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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사람들은 지금 욕 음청 먹고 있다는 거 아나요?
어찌 보면 한편으론 이렇게 욕 엄청 먹어야..본인들이 뭘 잘못했는지 알지 않을까요?
아무리 막장정권이라도 우리나라 지역 어디 선가에서는 아직도 상황 파악 잘 못하는 곳도
있다고 생각되요..전 김해 한번도 안가 봤는데..거기가 원래 좀 느린가 봐요?
왠지 그리 생각되는데..
나 너무 긍정적인가?
1. 그냥 묻습니다
'11.4.28 8:56 AM (183.98.xxx.242)유독 김해 사람들을 욕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2. f
'11.4.28 8:58 AM (116.36.xxx.51)뭘 모르시네요
김해 사람이 경상도라서 김태호에게 표준게 아니에요
표차이 그리 많이 나지 않았는데 이유아 뭐...참여당 행보가 마음에 안들어서 뒤돌아 선
분들이 많았을거라 예상되니
김해사람 욕 하지 마셔요3. 김해시는
'11.4.28 9:00 AM (211.206.xxx.110)저는 선거가 꼭 전략적이어야 하고 머리를 잘 써야 된다고 생각 되지 않아요..이러면 아무리 정권이 바껴도 언젠가는 또 한날당 같은 인간들이 득세 합니다..사람들 마인드가 바껴야 지요...솔직히 우리나라 국민들이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룩한 다른 선진국 국민들 보다는 좀 떨어진다고 생각되요..어디 개발 된다 하면 우르르 뽑아주고..
아님 용공주의에 빠져 있고..4. ㅡㅡ
'11.4.28 9:01 AM (125.187.xxx.175)참여당을 뽑아준 49% 분들에게는 감사하고
참여당 후보가 약했다는 것도 인정하지만
적어도 저런 공인된 쓰레기는 분리수거 했었어야죠...
그것때문에 욕을 먹는 겁니다.5. 욕하지마세요
'11.4.28 9:04 AM (118.44.xxx.93)어제부터 게시판에서 원색적인 욕 먹는거 보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저는 강원도민이지만 어제 82에서 이광재도지사 얘기하신분 글에
좀 그랬거든요 저도 어제 결과숨죽이며봤고 처음엔 경상도는
넘을수없는벽인가생각하다가 여러 고민을하고 같은 고민을 하는 글이
올라오는것도 보고하면서 이번 김해을 선거도 시사하는점이 있고
김해을이 야권단일화연대에게 오히려 교훈을 줬다고생각해요6. .
'11.4.28 9:05 AM (125.128.xxx.115)욕 먹어야 해요. 다른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라 부정비리 종합선물세트땜에 하차한 놈을 또 지도자로 뽑아주는 그런 머리를 가진 국민들이라면 욕 먹어도 쌉니다.
7. 참맛
'11.4.28 9:05 AM (121.151.xxx.92)정말 서운하시면 찍은 사람들만 탓하지, 왜 김해사람들 전부를 가지고 그러시나요?
김해도 김해갑, 김해을, 또 찍어준 49%도 있는데요.8. ...
'11.4.28 9:05 AM (118.45.xxx.150)문제점을 분석하고 다음엔 더 잘해요 우리..
9. ...
'11.4.28 9:05 AM (202.169.xxx.145)당선된 후보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참...
아직 멀었나보다 싶어 슬픕니다.10. ...
'11.4.28 9:06 AM (118.33.xxx.250)당선된 공은 후보자가 아니라 유권자가 이긴거라 해낸거라 칭송하고
그렇다면 떨어진것도 유권자의 잘못 아닌가요....
다른 지역이었으면 얘기가 다를수 있겠지만 김해이기 때문에 욕을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도 어느정도 책임은 져야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쓰레기한테 귀한 한표를 던진
김해 시민들도 책임에서 자유로울순 없지요11. 정말이지..
'11.4.28 9:08 AM (119.67.xxx.204)김태호를 찍고 싶나....!!!! 헐~입니다...
