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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김연아선수 때문에 폭풍눈물 흘리네요
아침부터 눈물, 콧물 훌쩍훌쩍 일해야하는데
눈 벌개가지고 누가 볼까 챙피해요 ㅋ
연습경기인데도 감동이면 프리경기때 어케보라구요
아리랑을 다양하게 편곡해서 한편의 예술작품을 만들었네요
데이빗 윌슨도 대단하단 생각들어요
아~ 빨리 본 경기가 보고싶어요
김연아 선수랑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게 참 행운이네요 ^^
1. 저도 울고 있어요
'11.4.27 9:23 AM (119.64.xxx.134)4분30초안에 우리나라의 역사를 담은 느낌이에요.
일본해설가가 예전에 그런 말을 했었죠.
마음이 마음으로 전해지는 스케이팅을 한다고...2. 저도
'11.4.27 9:26 AM (119.64.xxx.158)보고싶어요
볼수 있도록 사이트좀 올려주세요3. 희망2012
'11.4.27 9:28 AM (203.235.xxx.135)연아 로 검색하시면 오마쥬투코리아 떴어요 게시글에 있습니다 ^^
4. 저도 방금
'11.4.27 9:30 AM (180.224.xxx.4)그 영상 보고 화장해야 하는데 난감해 죽겠어요.
자꾸 눈물이..
저걸 도쿄에서 했어야 하는데..ㅠㅠ5. ㅡㅡ
'11.4.27 9:36 AM (125.187.xxx.175)나라에서 뭐 하나 해준 것도 없는데...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저보다 더 큰 서비스가 어디 있을까요?
늘 말보다는 행동과 실력으로 보여준 연아선수가
온 노력과 기량을 다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무대에 자랑스레 펼쳐보여주는 지상 최고의 팬서비스입니다.ㅠㅜ6. ..
'11.4.27 9:43 AM (58.226.xxx.108)저도 그랬어요 왜 눈물이 나는지 저 자신도 이상하더라구요.
7. 계란으로바위치자..
'11.4.27 9:45 AM (125.142.xxx.251)정말 "아리랑" 들으니 가슴이 저리고 슬픔이 밀려오네요....
대한민국의 정체성까지 의심케하는 누구누구 무리들 때문에..
연아양,고마워요... 우리 상처난 국민의 마음을 당신의 춤과 음악이
위로해 주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8. 저두요...
'11.4.27 9:54 AM (122.32.xxx.10)아리랑이 흐르자마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무슨 마음으로 그 곡을 선곡하고, 내내 그 곡을 들으면서 연습을 했을지...
정말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벅차고...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어요.. ㅠ.ㅠ9. ...
'11.4.27 10:00 AM (119.64.xxx.134)한민족의 피가 몸 속에 흐른다면
굳이 뭐라 설명하지 않아도 다 느낄 수 있는 메시지가 흘러 넘쳤으니까요.
이 어려운 시대에 연아가 존재해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10. ^^
'11.4.27 10:24 AM (183.106.xxx.61)사이트 링크해주시면 안되나요?
보고 싶네요..
정말 도쿄에서 했어야 하는건데..아쉽네요..11. 이런
'11.4.27 10:24 AM (222.107.xxx.231)이런 연아를 우리나라 언론들은 꼬투리만 잡으면 또 물고 늘어지겠지요. ㅠㅠ
정말 연아에게 미안하고 또 한없이 고마워요~12. ~
'11.4.27 10:28 AM (125.187.xxx.175)13. ㅡㅡ
'11.4.27 11:33 AM (119.149.xxx.16)전 도쿄가 아니라 다행으로 생각해요. 좀비같은 핵숭이들이 박수나 치겠어요? -_-
14. ..
'11.4.27 12:00 PM (183.98.xxx.151)연아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15. 저도
'11.4.27 12:02 PM (222.106.xxx.97)도쿄가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해요.
저 감동을 그들에게 쌩눈으로 보게 하고 싶지 않아요.-_-++++16. 나이가 들어선가
'11.4.28 8:40 AM (180.66.xxx.40)아리랑에 이리 눈물이 흐르다니..아님 연아의 스케이팅이라 그런지...
고마울 뿐....;;; 오늘도 맘껏 그 날개를 펼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