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아래 결혼식장 신부로 만난 불륜녀글을 읽고

기막힌 본처친구 조회수 : 3,411
작성일 : 2011-04-24 21:16:53
제친구는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 후
그상간녀 소식을 들었답니다.
이혼을 했다고....
당연히
그 녀의 불륜으로 이혼을 했을거라고 생각했는 데,
그 남편이
상간녀의 불륜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했다는...
어이없이
그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하면서
뻔뻔하게
아이도 재산도 분할했고,
시댁에서 미안해했다는..........
지금도
두고두고
그 남편에게 알리지 못한걸 후회하면서
속터져 합니다.
나같으면
백번도 더 알려 줄것을 ...
원글님 당연한걸 하신 겁니다.
나라도
그렇게 할 것을..............
IP : 119.194.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24 9:25 PM (180.229.xxx.46)

    지금이라도 알면 바꿀수 있는데...
    그 남편에게 알려주세요..!!! 그럼 그 여자는 위자료 받은거 다 토해내야 함..
    자녀양육도 마찬가지구요.

  • 2. 당연히 일러야
    '11.4.24 9:26 PM (125.182.xxx.42)

    합니다. 대체 참견질한다 하는 분들,,다들 찔리는 분들 같아요.
    그 원글님 잘하신 겁니다.

  • 3. 기막힌 본처친구
    '11.4.24 9:29 PM (119.194.xxx.179)

    앗!
    지금도 바꿀수 있다구요?

  • 4. 저도
    '11.4.24 9:39 PM (59.12.xxx.56)

    그 원글님 잘 하셨다고 생각해요

  • 5. 그런
    '11.4.24 9:42 PM (116.35.xxx.195)

    여자들은 혼 좀 나야되는데....지금이라도? ㅎㅎ

  • 6. 아 성질나
    '11.4.24 10:25 PM (175.117.xxx.225)

    저는 그 논란을 보면서 아 사람들 생각은 다 다르구나 하는걸
    다시금 깨달았어요.전 당연히 원글님이 할일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생각 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셔서 앞으로 사람들 앞에서 제 의견을 말할때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동안 너무 편협한 생각을 한거 같기도 하구요...
    책도 많이 읽고 다른 사람들 이야기에 귀기울여야 겠단 생각을 하게 만든 논란이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235 아이피엘 한지 삼일째인데 얼굴에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3 얼굴 2011/02/02 737
618234 결혼후 20년 동안 명절에 친정 한번 못가보고 친정 엄마 18 바보 2011/02/02 2,327
618233 누가 옆에 지나치는 것도 싫은사람 있나요..? 4 큰일 2011/02/02 998
618232 누나 가슴에 삼천원쯤은 있는거에요 5 어제 2011/02/02 3,574
618231 82가족 여러분~ 10 매리야~ 2011/02/02 741
618230 조선명탐정 보고 왔어요~ (스포 없어요^^) 6 설날 2011/02/02 1,596
618229 나이 많아서 의대 간 학생에 관한 글이 있길래... 1 의대 2011/02/02 1,019
618228 시댁안가고 버티고 있어요. 22 이번명절 2011/02/02 7,255
618227 샴푸 12만원어치 샀는데...잘한걸까요? 17 .. 2011/02/02 5,642
618226 홈+ 가공버터는 어떤가요? 4 알려주세요 2011/02/02 502
618225 가난의 난에 한발 담그며, 가난한 사람들 사리분별력 떨어지는 경향이 높습니다. 6 자업자득 2011/02/02 1,651
618224 설날 당일에 문여는 도서관 아시나요?(서울) 4 도서관 2011/02/02 1,229
618223 예단비와 예물 어떻게 ..도와주세요 3 경사났네 2011/02/02 1,840
618222 성가족성당(바르셀로나) 입구가 왠지 여성의 그...(19금) 9 저만 그렇게.. 2011/02/02 1,959
618221 아이 봐주는 아줌마 문제요. 1 아이엄마 2011/02/02 491
618220 오레곤 주립대학 좋은 대학인가요? 9 그냥 궁금해.. 2011/02/02 2,625
618219 시어머니 용돈 드려야 할 것인가 말것인가 9 욕심많은시어.. 2011/02/02 1,549
618218 소신 지키느라 더 가난하게 사는 분들도 많지 않나요? 1 ... 2011/02/02 416
618217 요즘은 어릴때부터 빈틈없이 완벽사교육시키던데 학력인플레 심한가요? 3 궁금 2011/02/02 1,118
618216 가난은 전염병.... 13 바이러스 2011/02/02 2,790
618215 판교가 정말 열받아서;; 1 개포동 2011/02/02 1,061
618214 인생에 많은 것들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요 3 ... 2011/02/02 1,527
618213 한국에서 모두가 부자로 살수가 있습니까?? 5 음.. 2011/02/02 676
618212 한국 여자 매춘 많이 하나요 정말로.. 13 정말로 2011/02/02 2,460
618211 이상한 글 많네요 1 이상한글 2011/02/02 393
618210 김국진과 이혼한 이윤성 남편인 홍지호 치과의사보니 6 개포동 2011/02/02 11,775
618209 시댁이 가난하다고 하신분 글 내린것 같은데..ㅋㅋ 1 ㅜ ㅜ 2011/02/02 768
618208 부자인데 민폐 끼치는 사람들은 뭔가요? 3 부와 가난 2011/02/02 699
618207 롯데 월드 복잡할까요? 3 롯데월드 2011/02/02 374
618206 목동에 배달 중국집 잘하는곳 알려주세요 제발~~ 4 고삼맘 2011/02/02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