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험지 채점관련해서 맞는건지 봐주세요
그런데 2교시 시험보는중에 한아이를 불러서
체크만하고 답을 안쓰면 안된다고 쓰라고 하셨다네요.1교시에본 국어시험지에서요
그리고 다시 4교시에 같은 아이를 또 불러서 3교시에 본 사회시험지에도 쓰라고 하셨구요
시험시간에 일어난 일이라 본 아이들이 몇있습니다..
그런데 그 고친아이만 그반에서 올백을 맞았네요
체크만하고 답란에 쓰지않은 경우 무조건 틀리는거 아닌가요?
그 아이가 올백이라니 , 올백에 눈이 먼 선생님이 부도덕한 일을 하신건가요?
1. 무조건
'11.4.22 12:46 PM (121.174.xxx.97)틀리는 거라 봐야합니다.. 분명히 답란이 따로 있다면 답을 적지 않은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2. ..
'11.4.22 12:46 PM (121.172.xxx.108)상상이 안가는데요~
어떻게 시험 보는 중에 그럴 수 있는지..3. T
'11.4.22 12:49 PM (59.6.xxx.67)[올백에 눈이 먼 선생님 VS 아이의 실수를 안타까워하는 선생님]
보는 관점의 차이이긴 한데요.
중고등 내신도 아니고.. 초3이고.. 답을 가르쳐 주신게 아니라면..
글쎄요.. 저는 충분히 선생님이 이해됩니다.4. 꿈꾸는나무
'11.4.22 12:51 PM (211.237.xxx.51)겨우 초등학교3학년에 그런짓 해서 올백 맞으면 뭐합니까..
어차피 내신에 반영되는것도 아니고
겨우 초등3학년 백점, 제실력 제 성적이라 해도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는데
고쳐서 된 백점 ... 다 소용없고 나중에 기억나면 오히려 부끄러운 과거일뿐이죠.
그 선생, 아이들에게 참 좋은것 가르치네요.. -_-5. ,,
'11.4.22 12:54 PM (121.160.xxx.196)단원 평가라 엄격하게 관리 하시지 않나보네요
6. ..
'11.4.22 1:23 PM (121.181.xxx.204)그아이가 올백이 아니라 반에서 꼴찌였다면 체크만 하고 답 안쓴거 답 쓰라고 했다고 뭐라고 하지도 않았을거면서...답을 가르쳐 준 것도 아니고..뭐 ..체크를 했다는건 알고 있다는 거잖아요.
선생님이 그 아이가 올백 맞을 줄 알고 그랬을것 같진 않은데요..2교시였다면 아직 다른 시험은 덜 친 상황이고..
근데 다른아이도 체크만 하고 답을 안 쓴경우 맞게 해줘야 하긴 하겠네요..7. 글쎄요....
'11.4.22 1:25 PM (124.254.xxx.105)초등학교 평가에서는 학생이 알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알고 있다면 맞게 해주는 것이 맞다고 교육학적으로 교대에서는 배우고 있습니다. 시험이라는 것이 절대평가이고 상대평가가 아니라는 개념이며 , 교육관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3 아이 실수 많은 나이니까요. 그 아이한테 뿐만이 아니라 모든 아이에게 그러시지 않을까요. 물론 희망사항이네요..후
8. 학부모
'11.4.22 2:03 PM (116.34.xxx.151)사실 제 아이반 일이 아니고 다른반 이야깁니다..친한 친구반이요
그런데 실수를 안타까워서 했다거나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맞게해 준거라면
그런 경우의수가 너무 많지 않나요? 전 이런경우 정말 안타깝지만 다른아이에게
공평하기 위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한과목도 아니고 두과목씩이나...
그럼 실수로 한두개 틀린 다른아이들은 뭔가요...9. ...
'11.4.22 2:04 PM (183.106.xxx.61)초3 아이들 충분히 실수할수 있지요..
그러려니..하세요..10. --
'11.4.22 2:45 PM (203.232.xxx.3)1교시 건은 시험이 진행 중이었으므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3교시에 이미 끝난 시험에 대해 4교시에 다시 기회를 준 것은
공정성 면에서 문제가 될 뿐 아니라
아이에게 실수를 교정할 기회를 주지 않게 됨으로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11. .
'11.4.22 3:58 PM (110.14.xxx.164)초 3이니 체크 한거 답을 써야 한다고 알려줄수도 있지 않나요
내신에 반영이 안되니까 지적해 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너무 민감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