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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개(강아지)학교 보내보시분들 계시나요?

답답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1-04-28 13:05:32
저번에도 글 올렸는데요. 심각합니다.

스패니얼 남아 8개월 접어듭니다.

엄청난 식욕과 응가, 쉬는 이미 포기했구요

이 부분은 알고 데리고 왔습니다. 실은 이 정도 양인줄은 몰랐습니다. ㅠ

집안을 다다다다~~~ 종일 뛰구요. 아랫층도 개키우는 집이라 이해하심.

안그러면 벌써 쫓겨났음. 말할 수도 없는 수십가지의 장난,,,

그러나 최고 문제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무는것인데...

아침마다 애 등교때 전쟁입니다.

양말, 가방, 발뒤굼치, 소매. 어디든 닥치는대로 물어요

이러다 저한테 혼나면 애 신발을 물고 달아나버립니다.

한번 물면 애를 안놔줘요. 아마 학교 가지말라고 그러는것같은데,,

아프게 뭅니다.

주둥이도 딱딱 때려보고 신문지나 달력 찢어 말아 혼내키면 발로 방어를 합니다

때리는 시늉하면 발로 탁 막아버립니다.

속으로 우스워죽는데 겉으론 화낼려고 ㅠㅠ

오늘은 남편 중요한 서류를 다 뜯어놨어요.

애아빠가 도저히 안되겠다. 장인댁에 맡기자하는데 우리(저랑 아이)가 결코 반대입니다

친정은 주택이고 (집에서 3분거이임) 제가 아침에 출근하면서 친정에 맡기고 저녁때 데리고 옵니다

아버지가 밉다 하시면서도 강아지 오기를 내심기다리고 계셔요. 두분다 이뻐하셔요

스트레스가 잇나? 그것도 아닙니다. 친정마당을 죽어라 뛰고 놉니다

집에 데리고 오면 흙투성이라 매일 목욕 시키는게 나쁘다해서 타월에 물 묻혀 닦아줍니다

주말엔 저와 아이랑 공원가서 산책하고 옵니다.

2개월때 분양받아 집에 혼자 놔둔적이 없어요

뭐가 문제라 무는지 모르겟어요

개껌은 껌대로 잘 씹고,,

남편이 계속 동거를 하고싶으면 개 훈력학교 알아보라네요.

아랫층 강아지는 시츄인데 있는지 없는지  하는 그런 개입니다.

남편이 넘 부러워합니다

우리는 어쩌다 저런놈을 만났노~ 합니다

훈련학교 보내보신분 말씀 좀 해주셔요.

파양 계획은 절~~대 없습니다.



IP : 112.140.xxx.7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1.4.28 1:09 PM (125.180.xxx.16)

    원글님 개고생하는데 전 왜이렇게 웃음만 나는지 ㅎㅎㅎ
    그녀석 친정마당에 키우게하고 원글님과 아이는 매일 보러가면 안되나요?
    그편이 개나 원글님이나 편할것 같아서요

  • 2. 어린강아지
    '11.4.28 1:11 PM (180.229.xxx.46)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강아지 껌... 개껌을 줘보세요..
    인형도 주시구요.. 심심해서 더 그래요...

  • 3. ...
    '11.4.28 1:13 PM (211.107.xxx.213)

    코카스패니얼...3대 악동견...모르고 키우시는 건 아니겠죠?
    아이랑 좋은 친구가 될 거 같은데..올려주신 글 읽었더니 아주 귀여운 넘이네요.
    지금 한창 개구장이 시절이잖아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ㅎㅎ

  • 4. 참.
    '11.4.28 1:14 PM (211.107.xxx.213)

    참 남아라니 중성화 수술은 시켜주셨나요. 시켜주실거면 얼른 서둘러서 시켜주세요.

