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다가 양천구로 이사갔어요
남자아이들이라 미용실 한달에 한번씩 가는데...
좀 번화한 곳에 들어갔더니 만원하더라구요(시설 깨끗 친절)
그런데...너무 못 짜르더라구요 흑
원장이 안해서 그런가
그래서 이번에는 동네 한귀퉁이 미용실갔는데 이번엔 팔천원
나이가 있는분이셔서 그런지 그럭저럭 인데
왜이리 애들한테 뭐라고 하시고 (우리 애들 우는아이들도 아니고 가만히 앉아서 컷트함)
별걸 다 물어보셔서...좀 피곤하더라구요
어제 아파트 상가 2층에 미용실갔는데(아주 오래된 아파트임)
인테리어도 그냥그냥 친절은 하던데
미용사가 가위질을 정말 백번도 넘게 하더라구요
그런데 결론적으로 이쁘게 못짤랐음..ㅠ.ㅠ
결과적으로 가격이 14000원
완전 허걱 하고 카드내고 왔어요
시내에서 박준미장같은데서 저정도 가격으로 아이들 컷트해줬는데
동네에서 14000원이 웬말
다음에는 예약하고 오라면서 (애들머리도^^;;)
명함주데요 커헉
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3번 깍을 가격인데 (1인 5000원)
아줌마 엄청 친절했는데
버스타고 깍고 올까보다 했어요
원래 헤어컷트 비용 저리 비싼가요???????
미용실 가격 무서워서 저 일년반 넘게 파마는 안하고 부시시 매직한 머리 그냥 기르고 있어요
컷트만 간혹 너무 지저분하면 자르구요
앞머리도 매번 자르는것 아까워서 그냥 기르고 있구요..ㅠ.ㅠ
처녀적에는 기십만원도 카드로 휙~ 긁었는데 ㅋㅋㅋ
저렴하고 잘하는 양천구 미용실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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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용실 유아 컷트비용얼마인가요?
^^ 조회수 : 576
작성일 : 2011-04-29 10:52:29
IP : 58.236.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9 11:03 AM (58.122.xxx.247)중곡동에 지인언니 칠천원인데
딸아이가 나이먹드니 엄마안따라다니고 대학로니 어디니 다니다가 가격대비
영 아니라고 요즘은 다시 저 끌고 언니한테 가달라고 조르네요2. ...
'11.4.29 11:45 AM (61.78.xxx.173)5살된 저희딸 동네에서 커트했더니 오천원 받던데요.
남자 초등학들도 6천원이던데 저희동네가 좀 싼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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