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슬픈 우리나라. 희망이 있나요?

끄잡아내리자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1-04-28 17:26:02
우리나라에 국민으로 산다는게 참 슬픕니다.
이명박이 나온후부터 국민뿐만 아니라, 국토도 불쌍하고.
모든게 왜 다 힘겨운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엄마라 그런지. 아이들에게 물려줄게 없는게 없네요.
20대 후반에는 우리나라가 과도기라 힘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대한민국이 희망이 없다라고만 느끼게 됩니다.
미국인도 안먹는 소를 수입하고, 멀쩡한 국토 정비한다고 삽질이나 해대고,
서민들에게 필요산 공공제들 민영화 한다고 설쳐되고,
이렇게 무서운 짓을 해대도, 관심없는 국민들.

이렇게 당하고도, 딴나라당 찍어주는 국민들.

요즘 느끼는것은 혼자서 떠든다는 것이예요.

거기에 겹쳐서 방사능까지.

슬픈 우리나라. 대한민국입니다.

여러분들은 희망이 있나요?
IP : 125.135.xxx.1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8 5:31 PM (211.109.xxx.173)

    꼴보기 싫은 낯짝 볼날도 이제 얼마 안 남았잖아요~

  • 2. **
    '11.4.28 5:33 PM (115.136.xxx.29)

    사실mb 정도의 지도자를 가졌다는것은 우리나라 국민의 수준이 안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정치인갖고 욕하고 수준이 안된다고 해도 그 정치인 다 국민이 뽑아줘서 대표만들어줬으니까
    우리 수준이 그모양인것입니다.
    어제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50% 가까이 되는것 같은데요.
    그 많이 실정에도 불구하고 저정도의 국민이 정신못차리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렸으면 앞으로도 정신 못차릴 확률이 높지요.
    그나마 다행이 어제 야권 승리에서도 보듯 또 제정신을 갖고 있는 국민이
    50% 이상은 되니까 그래도 살아볼만 하고 해볼만 한것 아닌지요^^

    앞으로 mb 1년반정도 남았지요. 이번 선거로 레임덕이 오고있는것 같습니다.
    MB찍어서 나라 말아먹고 있으니까 이번엔 정신 바짝 차리겠지요.
    좋은 쪽 바라보고 희망갖다보면 좋은일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 3. 희망이라도
    '11.4.28 5:34 PM (222.234.xxx.69)

    있다면 이렇게 까지는 힘들지 않을것 같아요ㅠ.ㅠ
    사람들의 무관심이 너무 무서워요...
    방사능 조심스럽게 얘기했더니 한사람은 그거 우리나라까지 안온다던데(비웃는 식으로 ㅠ.ㅠ)
    이러고 다른 한사람은 어쩔수 없잖아 그냥 이렇게 살아야지... (체념한듯)
    이렇게 얘기하네요
    우리동네에서 마스크 쓰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게다가 안경까지 쓰고 있어서 안경 뿌옇게 되고
    아마 사람들 욕엄청 할거에요
    저엄마는 (학교에 아이 데리러 갈때) 뭔 마스크를 처쓰고 다니냐고 이러면서
    막 비웃겠죠... ㅠ.ㅠ

  • 4. 끄잡아내리자
    '11.4.28 5:39 PM (125.135.xxx.149)

    이명박이 임기끝기나기 전에 나라 말아먹을거 같아요.
    저는 국민들 무관심이 제일 무서워요.--; 정치며, 방사능이며. 나가서 이런 얘기하면 혼자 유별나다고 하네요.

  • 5. .
    '11.4.28 5:39 PM (110.8.xxx.20)

    밸 희망 없다 봐요.. 김대중-노무현시절은 어쩌다 운이 좋았던거고..

  • 6. ,,,,
    '11.4.28 5:49 PM (110.9.xxx.72)

    전 반대인데요.
    김대중- 노무현 시절을 괜히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표현할까요.

    전 지금도 싫지만 그 시절도 싫었네요. 미화하지마세요.

    그 시절이 국민들 느끼기에 좋았다면 이명박 정권은 탄생하지도 못했어요.

    특히 노무현 시절은 죽음이었음.

  • 7. 무크
    '11.4.28 5:50 PM (118.218.xxx.184)

    이 정권 끝난후가 더 걱정이에요.
    싸질러 놓은 거 어찌 뒷감당을 할 것인지......
    속이 문드러지는 요즘이네요.

