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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DIY 로 가구 만들어 보신분 있나요?
원목 DIY 로 아담한 옷장을 만들면 좋을거 같아서요
원목이니까 가구재료의 유해성 안심해도 되고요
작은 옷장 하나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 원목 재료를 사야 할지요?
혹 추천해주실 사이트나 아시는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다행히 집에 모든 공구는 다 있습니다.
전기드릴..외 작업에 필요한 모든 공구는 다 있어요.
만들어 보신분 정보 좀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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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들 감사해요
먼지나 소음 등으로 걱정들 하시는데요
저도 안해봐서 잘 몰라요.
저희집말고 외부에 작업공간이 있고요
집에 샌드머신 까지 있어요
그래서 만들어 볼까 했는데.. 말씀들 하시는거 보니
만만치 않을거 같네요. 전 재료사다 만들면 가격이 좀 쌀까 해서
만들어 보려 했는데요.. 디자인도 제맘에 드는걸로 하고요
여러분들이 염려하시는거 같아.. 좀 망설여 지네요.
가로95 세로200 짜리 옷장 하나 만들려면 가격이 얼마나 할까요?
대충이라도요
반제품을 사서 만드는 것이 나을거 같기도 하고요
원목가구 가구점서 사려니..비싸요.
1. *
'11.4.28 11:25 AM (222.112.xxx.231)전에 핀란드산 원목 파는 사이트를 알고 있었는데 즐겨찾기에서 없어졌네요.--;;
핀란드산 원목으로 검색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철천지처럼 오래된 DIY 샵에서 사셔도 될 듯해요.2. ..
'11.4.28 11:30 AM (1.225.xxx.120)철천지 추천.
3. ..
'11.4.28 11:35 AM (175.127.xxx.154)원판을 사도 집에서는 자를수가 없으니 나무 절단서비스 받으실거죠?
그럼 the diy나 손잡이, 철천지 보통 많이 이용하시구요.
이런경우 도면을 직접 스스로 그려야 하는데...그게 불가능 하시면 반제품으로 알아보세요.
그리구요. 집에서 만드시는거는 ,작은 소품 아니구서는 좀 힘드실거예요.
사포질을 해야 하는데 먼지가 장난아니거든요. 또 이 샌딩작업이 손으로 하기는 힘들고, 기계로 하기에는 집이 엄청 울려서 아랫집에 민폐입니다. 특별히 내가 만드는거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는게 아니라면 가까운 공방 둘러보시고 맞춤하시는것도 괜찮아요.4. 뭐
'11.4.28 11:44 AM (219.241.xxx.26)대대손손 천년 만년 쓰실거 아니시잖아요...
수입목, 비싼목 다 좋겠지만
적당한 목재 적당한 가격으로 골라하세요...5. *
'11.4.28 11:47 AM (222.112.xxx.231)위의 점두개님 의견에 공감입니다.
먼지는 어찌 처리한다 하더라도 샌딩 머신 소리 장난 아니에요.
옷장 하나 만드시려면 아마 경비실에서 전화 몇 번은 만드실 겁니다.^^;;
직접 만들고 싶으시면 헤펠레나 내디내만 등등 공방 검색하셔서
원글님 집 근처 공방에서 만드시는 게 번거롭지만 맘 편해요.
공방에 따라서 회원은 안 받고 주문만 받는 데도 있으니 주의하시구요.6. ...
'11.4.28 11:49 AM (119.70.xxx.148)맞아요. 공방이나 집에 큰 마당같은 작업공간이 있지 않은이상...
반제품으로 간단한 3단장 만드는것도 힘들더라구요.
집안에서는 소음이랑 먼지때문에 어렵고,
저도 아파트주차장 근처에서 망치질, 페인팅 했었는데..
쉽지 않았어요.
가격도 사는것보다 비싸구요.
저도 그냥 공방 맞춤을 추천.7. ...
'11.4.28 12:56 PM (220.80.xxx.28)전 하사몰 이용했었어요.
가구는 아니었고.. 고양이 캣타워 조립했었구요.. 그리고..남편이 지금 관련일을 하고있네요..^^;
집에서 충분히 만드실수 있어요.
단, 도면이 제대로 그려져야하고, 손재주와 감각이 있으셔야 해요..
아님...엄청 힘드실거에요..ㅡㅡ;;
보통 자재파는데서 재단까지 해주고요.. 사포질도 해주는데 있어요.. 그건 알아보세요..
(재단비는 1회당 천원, 사포질도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 있어요)
사포질을 안해준다면.. 고운사포(몇방인지 모르겠네요) 같이 구입하셔서..살짝 밀어주심 되구요.
좀 힘들어요. 근데 못할건 아니에요.. 시간들여 차근히 하다보면 되요..
굳이 기계 안돌리셔도 되요.. 기계돌림 더 곱지만.. 손으로 해도 괜찮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스테인이나 바니쉬로 두세번 덧칠해주심 되구요..
이작업도 꽤 손이 가요.. (저희남편은 의자,작은선반 만드는데 이틀에 걸쳐 칠하더라구요-저녁에)
금전적 여유가 되시면 공방에 맡기시는것도 좋아요. 하지만 금액이.. 자재비의 3배정도 뻥튀기 된다고 보심 되구요..
실제로.. 저희집 티비장.. 의뢰 한적 있었는데.. 18T로 의뢰하니 70부르더군요..ㅡㅡ;
결국엔 신랑 공장 윗분께 일당만 드리고.. 맡겼어요.. 24T로 자재비만 30정도 들었네요. 수고비10하고요..
공방이 꼼꼼하게 잘해주긴 하는데..많이 비싸다는거..알셨으면해요..
실제로.. 그 튄 가격이 다....인건비거든요..
근데, 혼자 다이 하시다보면..그가격이 이해 가실꺼에요..그만큼 힘들어요..
결론.
못할건 없어요. 혼자 하실수 있어요. 근데 많이 힘드실거에요. 스트레스도 만만치않구요..
전에 안해보셨으면..더 힘드실거에요..
저희남편은 공장에서 일한지 5개월쯤 됐는데요.. 의자 작은거 하나 만드는데..하루걸리더이다..
(디자인이 좀 각져서 특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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