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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사유 좀 알려주세요

교돌이맘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1-04-22 09:45:31
저 말고 남편이 현재 시험 준비 중이에요 일명 공시..

저번주에 모의고살 봤는데 성적이 아주 저조해서 충격받았나봐요. 내심 어느 정도 나올거라 기대했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아.. 휴직이라도 할까 그러더라구요

근데 말만 그렇지 막상 휴직하면 승진도 그렇고 여기 회사 시스템이 다들 그리 휴직을 달가와하지 않는듯

남편은 생각하더라구요

근데 어제 또 공부 그냥때려치까 이러면서 정말 괴로와해서.. 보기 안쓰럽네요.

그래서 전 휴직도 한 방법이니 개의치 말고 생각해봐라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공부때문에 휴직이라고 하긴 그런가봐요. 남편 성격상 거짓말도 좀 힘들어하는 타입이라

전 좀 유연하게 몇개월 공부라는 것 외에 휴직사유 댈게 없을까요?

휴직하신 주위 남자분들계시면 사유 좀 알려주세요. 회사에도 속 다보이지 않고

잘되면 좋지만 잘 안되었을 때 걱정도 남편이 하는듯해요..

모르게 하고 픈데 공부에 물리적 시간은 안되고

물리적 시간을 만들자니 대놓고 말하기 뭐한...

82님 지혜를 주세요.
IP : 125.128.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육아휴직
    '11.4.22 9:47 AM (112.154.xxx.75)

    아이가 어리면 육아휴직이요
    부인이 아프다 그래서 육아류직 내고 아기와 부인을 돌봐야한다 정도로..

  • 2. 교돌이맘
    '11.4.22 9:53 AM (125.128.xxx.121)

    에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아기가 없어요. ㅠㅠ 아기를 기다리는 것 가지고는 힘들겠죠ㅠㅠ?

  • 3. d
    '11.4.22 9:57 AM (199.43.xxx.124)

    어쨌든 휴직하면 좋지는 않아요. 그래서 애들 어린 엄마들도 참고 다니는거구요...
    그냥 공시냐 회사냐 선택해야 되지 않을까요?

  • 4. 아버지가편찮으셔서
    '11.4.22 9:59 AM (122.35.xxx.125)

    가업을 받아야 한다고 휴직한 남자동기 생각나네요...
    사사휴직내고 나중에 육아휴직으로 변경하고 다시 안돌아온 ^^;;;(인사팀이라 가능했나;;)
    육아휴직은 아기가 주민등록등본 등재되어야 가능합니다..
    님상황에선..님으로 사유를 델려면...아기기다리는건 쫌.....좀더 강수^^;를 써야할것 같은데요..

    해당은 없지만서도 참고하시라고...육아휴직 관련 써봅니다.
    육아휴직이면 육아휴직급여도 나오고 좋져...
    근데 육아휴직의 꼬리표가 걱정되는 조직이면 재고해보세요..
    (이건 여자의 경우에도 쫓아다니는듯;;
    애낳고 휴직하고나면..대놓고 차별은 아니래도..보이게 안보이게 불이익 있는듯합니다..
    공식적으론 안그렇다고 하지요..그치만 생활하면 보이더라고요?)

    육아휴직도 공무원이나 일부 대기업 여사원이나 이제 꽤 쓴달까요..남사원은 거의 전무합니다..

  • 5. 교돌이맘
    '11.4.22 10:21 AM (125.128.xxx.121)

    가업을 이어받는다.. 그런 것도 있군요.
    남편네 회사도 휴직했던 사람은 병가로 1년냈다고 하더라고요.
    휴직기간은 상관없는거죠? 으음... 많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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