  • 8. 유감
    '11.4.28 5:50 PM (121.164.xxx.18)

    민족도 공동체의식도 없이 친일로 부를 챙긴이들이 대를 이어 내려와
    경제,언론,정치등...사회의 상층부를..지도층을 요소요소 다 자리잡고 있죠..
    이번 투표 결과 이겼다고는 하지만..
    mb정부의 실정에도 한나라당을 저리 많이 투표해주고 젊은층은 나몰라라 하는걸 보니..
    갈길이 참 요원하구나 싶더군요.

  • 9. ,,,,
    '11.4.28 5:53 PM (110.9.xxx.72)

    그건 아니예요. 위에 유감님 하나 묻죠.
    그럼 한나라당 찍는걸 욕할거면 민주당 뽑아야 하나요?
    답변부탁해요. 민주당은 한나라당보다 더 부패한 정당인데.

  • 10. 윗님은
    '11.4.28 5:55 PM (119.67.xxx.56)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이 더 부패한 정당이라는 근거를 먼저 가져오셔야......

  • 11. 정말
    '11.4.28 5:57 PM (115.145.xxx.247)

    저것들이 싸놓은 똥을 어떻게 치울까요? 과연 치울 수 있을까요?

    일단 공사판 인부들 죽음으로 내몰아가며 미친듯이 해대는 4대강은 어떻게 될까요.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땜질식으로 막고 있는 경제는요.
    가동시한 넘겨가며 위험하게 운영하고 있는 핵발전소들은요....

  • 12. 110님
    '11.4.28 5:57 PM (58.228.xxx.92)

    제가 오래 살았나봅니다.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이 더 부패한 정당이라는 글도 다 보고..
    제가 정보가 부족하고 무지한것 같습니다.
    그 근거 좀 부탁드립니다.

  • 13. ..
    '11.4.28 6:01 PM (112.184.xxx.54)

    110 은 아이패드.... 못본척 하세요.
    똥이예요. 거름에도 못쓰는 방사능똥

  • 14. 마니또
    '11.4.28 6:01 PM (122.37.xxx.51)

    노무현시절엔 죽을만큼 힘들지 않았는데
    한나라당 보수신문이나 대역죄인 만들고 난리쳤지
    국민들 살기힘들어 죽네사네 그런얘길 들어보진 못했어요
    부동산얘긴 있엇지만 지금가 비교해선 애교수준이었죠
    한나라 편들어주고 싶은가본데, 어버이연합에 가면 대화가 잘될거에요

  • 15. ㄱㄴ
    '11.4.28 6:02 PM (59.4.xxx.120)

    오죽했으면 김구 선생이 토왜부터 처리하지 않으면 이 나라가 망한다고 하셨겠습니까....토왜가 누구입니까...바로 친일파 후손들 이명박과 한나라당 아닙니까....

  • 16. 에효.
    '11.4.28 6:02 PM (112.151.xxx.64)

    저도 원글님같은 깊은 한숨이 많이 나와요..참..우리나라 답없고,, 망해가는 나라 아닌가..
    나야 그럭저럭 나이먹고 살아왔지만,
    앞으로 어린아이들이 이런세상을 딛고 어떻게 커나가게될지..마음이 무거워요.

    어제 선거결과보니..참 그런 한숨도 안나오데요..
    그렇게 당해놓고도 딴날당 찍고 온갖 비리백화점이 당선되는 우니라나... 참.. 답없어요.

  • 17. ..
    '11.4.28 6:06 PM (210.222.xxx.1)

    울 나라..넘 정치 후진국이예요.
    그건 사실이지요.
    정말 선한 정치는 존재하는 걸까요.

    노무현 전 대통령때..최악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니 더 나락으로 떨어지네요.

    어느 정당이든지 깨끗한 정당이 있을까요.
    결국은 자신들의 이익을 최 우선으로 하는거지요.

  • 18. ..
    '11.4.28 6:13 PM (116.39.xxx.119)

    김대중,노무현대통령시절..민주정부 10년동안 우리가 잠깐 운 좋았던거라는 말씀에 동의요
    이나라는 너무 썩었어요. 썩었는데도 썩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구요
    젊은이들조차도 정의를 외치지 않는 나라는 희망이 없다는 말이 생각나요
    썩은것들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큰 소리치고 어중이떠중이들은 썩은것들이 큰소리내는걸 당연히 알고 부러워하고 쫓아가려해요
    제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피곤한 사람,,나대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고..ㅠㅠ
    이젠 모르겠습니다.