  • 5. 산책
    '11.4.28 1:14 PM (116.37.xxx.10)

    과 세월이 약이겠지요
    한마리니 늦더라도 산책시키시고
    한 살 지나면
    많이 점잖해져서 오히려 이때가 그리울거에요

    훈련소는 보내지 마세요ㅣ
    친정마당도 좀 그렇고요
    때립니다..-_-;;

  • 6. ,,,
    '11.4.28 1:16 PM (121.139.xxx.14)

    저희 집에서도 코카스파니엘 키우고있어요, 숫컷,, 5년째예요.

    기본적인 배변이나 선 물어뜯지 못하게하는것들..요. 이건 처음에 집에 데리고 올때부터 몇주만 고생한다 생각하고 오버스러운 칭찬을 반복하면 금방해요.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키우는 강아지가 말썽일으키거나 제대로 복종훈련이 안되있는것은 거의 키우시는 사람탓이라고했어요.
    원래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각각 다른 성품을 지니긴 하겠지만..
    저희 코카는 지금까지 배변도 100% , 선이같은거나 , 외출해서 들어오면 집 어지르지도 않고 있구요..

    코카의 그 발랄한 성격이 매력이잖아요.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는 그 사교성 ㅎㅎㅎ

    훈련소나 그렇곳데 보내지시말고, 오늘부터 한 몇주만 고생한다 생각하시고 그 강아지 배변습관이나 기타등등을 아주 어마어마하게 오버하면서 가르쳐보세요.
    배변은 배변판에.
    다른곳에 쌌으면 휴지에 뭍히거나 변을 집어서 배변판에올려놓고 강아지를 부르고 ( 한손에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간식)
    " 어머 여기다 x쌌네 아유 이쁘다 이쁘다 너무 잘한다... " 기타등등 아주 오도방정 난리치면서 칭찬해주세요.
    설령 다른곳에 쌌더라도 불러서 왜 여기다 쌌나고 야단처도 전혀 소용없어요.

  • 7. ...
    '11.4.28 1:20 PM (121.139.xxx.14)

    외출할때 강아지가 물고늘어지는건.
    강아지에게 학교갔다 온다고 말하고 ( ㅋㅋ 말로 적으려니까 좀 우별스럽게 하는것도 같지만 ㅡㅡ;;) 갔다와서는 혼자 잘 있었네~~~ 뭐 이런저런 칭찬 또 막 오버스럽게 해주고.

  • 8. 답답
    '11.4.28 1:21 PM (112.140.xxx.75)

    벌써 빠른답변들이 감사합니다.
    중성화수술은 했구요. 지정된 장소에 배변은 잘해요. 왕오버 칭찬도 하구요
    나름 얘를 키우기위해 숙지한게 많은데 정녕 이론과 현실은 하늘과 땅차이네요.ㅎㅎ
    무는것만 어찌 좀 한다면 좋겟어요

  • 9. 등교할때
    '11.4.28 1:22 PM (211.107.xxx.213)

    등교할때 물고 늘어지면 얼른 강아지를 안거나...다른방에 놔두거나..윗님 말씀대로 눈을 보며 잘 타이르거나 하면 될듯하네요..어려서 개구장이라 그런 듯 한데...훈련소는 보내지 마세요. 개 성질 버립니다. 강아지 훈련에 관한 책 사서 보시고 집에서 적용해주세요.

  • 10. 진돗개
    '11.4.28 1:27 PM (211.107.xxx.213)

    저는 진돗개 키우는데 이놈 어릴때 저 발붙들고 안놔주고...바짓가랑이 물고 안놔주고
    펄펄뛰어 오르면서 날 물고 했는 데...이거 어려서 장난치는 거였어요. 나이먹으면 이때 시절이 그리워질겁니다. 애한테 그럴때는 그냥 강아지를 안아버리세요.

