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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 나이트 줄창 다니다 팔자 고친 어떤 여자
A 는 지방 전문대를 나오고 신림동에 사는 여자구요.
고등학교는 소위 특지학교(특목고 아니고 고등학교 떨어질 수준의 아이들 모인 학교) 라는 인문계를 나왔는데 고딩때부터 날날이로 유명했어요. 얼굴은 그냥 좀 날카롭게 생겼고 (이쁘지않음) 대신 몸매가 예술이죠. 169에 C컵에 다리길고 긴머리에 예술.
B는 전문직에 집안은 사업가 집안 (아버지 돌아가심)
사는곳은 성북동 대저택.
몇년전에 B일행이 강남이나 호텔 나이트도 아니고 변두리 관급 나이트를 갔는데 (B는 태어나서 나이트를 처음 간거 , 공부만 했던 선비같은 남자) A랑 우연히 부킹을 했어요.
B가 있던 룸에 죽순이 A가 웨이터 손에 이끌려 들어온건데
A가 가장 순진해 보이는 B 에게 작업을 걸었죠.
그 후 밖에서도 여러번 만났는데 B의 친구들이 A에게 신림동에 그런애들 많다고 (돈많은 갑부집이나 전문직 꼬셔서 팔자고치려는 ) 헤어지라고 했는데 남자가 자기 이 여자 너무 사랑한다고 그러더니 결국 결혼을 했네요.
여자애는 학창시절부터 술 담배 다 하고 남자관계 복잡하고
관급나이트 죽순이였는데 담배 다 끊고요.
지금은 몇 년 지나서 성북동에서 애 둘 낳고 벤츠E 클래스 몰고 다니며 사모님 소리 듣고 살고 있어요 ㅋㅋ
재밌는건 A 가 결혼전 함께 줄창 나이트 다니던 친구들을 다 짤랐다고 하네요 . ㅋ 마치 고현정 노현정이 결혼하고 방송
중지했던거처럼말이죠.
관급 나이트 죽순이 생활하다 팔자고친 사람도 있으니 사람 팔자는 모르는 겁니다.
1. ,,,,
'11.4.28 5:21 PM (110.9.xxx.72)아무도 모르니 올리죠. 유명인 사생활올리는것보단 낫죠.
부럽다 생각한적은 없고 팔자라는게 자기 노력여하를 떠나 순식간에 변할 수 있다고 말한것임.
118.218.10.xxx 너무 삐딱한듯.2. ,,,,
'11.4.28 5:22 PM (110.9.xxx.72)118.218.10.xxx 너무 삐딱하신듯.
3. 무크
'11.4.28 5:22 PM (118.218.xxx.184)그래서요?
전 솔직히 전혀 모르는 남의 사생활 여기에 올리시는 분들, 왜 그러시는지 도대체 모르겠어요4. ,,,,
'11.4.28 5:22 PM (110.9.xxx.72)아무도 모르니 올리죠. 유명인 사생활올리는것보단 낫죠.
부럽다 생각한적은 없고 팔자라는게 자기 노력여하를 떠나 순식간에 변할 수 있다고 말한것임.
118.218.10.xxx 너무 삐딱한듯.5. 무크
'11.4.28 5:25 PM (118.218.xxx.184)그니까 왜 올리냐고요....올리실 땐 동감을 구한다거나 정보를 원한다거나 어떤 목적이 있는 거 아닌가요?
아님 그냥 수다떨듯이 올리시는건가요?
후자라면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도 그만이긴한데요, 내가 남얘기할 때 남들도 내 얘기한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는 사람인지라....이해가 안 가서 물어보는거에요.
댓글 달았다가 수정해서 원글님 글보다 뒤에 올리게 되네요^^6. ,,,,
'11.4.28 5:28 PM (110.9.xxx.72)무크 ( 118.218.10.xxx , 2011-04-28 17:25:18 )
한글모르세요 ? 왜 올리다뇨 ? 동감? 말했잖아요. 사람 팔자 모르는거다라는 취지로 올렸다고.
성격이 좀 이상한 분이시네 ㅋ7. 무크
'11.4.28 5:31 PM (118.218.xxx.184)그게 아니고요....ㅎㅎㅎ
사람 팔자 모른다라는 걸 여기 오시는 분들중에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서요~
뭐 자게니 아무글이나 올리면 되는거고, 저 또한 모두가 아는 사실을 남의 과거들먹이면서까지 굳이 올리는 분들의 심리가 궁금했을 뿐이고...뭐 그런거죠~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저는 저대로 어차피 생각이 다른거니 화 내지마세요~^^8. ,,,,
'11.4.28 5:48 PM (110.9.xxx.72)무크 ( 118.218.10.xxx , 2011-04-28 17:25:18 )
내가 그 사람 신상 까발렸나요 ? 당연히 모르니깐 올린거지9. ,,,,
'11.4.28 5:48 PM (110.9.xxx.72)들먹거리다뇨
10. ,
'11.4.28 5:50 PM (112.72.xxx.210)있는얘기 올린게 있을수는있는일이지만 어딘지모르게 밉살맞네요
고현정과 노현정은 왜 들먹거리며 그여자를 비하하는발언같은거요
나보다 더 잘난사람만나서 결혼할수도있고 잘될수도있지.왜요 부러우신가요11. 제발
'11.4.28 5:53 PM (122.36.xxx.11)내 주변 아는 남자애들에게는
저런 여자애가 다가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남자가 안됐네요 그 집안 다른 어른들도....12. 헐
'11.4.28 5:57 PM (115.143.xxx.210)그래서...뭐 어쩌라는 건지?? 열폭인감...
13. ,,,,
'11.4.28 5:59 PM (110.9.xxx.72)122.36.29.xxx 그쵸 저도 그 생각.
저런애랑 결혼하는 멀쩡한 남자 보면 너무 불쌍해서요 ㅋㅋ14. ,,,,
'11.4.28 6:00 PM (110.9.xxx.72)112.72.134.xxx 부럽긴 ..그게 아니지.
적어도 상대방을 생각한다면 자기가 그 정도 수준밖에 안되면서 결혼하면 안되지.
양심도 없는짓이지.15. 먹고파
'11.4.28 6:07 PM (110.9.xxx.72)// 님 완전 캐공감. 제말이~
진짜 글 잘쓰셨네요. 공감해요.16. 근데
'11.4.28 6:22 PM (125.179.xxx.2)제 주위에도 여럿 있어요..
그런거 보면 특별히 다른 생각보다는 세상에 별의별 일 다있다 싶기도 하면서 그냥 웃고 넘기죠 머 ㅎ
저 아는 사람은.. 회사내 유부남들이랑 돌아가며 사귀다.. 정말 부잣집에 시집가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친구 남편이랑 바람피다 그 남편이 회사 분점? 지점? 내줘서 외제차 끌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목적의식을 갖고 일부러 클럽에서 물색하러 다니다 정말 부잣집에 시집간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들 생각보다 많더라구여17. b
'11.4.28 6:36 PM (112.168.xxx.68)난 재밌는데 왜들 그렇게 날카롭게 반응하세요?
아는 사람 뒷담화 하는 것도 아니고 글쓴님은 그냥 이런 여자도 있다..라고 글쓴거 잖아요
그럼 82에는 맨날 원전이나 정치얘기 아니면 드라마 얘기만 올라와야 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