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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너무 재미나네요

싸인폐인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1-02-17 23:25:10
어제 좀 무서웠던 터라 야근하는 울 남편 불러들여서 봤어요 당근 울 남편은 안보네요 한마디 합니다
"재밌냐?"
재미집니다.
강서연역하던애는 잠시잠깐 비춰주는게 아니라 롱샷해주니 좀 이쁠라하네요
짧게보여줄땐 완전 사이코에 무서비였는데...
윤지훈선생은 왜 그리 머리가 좋은걸까요? 설대 나왔으려나? ㅋㅋ
추리도 잘하고...
박신양 비호감으로 급추락했는데 다시 급호감으로 바뀔려고 합니다.
확실히 배우는 호감 비호감 바뀌는 정도가 가장 심한 직업인듯... 그만큼 배역에 따라 이미지 변신이 자유롭기도 한 직업인듯..
싸인 몇회가 종영인지 모르나 이제 종영으로 치닫고있는 느낌 확실히 드네요 아쉽기도 하고...
원래 이시간에 드라마 잘안봐요 재미나면 잠이 깨버려서...
오늘도 잠시 방황하다 자야겠네요 둘째놈땜에 깊은잠도 못잘텐데...
질이 아니라 양으로 승부해야하는 잠이라 빨리 자야하는데..
어쨋든 즐밤되세요
IP : 203.170.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청자
    '11.2.17 11:32 PM (116.124.xxx.149)

    오늘 싸인은 쪼금 실망..
    시골집에서 무슨 공포스런 일 기대했는데..뜬금없이 환경관련이야기..
    그런데 후반에 싸인 범인 여자 강서연 이쁘면서도 ..서늘한것이 캐스팅 잘한거 같아요..
    국과수 검시관이 사건에 깊이 개입하는것이 현실성이 없지만 ..
    그런게 없다면 또 드라마가 안되겠지요. ㅋㅋㅋㅋ

  • 2. 하루
    '11.2.17 11:34 PM (122.35.xxx.4)

    저도 오늘 넘 잼나게 봤어요..장항준 감독이 극본에만 전념하면서 극이 훨씬 긴장감 있고 밀도있게 바뀌는거 같아요..긴장의 완급 조절도 탁월해 보이구요..여러가지 문제의식도 칭찬할만 합니다. 오늘 초반에 시골 마을 에피도 요즘 문제되는 조손가정의 급증에 대해서 살짝 다뤄줘서 나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어갈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박신양씨는 정말 작품 고르는 눈이 탁월한거 같아요

  • 3. ㅎㅎ
    '11.2.18 12:24 AM (121.129.xxx.27)

    저도 재밌게 보고 있는 애청자인데요,
    시골집 에피소드는 좀 뜬금없다 싶어서 맥이 풀렸어요.
    저도 공포스런 일을 기대했거든요..ㅎㅎ

  • 4. 그러게요
    '11.2.18 12:42 AM (58.234.xxx.243)

    잔뜩 긴장하게 해놓고는 탁 놔버리는 느낌.
    전광렬 캐릭터도 갑자기 길을 잃고 헤매는 느낌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죽은 아이돌 가수아이 자꾸보니 멋져보이네요. 누구인가요?

  • 5. 저도
    '11.2.18 1:39 AM (116.39.xxx.99)

    오늘 양택조씨 에피소드는 좀 아쉬웠어요. 억지로 끼워넣은 듯한 느낌.
    아무튼 싸인 확실히 재미도 있고 흡인력 대단한 것 같아요. 무섭기도 하고...
    지난주인가 관 뚜껑 열었을 때 부패하지 않은 시체 보고 정말 심장이 덜컥 했답니다. ㅎㄷㄷㄷㄷ

  • 6. 그에피
    '11.2.18 10:46 AM (115.143.xxx.210)

    갑자기 동네 사람들 나타나는 신, 조용한 가족 혹은 이끼인 줄 알고 박장대소했어요 ㅋㅋ
    조손가정, 환경문제 의도는 좋았는데 너무 급조한 느낌이 들더군요...표현도 좀 그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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