12. 음
'11.4.28 9:12 AM (121.151.xxx.155)다른지역 욕할것없어요
각자 자기지역들이나 잘 챙겨요
자기 주변사람들도 챙기지 못해서 한나라당되는곳이 많구만
다른지역 욕하면서 난리칠 마음이 생기나요
나부터 잘하면될것을
이런일있으면 김해 싫어요 강원좋아요하는것보면
좀 유아틱하다는생각을하네요13. 답답
'11.4.28 9:17 AM (203.249.xxx.25)저도 지난 대선때 참 순진무구,천진난만했지만..아직도 너무 순진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유권자들에 대해서요.....저도 어쩜 전과 14범을 아무리 그래도 뽑겠나 했거든요. 그런데 뽑더군요..정치라는 게, 선거라는 게...나쁜놈/착한놈 가리는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껴요. 물론 나쁜놈이 선거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지만..그게 우리 수준인거죠.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는 대책을 강구해나가야하는건지, 현실 싫다, 이거 말도 안된다, 사람들 잘못이다..이러고 있으면 백날 그자리 아니겠어요? 부인한다고 없어지는 현실도 아니고. 김태호가...유세하면서 뭔가 김해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게 있었나보죠......ㅡㅡ;;;;;;;;;;;;;;; 그런 넘이 선거에 나온다는 것부터가 어불성설. 하지만 일단 나왔으면 도둑놈이나 안뽑겠지?이런 안일한 태도가 정말 안된다 이겁니다. 울분도 좋지만...여기서 김해 사람 탓하고, 수준낮다고 욕하고...이런 사람들..앉아서 자판 두들기는 거 외에 뭐 하나 행동하고 실천하고 있는 거 없다에 10원 겁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앉아서 그런 이야기 쉽게 하고 있지도 않을거란 생각듭니다.
14. 어쨋든
'11.4.28 9:20 AM (119.70.xxx.86)김태호는 전국 방송에 총리후보로 나왔다가 이런저런 문제들때문에 낙마한 사람이예요.
아무리 인물좋고 힘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하더라도 저런 사람을 뽑았다는데 실망감을 감출수는 없어요.
우리가 독재자 딸이고 지금까지 한것 아무것도 없이 이름값만으로 살고 있는 박그네씨를 인정하지 못하듯이
도지사 해먹으면서 온갖 치졸한짓을 저지른 인간 도대체 국회의원이 되어서 잘할거라 생각하는지 참 씁쓸했어요.
역시 뭔짓을 저질러도 별거 아니구나.
더한 인간도 대통령해먹는데...... 이런 생각만 들고
기세로 봐서는 나중에 대통령후보에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공인된 문제있는 사람이 당선되었다는거에 전 참 씁쓸할 뿐입니다.15. ..
'11.4.28 9:20 AM (203.249.xxx.25).........전과 14범이 대통령인데.....정말 그렇게 김태호 뽑힌 거가 충격적이세요? 전 별로요...;;ㅜㅜ
16. 원글
'11.4.28 9:21 AM (211.206.xxx.110)다른 글도 읽어 봤는데...김해(을..강조..위에서 다른 김해시는 다르다고 하시니)만의 문제가 아닌데 너무 욕했나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도덕성에 아주 문제가 있는 사람을 아직도 뽑아주는건....앞으로 대선, 총선도 있는데 엠비같은 인간이 또 나올까봐...걱정되서 그래요..이건 정말 심각한거 아닌가요? 김해 사는 사람들도 김태호가 바짝 엎드려서 한명한명 인사하고 혼자 싸돌아 댕기면서(?) 쓰레기 줍고 그래서 맘이 풀렸다고 그래서 뽑아준것도 있고..참여당 후보가 전략이나 연설이 별로 였다..
그런 글을 봤지만..
그래도 그렇지 가장 최우선으로 해야할 도덕성을 제쳐두고 뽑았다는 거에..우리나라는 아직 멀었구나..그생각 들었어요..최악질인 엠비한테 그리 당해도...계속 비슷한 류를 뽑는다는거에..17. 본인지역구나신경써
'11.4.28 9:29 AM (211.251.xxx.140)다른 지역 욕하는 사람들 정말 너무너무 한심.
강원선거하기도 전에 강원도 욕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너무 짜증나고 진짜 저주했었음..
솔직히 자기 지역구 의원들이나 보고 욕을 하세요?
엠비 뽑은 자신 측근들 보고 욕을 하시라고요.
진짜 어이가 없는 사람들..
완전한 공천실패인데 왠 김해시민 욕을 하는지...
2000표차이면 공천만 달리했으면 김태호 상대로 이기고도 남을 게임...18. ***
'11.4.28 9:29 AM (114.201.xxx.55)이런글 보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해사람들이 한심.. 대한민국 사람들이 한심... 여기는 본인이 포함되죠...
