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말린미역 유통기한 있나요?
미역국을 끓이려고 미역을 불렸는데
좀 오래된 거라 그런지 불린 미역을 주물러 씻으니 다 문드러 지네요.
예전에 시댁에서 주신건데 질기고 맛이 없어 실온에 방치해(?) 뒀는데
다른 건조 미역들은 괜찮았는데 왜 그럴까요?
먹어도 될지 몰라서 새 미역을 다시 담가뒀어요. ㅜ.ㅜ
옛날 미역은 그냥 버려야 하나요?
아님 튀각 같은 걸로 해 먹어도 될까요?
밤도 깊었는데 이제서야 미역국 끓이겠다고 설치는
어설픈 주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11.4.30 12:50 AM (121.161.xxx.49)미역에 유통기한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좀 오래된 미역으로 국 끓여먹고 엄청 설사했었어요.
원글님 처럼 문드러질 정도도 아니였구요.........겉보기에 멀쩡했거든요.
설사하고 나니 구입한지 조금 됐더라구요...1년정도~상온에 보관한거 였거든요.2. 추억만이
'11.4.30 12:53 AM (121.140.xxx.174)미역 거의 준전문가 수준인지라..
미역은 냉동실이나 냉장실 보관 보다는 실온에 습기 없는 바람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곳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잘 건조된 미역이라면 2년 이상은 가요
좋은 미역이라면 주물러 씻으면 당연히 바스러 집니다.
물에 3-5분간만 불리고, 손으로 꾸욱 짜주는 정도면 됩니다3. /
'11.4.30 12:59 AM (125.132.xxx.161)불린 미역이 주물러서 문드러진다면 상한거 같은데요.
신선한 미역은 불려서 주무르면 뽀득뽀득 하잖아요.4. 국순이
'11.4.30 1:01 AM (114.205.xxx.131)원글입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미역 색깔도 거무스름한게 아니고 노르스름해요. 받아올 때부터 약간 그랬는데 지금은 좀 심해져서...아무래도 국끓여서 가족들한테는 못 내놓겠고, 나물해먹고 튀각해봐야겠어요. ^^5. 추억만이
'11.4.30 1:09 AM (121.140.xxx.174)노르스름한 미역은 자연건조한 미역입니다.
더 좋은거에요
거무스름한 미역은 미역을 한번 물로 씻은 뒤 쪄서 다시 말린 것이라 보시면 되요6. 국순이
'11.4.30 1:53 AM (114.205.xxx.131)추억만이님...시어머님도 좋은 미역이라고 말씀하셨던 것 같아요. ^^;;
그런데 저는 쪄서 말린 미역에 익숙한지, 향도 강하고 질감도 강한 자연건조 미역을 처음 접해보니 잘 안 먹혀서 너무 묵혀 놓아 버렸네요. 주신거라 좀 상한것 같아도 버리면 안될것 같아 질문드렸는데 절대로 안버리고 잘 챙겨먹어야겠어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5930 | 위탄 시즌 2에 나갈 예정입니다. 20 | 노트닸컴 | 2011/04/30 | 1,981 |
645929 | 화나면 폭력행사하는 남편 18 | 여쭤요 | 2011/04/30 | 2,445 |
645928 | 김연아 지젤 프로그램 좋으신 분? 19 | ... | 2011/04/30 | 3,205 |
645927 | 백청강은 OOOO 닮았다 7 | 번개무셔 | 2011/04/30 | 1,246 |
645926 | 싱글님 께서 목걸이 보내주셨어요^^ 6 | 감사해요 | 2011/04/30 | 594 |
645925 | 구두 색깔 골라주세요~ T-T 8 | 노랑 or .. | 2011/04/30 | 673 |
645924 | 위탄 빨리 끝냈음 좋겠어요 10 | 이상한 프로.. | 2011/04/30 | 1,249 |
645923 | 전업 vs. 직장논쟁 14 | 돈문제 | 2011/04/30 | 1,384 |
645922 | 어버이날 브이볼? 머렐?82쿡때메 미치겠어요ㅠ 1 | 홍쓰 | 2011/04/30 | 968 |
645921 | 밥먹으며 본 웃어라 동해야 설명좀 해 주실 분;;;;; 9 | .. | 2011/04/30 | 1,245 |
645920 | 다락방있는 탑층은 많이 추울까요?? 7 | 이사?? | 2011/04/30 | 1,154 |
645919 | 성당 다니고 싶어요 15 | ㅣㅣ | 2011/04/30 | 1,204 |
645918 | 지금 천둥 하늘이 쩌개지는 소리가 -0- 7 | 앙 | 2011/04/30 | 718 |
645917 | 대단한 학습지회사 ㅈㄴㄱㅇ 6 | 새싹 | 2011/04/30 | 1,453 |
645916 | 오늘 이은미심사평 듣고 제가 다 상처받아서 울컥했네요. 9 | ..... | 2011/04/30 | 2,887 |
645915 | 아버지 발 뒤꿈치 건조해서 살이 갈라지세요. 좋은 제품 추천해주세요.ㅠ.ㅠ 10 | 효녀 | 2011/04/30 | 1,052 |
645914 | 스승의날돈안들이고학부모들이할수있는이벤트~ 8 | 조언 부탁드.. | 2011/04/30 | 809 |
645913 | 이은미씨 입 좀 닫으시고.... 5 | ... | 2011/04/30 | 1,322 |
645912 | 오늘 백청강 끝나고 이은미 심사평 그대로 올립니다. 49 | 위대한 탄생.. | 2011/04/30 | 10,355 |
645911 | 맥주나 한잔 마시며 한탄 중 ㅜㅜ 18 | 추억만이 | 2011/04/30 | 1,669 |
645910 | 제가 물러터진걸까요? 1 | .. | 2011/04/30 | 362 |
645909 | 행복이 가득한 집에 대해서..... 1 | 행복이 가득.. | 2011/04/30 | 630 |
645908 | 외국계 기업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5 | ... | 2011/04/30 | 935 |
645907 | 무서운 '시'자 이야기 5 | 추억만이 | 2011/04/30 | 1,651 |
645906 | 행복을 위해서 놔준다는말은 거짓이죠? 19 | .. | 2011/04/30 | 1,555 |
645905 | 이은미씨는 왜 사람을 꿈을 짓밟는 걸까요? 24 | 너무해 | 2011/04/30 | 3,182 |
645904 | 풀빵엄마는 왜 친척들과 왕래가 없었나요? 7 | 풀빵엄마 | 2011/04/30 | 4,311 |
645903 | 말하면 우울하지만...시어머니 얘기 질문하나 할께요.. 34 | 시자가 젤시.. | 2011/04/30 | 3,460 |
645902 | 말린미역 유통기한 있나요? 6 | 국순이 | 2011/04/30 | 12,433 |
645901 | 노래 좀 하는 사람들은 이은미 심사평 공감하나요? 5 | ㅇ | 2011/04/30 | 1,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