떡이 되었겠네요. 롯데가 지는 날엔 삼성동 가서 술을 퍼마시고 온다더군요.
16. ㅋㅋ
'11.4.30 9:16 AM (112.148.xxx.68)10년 넘게 어이없는 엘지팬으로 살아온 제 남편도 있는데요
10년 동안 엘지팬 안한다고 하면서도
어쩌지 못하더군요 ㅋㅋ
추억만이님도 괜히 해보는 말씀인거 다 알아요~17. 세레나
'11.4.30 10:52 AM (121.179.xxx.100)저는 기아 감독님덕에 응원팀 바꾸고싶어요...ㅜㅜ
18. -
'11.4.30 11:59 AM (121.179.xxx.107)기아 계속 되는 삽질에 한숨느는 처자도 있슴다...ㅠㅜ
고원준 나오는 순간......세이브되겠군...............하며 안방으로 들어가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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