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대]인 제가 자랑스럽네요^^

다행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1-04-28 08:12:17
지금 라디오로 김용민의 뉴스브리핑 듣는데
어제 선거 결과 전하면서

40대의 열띤 참여의식을 말하네요.

막 40대로 접어든 저로선
콧등이 찡한 뉴스입니다.

어릴 때 본 어른들의 세계.
자라면서 느낀 기성세대의 모습.

이제, 우리가
그 중심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자, 자..........
변화는 움직이는 사람들이 만듭니다.

이 좋은 기운!
가득한 하루 되길 바랍니다^^

IP : 182.209.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표정
    '11.4.28 8:13 AM (147.43.xxx.85)

    희망이 보이네요,,,

  • 2. **
    '11.4.28 8:24 AM (115.136.xxx.29)

    이번선거를 지켜보면서 마음이 참 조마조마했습니다.
    김해에서 져서 정말 기뻐할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이라는것을 보았다는것이
    안도하게 되더군요.
    내년 총선과 대선때도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 3. 다행
    '11.4.28 8:31 AM (182.209.xxx.119)

    어제 아들 동갑 내기들 모임이 있었는데요.

    아이들만 같지, 엄마들은 다 제각각인데

    교육걱정, 집안 애기, 연예인 소식등과 함께
    어제 있었던 선거 이야기에도 열을 올렸네요.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자기 생각들을 말하는 걸 보고
    잠시 전 안도했답니다.

    세상은 그렇게 바뀌는거겠지요.
    설사 실망할 지라도...^^;;.말입니다.

    30대 이하의 후배님들, 50대 이상의 선배님들도
    다 같은 마음이겠지요?^^*

  • 4. ^^
    '11.4.28 8:41 AM (118.45.xxx.150)

    50대도 열심히 참여합니다

  • 5. ~
    '11.4.28 8:57 AM (125.187.xxx.175)

    40대(물론 일부 개념 50대 분들)와
    그분들의 자녀(무럭무럭 자라나는 미래의 유권자들!)들이 바꾸어갈 세상이 기대됩니다.
    30대인 저도 아직 어린 아이들 잘 키울게요.
    저런 쥐새끼들이 나라 갉아먹지 못하게!!

  • 6. ㅇㅇㅇ
    '11.4.28 9:22 AM (59.6.xxx.169)

    30대에서 분당 72프로 지지율 보고 어찌나 뿌듯하던지 ㅋㅋ

  • 7. ^^
    '11.4.28 9:28 AM (211.241.xxx.130)

    저는 분당 이긴 것은 좋은데요.
    김해에서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ㅠㅠ
    어젯밤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ytn만 봤는데 많이 마음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추스리고 천천히 한 걸음씩 걸어야겠지요.
    김해에서 근소한 차이로 소신투표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어요^^

  • 8. anonymous
    '11.4.28 11:06 AM (122.35.xxx.80)

    40대가 50대보단 진보적이긴 합니다만...아직 40대도 상당히 보수적으로 보여요.
    이번 선거 결과 전 그리 기뼈할 일도 아니라 봅니다.
    이겼어도 근소차로 이겼으니 팽팽한 접전이었지요.
    절망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그리 희망적이지도 않아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683 날씬해 보이려면 지금보다 얼마나 살을 더 빼야 할까요? (30대, 키 162, 몸무게 53.. 36 소슬 2011/04/28 3,077
644682 모닝과 카렌스 차 유지비가 많이 차이나는지요? 11 문의 2011/04/28 920
644681 경상도,제발 8 경상도 2011/04/28 689
644680 '인민루니' 정대세가 밝힌 박지성 상봉기 5 뭔가 감격스.. 2011/04/28 786
644679 요즘 나오는 깻잎으로 장아찌 담아도 될까요? 2 뚜벅뚜벅 2011/04/28 373
644678 아파트 매매시 융자금이 궁금해요. 3 부동산 2011/04/28 1,205
644677 1층사는데 .. 화단 좀 안들어왔으면.. 6 .. 2011/04/28 1,144
644676 지역의료보험료 너무 비싸요. 16 황당한의보 2011/04/28 3,056
644675 신호등의 사람모습?을 보고 남녀차별이라고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24 신호등 2011/04/28 1,508
644674 합의금 이정도면 적당한건가요?좀 봐주세요 5 교통사고 2011/04/28 686
644673 82쿡도 정치색이 참 뚜렷하네요.. 27 .. 2011/04/28 1,305
644672 컴앞대기> 자연산 드릅을 샀는데요 몇분 삶아야 해요? 2 그지패밀리 2011/04/28 424
644671 [40대]인 제가 자랑스럽네요^^ 8 다행 2011/04/28 1,282
644670 녹색 어머니요 4 전학 갈때 2011/04/28 385
644669 어제 민주당 선거본부 표정 보셨나요,, 2 표정 2011/04/28 1,019
644668 옅은 그레이 색 가죽 짧은 재킷, 검정으로 염색할수 있을까요? 3 뚱해보여서 2011/04/28 294
644667 제가 노르웨이시뮬을 잘 보고 있는건지 궁금해요.. 궁금 2011/04/28 412
644666 하얏트 리젠시가는 버스 있을까요 3 인천공항 2011/04/28 248
644665 오늘 방사성제논.... 11 ㅜ.ㅜ 2011/04/28 1,515
644664 유시민씨 그냥 시민하세요 31 ........ 2011/04/28 1,989
644663 글 내립니다. 6 추천요망 2011/04/28 329
644662 지금 파김치 해도되나요 ? 2 쪽파김치 2011/04/28 428
644661 경상도의 벽을 깨야 하는데..... 16 ㄱㄴ 2011/04/28 964
644660 아파트 주방 베란다에 오븐설치 1 help 2011/04/28 727
644659 전업주부면 둘째 가져야하나요? 둘째 임신과 양육관련해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부탁드립니다. 16 조언부탁 2011/04/28 1,107
644658 물건 반품해야 하는데, 영어해석 도움 부탁드릴게요 2 영어 2011/04/28 253
644657 곽승준 "주주권 행사로 대기업 견제"…재계 반발 1 세우실 2011/04/28 183
644656 안티가 없는 사람은 없겠죠 극복해야죠 1 2011/04/28 244
644655 유시민의 안티가 늘어난 몇 가지 이유 중의 하나가 이런 사람들 때문입니다. 11 에구.. 2011/04/28 1,053
644654 인터넷 쇼핑몰 같은거...잘되나요? 2 궁금 2011/04/28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