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의 사이가 원만하지 못할 때면 꼭 느껴지는 이 증상...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원만하지 못함이라 함은 무슨 의미인지 아시죠....?
허리도 아파오고 전체적으로 온몸의 근육들의 긴장도가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남편이 맘의 상처를 받았는지, 복용하는 약 때문인지 통 다가오지 않네요.
사실 저도 편한 면도 있지만(나이도 있고, 때론 귀찮아서요..) 너무 멀어지다보니 몸이 신호를 보내는 거 같네요.
아니... 그러면 혼자 사는 여자도 있고, 미혼인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 사람들은 다 나처럼 아플거란 말인가...
하여간, 확실하진 않지만 요 몇주전 부터 뒷목이 뻑뻑한 이 증상에 난감한 나머지 아침부터 약간 불편한 글을 쓰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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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이 결리고 뻐근한...
이증상... 조회수 : 365
작성일 : 2011-04-27 10:21:06
IP : 121.165.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건
'11.4.27 10:26 AM (112.216.xxx.98)운동부족+스트레스가 원인일 거라고 생각되네요..
2. 뒷골
'11.4.27 1:27 PM (175.210.xxx.21)뒷골땡기고 머리쑤시고 어던 자세를 해도 안풀리는거..어느땐 구역질까지 나고..제가 이런 증상이 2년정도됩니다.CT/찍고 암이상 없어서 뇌혈관CT까지 찍었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데..정말이지 미스테리하기만하고..잠을 좀 못자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심해지는데..그것도 정도가있지..이렇게 아픈 이유가 대체 뭘까요? CT는 찍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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