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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안 레인의 언페이트풀 봤어요.

다이안 레인의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11-04-27 00:08:06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다이안 레인이 무진장 섹시하게 나온다고 해서

몇 년전부터 벼르고 벼르다가 봤어요.

하하하,

좀 야합니다.

트렌치 코트 입고 스틸레토 신고서 바람에 마구 휘날리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저 같은 중년의 아줌마도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구나 싶어서 마구 가슴이 떨립니다.

그리고 리처드 기어의 눈물이, 사랑이 가슴 아파요.

역시 바람은

역시 바람은 피면 안됩니다.


오늘같이 바람 많이 부는 날 보면 좋은 영화입니다.



IP : 121.131.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전
    '11.4.27 12:13 AM (58.230.xxx.215)

    어디선가 다이안 레인 봤는데,
    영화에서의 모습과는 영 바뀐 모습이더라구요.
    많이 늙었던데...
    여튼 영화에선 참 멋있었죠.

  • 2. 그쵸
    '11.4.27 12:14 AM (180.64.xxx.95)

    중년 여자가 저렇게 여성미를 마구마구 풍길 수 있다는 게 부러웠어요. 지적이면서도 은근 섹시하잖아요...왠만한 20대보다도 더 이쁘던데요.

    딴소리지만, 역시 남자나 여자나 나이 들어서도 우선 살찌면 안되고 스타일도 신경쓰고 열심히 관리해야 해요...저도 저렇게 늙고 싶어요.^^

  • 3. 이어서
    '11.4.27 12:16 AM (180.64.xxx.95)

    전 보면서 그 프랑스 남자인가요? 발음이 영 이상해서 그남자한테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혀짧은 소리내는 최지우같았어요..

  • 4. 다이언 레인의
    '11.4.27 12:17 AM (121.131.xxx.165)

    그렇죠?

    저도 똥배 점검하고, 다이언 레인의 가슴 무진장 부러워하면서, 펜슬 스커트 입었을 때의 다리에 황홀해 하면서 봤습니다.

    역시 좀 힘을 뺀듯한

    아무렇지도 않게 멋을 부려서 고수인 듯 싶습니다.

    아, 역시 몸매가 참 중요합니다. 그리고 분위기.... 배고플때마다 명심해야겠어요. ㅠㅠㅠ

  • 5. 흠 ,,
    '11.4.27 12:25 AM (117.55.xxx.13)

    정말 그렇더라고요
    오늘 sbs 에 9시에 하는 한수진씨 나오는 프로 잠깐 봤는데
    한수진씨 이쁘신 분이잖아요
    근데 얼굴이 음 ,,,
    물론 예쁜 상은 그래도 남아 있지만
    아 ,, 정말 운동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 밖에는 ,,,

  • 6. ..
    '11.4.27 5:43 AM (110.8.xxx.12)

    야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스타일이 너무나 좋다는.
    다이안 레인 때문에 케이블에서 할 때마다 종종 보는데 중간까지만..
    평범한 전업주부가 모처럼 설레이는 템포러리 사랑 좀 했기로서니 딱 거기까지만 하지
    꼭 그렇게 비극으로 치달아야 하는지 참으로 못마땅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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