  • 11. 교육은
    '11.4.28 1:34 PM (122.34.xxx.197)

    훈련학교보다 가정에서 실상에 맞게 교정해보세요
    동물농장 보면 이 웅종교수님이 잘 교정해주시던대요
    훈련학교보다 훨씬 더 낫습니다
    훈련끝나고와서 도로아미타불 여러번 봣어요

  • 12. 교육은
    '11.4.28 1:36 PM (222.106.xxx.220)

    아기나 동물이나 같은것같아요.
    훈련소에선 충성을 외치던 강아지들도, (이건 아들둔 엄마들도 똑같대요<- 저희엄마말씀;;)
    집에오면 병장포스로 늘어져서 엄마속을 썩이는거죠.
    훈련을 가족들 모두가 함께 오랜시간 하셔야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원글님!!

  • 13. 길어야
    '11.4.28 1:48 PM (175.117.xxx.214)

    때리려하면 발로 탁 막는다는 상상만 해도 넘 귀엽네요. ^^

    강아지가 물려고 할 때, 큰소리 나는 딱딱이 같은 걸로 애를 놀라게 하면 어떨까요?
    깜짝 놀래서 입을 딱 벌리게요.

  • 14. 1
    '11.4.28 1:49 PM (218.152.xxx.206)

    아.. 검색해 보고 미친듯이 웃었어요.

    비글은.. 그 사람을 잘 따라서 실험실에서 많이 죽어간다는 그 개 종류 아닌가요?

    http://blog.naver.com/hihi0945?Redirect=Log&logNo=30080872620

    <-- 3대 악마견. 보세요. 죽어요.

  • 15. ..
    '11.4.28 1:58 PM (183.98.xxx.125)

    1년 넘어가면 좀 덜하긴 할텐데..
    힘이 넘치죠?? ㅜㅜ 울 개는 지금 10살된 코카인데요..
    어릴때부터 얌전하고..뭐 하나 이빨질 해놓는거 없고 뭐 그랬어요..(이건 자랑 ㅎㅎ)
    하여간..8개월이면 이갈이 했나요?
    이빨 갈이 할때 가장 많이 달려들고 물고 뜯고 해요..
    그럴땐 수건 같은걸 가운데 한번 매듭으로 묶어서 한쪽은 코카가 물고
    한쪽은 사람이 잡고..당겨주기 놀이를 해도 좋구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골아 떨어질 정도로만 놀아주면..얌전해질꺼에요 ㅜㅜ
    친정집 마당에서 아버님이 운동하시듯이..코카랑 놀아주면 좋을텐데
    그냥 마당에서 혼자 놀고 하나요??아니면 공 던지고 물어오고 놀이도 하는지요..?
    무조건 힘을 빼놔야해요 ㅎㅎㅎ

  • 16. ^^
    '11.4.28 2:09 PM (183.106.xxx.61)

    링크된 사진보고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
    마지막에 아기때 사진보면 3마리 다 어찌나 예쁜지..
    우리집 말티와는 비교도 안되네요..^^

  • 17. 귀여워
    '11.4.28 2:17 PM (110.12.xxx.2)

    원글님 나름 걱정이신데 전 막 상상되서 계속 웃음만 나네요 발로 탁 막아 버리는..울 코카 약 먹일때 그러거든요ㅋㅋ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때마다 최대한 큰소리로 아! 하면서 아픈 시늉하거나 다른걸 물어 뜯었을 땐 "어떡해!" 하면서 짜증내는 연기를 했어요
    걔 쪽으론 눈도 안맞추고 진짜 화난거 처럼 싸한 분위기 만들면 금방 눈치 보면서
    다른쪽으로 조용히 사라지는데 그러고 나면 좀 안쓰럽기도 하지만 별 수 있나요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데.
    우리집은 요런 방법으로 고쳤는데 아직도 가끔 지나치게 흥분하면 한번씩 재발하긴 해요
    그래도 시간 지나고 보니 제 긴팔 니트 왼쪽 소매는 다 길고 소맷부리는 구멍 뻥뻥 났던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님 글 읽다보니 아래층에 있는 울 코카 보고싶네요 내려가서 안아줘야지ㅋㅋ
    개인정원?까지 갖춘 그 녀석 부럽네요 맘껏 뛸 수 있으니^^