이런글이 더 한심한것 같아요..
이런게 패배주의인건지 그저 뭉뚱그려서 비관적인 현실에 한심만 하면 되는 거죠
그러니 김태호가 키보드로 불평불만하는 사람들 틈에서 당선되었겠죠...
패배는 팩트고 현실을 반영하는 거예요...
김해민심이 배반된거에 누가 책임져야 하나요?
기존의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넘어서는 단일야권에 대한 지지가 있어야 했는데 갸들이 한심하니 투표율이 저조했고 야권지지자들 투표안했다는 증거죠 뭘...19. 녜..
'11.4.28 9:32 AM (203.249.xxx.25)원글님, 이건 당위론적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닐 것 같아요. "국민여러분, 제발 도덕성 좀 보고 찍으세요. 전과 14범 찍어놓고 얼마나 우리가 고생입니까>? 그러니 정치=도덕성이예요." 이런 게 씨알도 안먹힐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명박에 대해서 "그래, 도둑놈 뽑아놓았더니 정말 도둑질하네" 이렇게 인식하는 경우도 사실은 드물어요(일부 똑똑하고 깨어있는 국민들 외에) 저는 그만큼 아직은 우리 국민들이 기본철학?가치관? 이런게 갖춰져있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접근하고 분개한다고 달라질 것 없고...이번 선거를 통해 저는 오히려 아,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줘야하는구나..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정말 큰 일을 해낼것같은 믿음과 능력, 일꾼의 이미지요. 도덕성은 기본 중의 기본, 도덕적 흠이 있으면 선거판에 나올수도 없는 다른 나라와는 참 많이 다른 상황인것같아요.ㅜㅜ 그러니 이제 무조건 야권단일후보를 정권심판으로 뽑아주겠지, 되겠지..혹은 노무현대통령 봐서 찍어주겠지..이런 안이한 마인드부터 확 버리고 새롭게 출발해야한다고 봅니다. 세곳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했고, 김해을에서의 결과는 새옹지마, 또는 뭐라고 할까? 값진 교훈, 비싼 수업료..정도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보궐선거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기간동안 김태호에 대해 실망 와장창하기만을 바래야죠. 삽질 좀 해주길...
이런저런 의견있지만 다 마음은 하나겠죠....이미 지난 일은 흘려보내고 이제 앞을 봐야할것같습니다. 김해시민욕하고 그런 쓰레기를 뽑다니 울분...이건 백해무익인것같단 생각이 들어서요.20. c
'11.4.28 9:40 AM (211.40.xxx.136)순진하다고 해야하나..참.
선거끝나고 , 경상도는 안돼, 강남은 안돼..이런 식으로 해석하다간 절대 선거 못이깁니다. 그리고 김경수 비서관이 만약 후보로 나왔다면.어떻게 됐을까요??21. ..
'11.4.28 9:48 AM (121.130.xxx.98)김해시민 이상한거 맞아요. 당이나 지역을 떠나서 지난번 청문회에서 인간 자체가 하자라는게 만천하에 다 드러났는데 그런 인간을 또 살려놓다니...가둬둔 야수를 풀어준거나 마찬가지죠.
22. ....
'11.4.28 9:52 AM (175.209.xxx.192)먼저 그 좋은 여건을 말아먹은 후보자가 반성해야죠
23. ㅎㅎ
'11.4.28 9:57 AM (211.217.xxx.38)제가 김해가서 놀랐어요 어찌나 보수적인지
전혀 바뀌실분들잉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다들 좋아하시는데
투표는 한나라당이신 분들입니다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시는24. ..
'11.4.28 10:00 AM (121.130.xxx.98)본인들이 선택한 환경에서 사셔야죠, 뭐. 그럼.
25. 저 김해사는데요
'11.4.28 10:15 AM (110.8.xxx.2)제가 아는 어떤 아줌마 30대인데
진짜 김해 발전을 위해 김태호 찍었답니다.
나라를 위해서는 이봉수 찍어야 되는데 하면서요.
뒷골 잡고 쓰러졌습니다26. phua
'11.4.28 1:54 PM (218.52.xxx.110)정형근(고문의 대가죠..)을 4번이나 뽑아 준 분들도
있는데요.. 뭘.
그가 지역발전을 잘 할 거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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