  • 19. 저도
    '11.4.28 6:18 PM (211.104.xxx.178)

    참 아직도 한나라당 찍어주는 저 사람들뭘까 하고 착잡했지만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것에 희망을 걸으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가 베스트셀러가 된 것도 썩은 진창에서 뒹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만큼 정의를 갈망하는 사람도 있다는 증거니까요.
    그렇게 믿고 살려고 해요.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으면 살기 힘든 세상이잖아요.

  • 20. ㅋㅋㅋ
    '11.4.28 7:36 PM (124.61.xxx.125)

    참 별 미친놈 다보겟네요,,,하긴 세상이 미쳐가니 이해할만도 하죠,,,노무현 시절이 죽음이엿다는 저사람은 대가리속에 뭘 담고 사는걸까요,,,또라이 or 댓글 알바 겟지요,,,

  • 21. ㅇㅇ
    '11.4.28 9:41 PM (1.99.xxx.185)

    저도 갓 서른넘은나이에 여태껏 별 힘든거없이 살아왔거든요 세상 만만한줄알았고요
    근데 대통령잘못뽑으면 이렇게 나같은 별거없는사람까지도 영향을받는구나 이제서 처음느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098 현관문에 붙어있는 전단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앞집은 18 울집현관앞에.. 2011/04/28 1,440
645097 시판 간장은 오래두고먹어도 되나요? 1 양조간장 2011/04/28 435
645096 아래 임산부님 방사능 글을 읽고. 12 ,,,, 2011/04/28 1,272
645095 독일에 계신분 질문이요.. 1 호호 2011/04/28 328
645094 재미있는 명언 퍼왔어요.. 5 뒷북인가요?.. 2011/04/28 934
645093 신호등 남녀차별 패러디래요.. 8 신호등 2011/04/28 1,116
645092 가난하고 자신없고 두려우니까 4 ... 2011/04/28 1,372
645091 피클오이가 생겼는데요~ 단촛물 1 돌지난아기엄.. 2011/04/28 331
645090 어른인데 애들한테 꼼짝도 못하고 비굴하게 되네요... 2 애어른 2011/04/28 565
645089 CD에 있는 음악을 컴퓨터에 옮기는 방법 3 궁금해요 2011/04/28 456
645088 깐마늘에 곰팡이가 났는데 먹어도 될까요? 1 깐마늘 2011/04/28 381
645087 수동 운전면허 따기 어려운가요?? 13 운전면허 2011/04/28 878
645086 혹시 작년 보궐선거시 야권연합하면서 이정희 의원의 행보와 관련해서... 2 ,. 2011/04/28 214
645085 장재인, 김지수 '그대는 철이 없네' 뮤직비디오 4 .. 2011/04/28 545
645084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학교보안관 2011/04/28 141
645083 장사는 잘돼는데, 현금영수증-카드 안돼는 식당.. 10 식당 2011/04/28 1,284
645082 재보선 결과보니... 1 MB참패.... 2011/04/28 316
645081 25일, 26일 빗물에서도 대기중에서도 방사능 없었다고해요~ 12 임신부 2011/04/28 1,324
645080 반영구 아이라인 질문요 3 즐거운 중년.. 2011/04/28 757
645079 발에 땀이 많이나요 ㅠ 2 발냄새 ㅠ 2011/04/28 368
645078 불쌍하다.. 4 답답하네.... 2011/04/28 543
645077 e-교과서 어떻게 하면 볼수 있나요? .. 2011/04/28 126
645076 코스트코 고기종류 유기농 있나요 3 고민중.. 2011/04/28 386
645075 3학년 딸아이 오늘 국어, 수학 시험쳤는데요..ㅋ 4 ,. 2011/04/28 990
645074 옷에 붙은 껌 어떻게 떼나요? 3 껌을떼자 2011/04/28 308
645073 애들 구두 신어보고 살만한데 있나요? 아이맘 2011/04/28 114
645072 어제는 기뻤으나 오늘은 너무 바쁘네요 7 분당 아줌마.. 2011/04/28 1,059
645071 운동화 안어울리는 사람~! 1 나.. 운동.. 2011/04/28 386
645070 슬픈 우리나라. 희망이 있나요? 21 끄잡아내리자.. 2011/04/28 1,164
645069 휴대용 카시트, 컨패티 아세요? 어디서 사지요? 8 컨패티 2011/04/28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