  • 18. 전문적인
    '11.4.28 2:49 PM (122.36.xxx.11)

    기관에 보내서 훈련을 받아야 할 거 같아요
    개와 인간이 같은 공간에서 동거를 하려면
    서로에게 맞추어야 하지요
    개도 동거에 맞는 훈련을 받아야 하는 거구요
    기관에 보내세요
    저렇게는 못살아요. 사람도 쾌적하고 조용하게 살 권리가 있잖아요
    매일 전쟁을 치를수는 없으니까요.
    우리 집 개는 10년이 됐는데... 저희는 집에서 훈련 시켰어요
    좀 얌전한 편이라서. 만약 님네 개 같았다면 아마도 훈련소 보냈을 거 같아요

  • 19. ....
    '11.4.28 2:53 PM (222.107.xxx.169)

    어려서 그래요. 한 두 살 먹으면 좀 나아져요. 여전히 다른 종에 비해 에너지는 넘치지만요.
    얌전한 개 원하셔음 아랫집처럼 시츄를 입양하셨으면 좋았을 걸.
    그래도 코카 특유의 명랑함이 식구들 기분 좋게 해주죠.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개 같아요.

  • 20. 원글님
    '11.4.28 3:13 PM (124.50.xxx.142)

    그냥 친정 마당에서 키우시고 아이와 개 보러 친정에 자주 다니시는게 어떨까요. 왜냐 하면 코카 스패니얼은 어릴때 부터 바깥에서 사는게 훈련만 되면 병에도 강하고 바깥 추위에도 적응할 수 있는 개라고 동물 병원 원장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코카 여 7살 키우고 있는데 정말 그 정 때문에 키우고 있지만 아파트에서 스패니얼 키우는 것은 덩치가 커 갈수록 한숨이 나옵니다. 배변량도 늘어 가고 집 안공기가 항상 개오줌 비스므리 비릿하고 개 털도 많이 날리고 ... 차라리 어릴때 바깥 마당 있는데서 키웠으면 추위에 적응이 되고 바깥에서 살 수 있는데 이렇게 아파트 안 따뜻한 아랫목에 적응이 된 아이라 이제는 바깥에 내 보내면 바로 얼어 죽는다 하여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키우고 있는데 친정에 마당이 있고 부모님들께서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마당에 크게 개집 하나 들여 놓고 자주 가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분 성화나 짜증도 불 보듯이 많아지실꺼고 아이도 알레르기성 비염 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저처럼 매일 쟤를 어떻게 하나 고민 되실수 있어요. 아직은 그리 크지 않아 털날림이나 배변 문제가 부각이 안되지만 금방 훌쩍 큽니다. 마당에서 키우는 것이 길게 봐서 모두에게 좋습니다.

  • 21. ..
    '11.4.28 3:46 PM (221.138.xxx.215)

    중성화 수술은 시키셨나요...혹시 안하셨다면 해보는 쪽을 권해드립니다.
    성격이 워낙 발랄극치인점도 한몫이지만 중성화 수술을 안했다면 더 한 면이 있거든요.
    그리도 딱~ 지금 저지레 최고조일때네요. 1년 지나면 좀 나아집니다. 문제는 집안 물건을 건드린다는건데...이것도 사실 훈련에의해 가능하지만 그래도 코카 주둥이에 닿지 않도록 간수를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뛰어다니는건 운동량이 부족해서라고 보시면되고 그것도 점점 줄어듭니다. 산책 열심히 시켜주세요. 주인 다이어트 시키는 개는 세상에 코카가 제일입니다.
    한 달정도 몽둥이 들고 옆에 딱 붙어 훈련시킨다 생각하고 해보시면 왠만한건 다 잡힙니다.
    특히..배변...육각장과 신문지 이용하시구요. 리드줄 이용을 꼼꼼하게 숙지하시고 실천해보세요.
    코카만큼 영특해서 다 알아듣는 개도 드뭅니다.
    살안찌게 조심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22. 시간
    '11.4.28 4:33 PM (222.110.xxx.4)

