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돌 큰애와 갓난 둘째.. 데리고 같이 자도 되겠지요?

괜찮을까.. 조회수 : 516
작성일 : 2011-04-22 21:37:07

큰애가 26개월이고, 다음달에 둘째가 태어나는데요.
지금은 큰애와 제가 한 침대에서 자고 둘째가 태어나면 침대옆에 아기침대 붙여서 둘째 재우려구요.
큰애가 다행히 크게 잠투정도 없고 한번 자면 아침까지 별일 없는한 계속 자고.. 잠귀가 밝은편도 아닌데..
갓난쟁이는 아무래도 처음엔 두세시간 간격으로 젖도 먹을테고.. 자다가 괜히 빽빽 울기도 할테고..
일단은 같이 데리고 자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지만
그랬다가 괜히 잘 자는 큰애도 못 자고, 둘째도 큰애 깨울까봐 밤중수유라던가.. 좀 문제가 생길까 싶기도 하고..
큰애는 신생아 때 부터 지금까지 저녁 8시 무렵이면 잠들고 다음날 아침 7시 무렵에 깨는 규칙적인 패턴이 있어요.


두돌 터울 정도일 때.. 보통 엄마가 양 옆에 끼고 그냥 같이 재우시는지요?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남편은 일이 워낙 늦게 끝나 10시 넘어서나 퇴근하고
새벽에 자고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니 큰애를 남편에게 맡길 수도 없고 그렇네요.
IP : 121.147.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11.4.22 9:49 PM (222.239.xxx.81)

    데리고주무세요 몸조리때문에힘드시겠지만. 아이는엄마품에서안정찾고동생도인정해요전연년생둘양쪽에팔베개하고수유하면서키웠어요. 침대붙여서생활하시면괜찬을거여ㅣ요

  • 2. ㅁㅁ
    '11.4.22 9:55 PM (14.52.xxx.104)

    저희는 세돌 터울이기는한데 다 데리고 자요.
    모유수유 하시면 둘째가 우는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큰애를 따로 재우면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 같아요.

  • 3. ㅡㅡ
    '11.4.22 10:00 PM (125.187.xxx.175)

    저희 아이들은 세살 터울인데
    저도 혹시나 얕은 잠 자는 큰애가 잠 설칠까봐 처음에 따로 재웠었거든요.
    그랬더니 큰 애가 엄마 옆에서 자고 싶어 들락거리느라 더 못자더라고요.
    나중에 다시 함께 잤더니 동생이 울고 부시럭대도 엄마가 옆에 있어서인지 안 깨고 잘 자더군요.
    동생 보기 전까지는 하룻밤에도 두세번은 깨던 아이였는데 동생 보고 나더니 한번 잠들면 업어가도 모르게 자는 아이로 바뀌었어요.
    아이들도 나름대로 그렇게 적응하고 자라나가더군요.
    함께 주무세요.^^

  • 4. ㅇㅇ
    '11.4.22 10:04 PM (58.227.xxx.121)

    엄마랑 같이 재우다가 동생보고나서 따로 재우면 큰애가 너무 충격받을거 같은데요.
    엄마한테 버림받았다고 느낄거예요.
    아이가 중간에 깨더라도 같이 재우시는게 훨씬 나아요.

  • 5. 저도
    '11.4.22 11:40 PM (124.48.xxx.236)

    데리고 자요(둘이 22개월차이)
    그런데, 큰애가 졸린상태에서 동생에게 자꾸 짜증을 부려서.
    큰애 잠드는 동안은 아빠가 둘째 봅니다. 그사이에 저는 큰애 재우구요
    따로따로 재워서 침대에 눕히고 같이 자는거죠..ㅎㅎ

  • 6. -
    '11.4.23 12:35 AM (211.33.xxx.165)

    저도 같이 데리고자요~ 제가 중간에서 자구요...떨어져재움 정말 상처받을 것 같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443 108배 할때 어느 방향을 보고 하는게 좋은가요?? 4 기쎈여자 2011/04/22 869
641442 대딩 딸래미가 카지노 딜러한다는데........ 17 겁쟁이 2011/04/22 4,633
641441 서태지 결혼을 부모도 10 몰랐을까요?.. 2011/04/22 2,137
641440 노견인데 어제부터 갑자기.. 3 노견 2011/04/22 647
641439 [댓글중계] 위대한 탄생 댓글 생중계 447 깍뚜기 2011/04/22 2,064
641438 시어머니 되실분 처음 뵙는데요. 옷차림은 어찌하고 어떤질문을 받게될까요? 3 고민되요 2011/04/22 562
641437 연세 검은콩 두유 어떤가요? 3 두유추천좀~.. 2011/04/22 458
641436 등산화 어떤게 좋을까요? 8 살빼자 2011/04/22 537
641435 요즘 맥심(?)광고에 나오는 고현정 16 .... 2011/04/22 2,196
641434 뮤직뱅크 지오디 재결합 보신분? 4 이와중에 2011/04/22 782
641433 위탄시작하면 꼭알려주세요 3 위탄 2011/04/22 196
641432 토리버치 사이즈 문의해요. 4 plumte.. 2011/04/22 1,429
641431 미국호텔에서 택배받아주나요? 3 ... 2011/04/22 1,061
641430 우산을 사야하는데요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5 우산 2011/04/22 446
641429 머리 감을 때 거품이 잘 안나요.. 10 샴푸 2011/04/22 2,753
641428 수많은 댓글중에 1 대박 2011/04/22 276
641427 초등 3학년 교과서 구입할수있는 곳 없을까요? 그리고, 중간고사기간이 몇일인지요..? 3 초등학생 2011/04/22 425
641426 오르진스 vs 키엘 울트라수분크림 추천해주세요. 1 수분크림 2011/04/22 874
641425 에어비디오 자막이 깨져서 나와요 아이패드 2011/04/22 386
641424 직장생활 하자니 힘들고, 집에 있자니 외롭고 의기소침해지고... 6 대체 뭘??.. 2011/04/22 1,232
641423 유통기한 지난 비타민 먹으면 안되겠지요? 3 소심쟁이 2011/04/22 763
641422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보고 왔어요 1 흐음 2011/04/22 611
641421 커피 다이어트 해보신 분들~!! 내일부터다욧.. 2011/04/22 281
641420 두돌 큰애와 갓난 둘째.. 데리고 같이 자도 되겠지요? 6 괜찮을까.... 2011/04/22 516
641419 안과 초진비용이 얼마인가요? 4 .. 2011/04/22 430
641418 2012 총선~ 총선~ 하시는데 총선~ 2011/04/22 131
641417 미국비자관련 잘 아시는 분... 4 미쿡가요 2011/04/22 337
641416 불법주차 견인해 가라고 경찰 불렀어요. 너무 심한가요? 25 오늘 2011/04/22 2,064
641415 짭짤이 토마토 맛이...정확하게 어떤 건가요? 24 매리야~ 2011/04/22 1,930
641414 뉴스에서 엄기영불법선거 짤린건가여? 6 .. 2011/04/22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