    생각만해도 귀엽네요 ㅎㅎ
    근데 강아지도 사람이랑 똑같아서 아직 유년기라 더 심할거에요.
    코카 아닌데도 딱 그맘때는 정말 최고조로 장난치더라구요.
    학교가면 좀 맞는대요 --;; 안맞고는 교육이 어려운게 현실이겠죠..
    나중에는 이 시절이 그리워질거에요. 사람이랑 똑같이 점잖아지다가 점점 늘어진달까 ㅎ
    파양 계획 절대 없으시단 마지막 글에 너무 기분 좋아지네요.
    힘내세요~!!

  • 23. 딴 얘긴데..
    '11.4.28 4:34 PM (124.46.xxx.41)

    저희 집도 코카 키우는데요. 어릴 때 동물병원 샘이 왠만하면 코카 마당에서 키우지 말라고 하셨어요. 워낙 식탐이 많아서 아무거나 주워먹다가 큰일 나는 경우 간혹 있다고요...

  • 24.
    '11.4.28 10:59 PM (118.32.xxx.30)

    훈련소는 잔인한 곳이에요
    절대 보내지마세요 사고도 많이 나요
    이웅종 소장한테 물어보심 어떨까요?
    아님 코카스파니엘 카페에 가입하셔서 동호회 회원분들과 의견교루를 해보세요
    조언 많이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글구...본래 시츄는 먹는거 밝히고 잠 많이 자는 종류고 순하구요
    스파니엘은 본래 그런거에요..스파니엘이기때문에 그런것이기 때문에 그녀석이 잘못하는게 아니라 그녀석은 정상인겁니다..ㅋㅋㅋ 주인이 힘드셔서 그렇지...
    그래도 좋은 주인이신거 같아 맘이 흐뭇하네요..

  • 25. 원래 사냥개
    '11.4.29 12:54 AM (124.59.xxx.6)

    운동량이 어마어마해요. 그걸 다 못풀어서 그런겁니다. 잘해주시나봐요. 지금은 호기심도 왕성하고 모든게 다 좋은거죠.
    학대받은 개들은 무서워서 벌벌 떨고 눈도 못마주치잖아요. 세상에 잔인하다는거 모른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데요.
    울 개님은 7살때까지 네시간을 놀아도 안지치더군요. 정말이지 강철체력이예요.
    공놀이 최소 백번씩은 해주셔야 쫌 놀았다, 그럴걸요. 산책이 힘드시면 공놀이하면서 서열도 가르치고 좀 지치게 만들어보세요.
    코카가 원글님 아이를 참 좋아하나봐요. ^^ 등교때마다 전쟁이라니 아마 같이 있자고 그러는것 같은데... 문다고 하니 그게 또 문제네요.
    철저하게 교욱시켜야 해요. 절대로 못물게 훈련 시키셔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26. 흠..
    '11.4.29 2:56 AM (114.200.xxx.81)

    코카 스패니얼 웅자로 유명한 그 강군이 자기 블로그엔가 쓴 글이 있었는데..
    웅자가 정말 걱정되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댑니다.
    가서 "얘가 혹시 간질이 있는 건 아닐까요"라고...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보조가 전부 콧방귀 뀌며 "코카 첨 기르시는군요?"라고 했다는..

    1년 넘어 2년 정도 되어야 힘이 빠진다고 하네요.

  • 27. ..
    '11.5.2 11:55 PM (118.32.xxx.30)

    훈련소는 보낼곳이 못됩니다..
    잔인한곳이에요
    절대 보내지마세요
    닙이 집에서 운동 많이 시켜주세요..정 안되면 이웅종 소장을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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