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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강추할만한 품목 좀 알려주세요.

한살림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1-04-22 00:18:26
새로 이사온 동네는 생협 매달 내야 하는 회비가 너무 비싸서,
일단 한살림 처음으로 가입했어요.


강추할만한 품목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생협보다 품목이 좀 다양하지 않치만~~^^
그래도, 일단은 믿고 구입 좀 해볼려구요,
IP : 180.69.xxx.1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4.22 12:24 AM (110.10.xxx.81)

    두부랑 어묵, 천연샴푸랑 린스, 두유,쌍화차(피곤하고 몸안좋을때 넘좋음), 포도즙(이거먹고
    몸안좋을때 감기떨궈냄, 근데 좀 비싸요), 유제품, 채소류 그중 생채라고
    상추비슷한건데 야들야들하고 맛있구요. 고구마피자랑 곡물식빵정도?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한살림 인터넷 장보기에 들어가 보면 사람들 리플 많이 달린것들이
    대개 좋아요. 그거 위주로 사면 실패는 없는듯.

  • 2. 고기곰탕
    '11.4.22 12:28 AM (124.50.xxx.22)

    카스텔라, 휴대용티슈. 달걀,

  • 3. 아따..
    '11.4.22 12:34 AM (125.186.xxx.45)

    저는 자연드림이랑 한살림 두 곳 이용하는데요
    한살림은 소세지,꿀,쨈,떡(다 맛있고 믿을수있고)달걀...
    쌀도 다른데보다 맛난거같아요...
    생활용품중에 요즘 섬유탈취제랑 옷장탈취제도 좋아요...
    새로나온 자장면은 좀 아닌거같아요...

  • 4. !
    '11.4.22 12:36 AM (180.224.xxx.82)

    산골된장,두부, 달걀,떡, 스파게티소스.

  • 5. @@
    '11.4.22 12:51 AM (122.34.xxx.158)

    두부 정말 좋아요. 느타리버섯, 달걀, 말린 나물 등...

  • 6. 음...
    '11.4.22 1:00 AM (59.18.xxx.71)

    조청, 두부, 참소라살(골뱅이살인가?)- 조리없이 바로 초장에...맛있어요.
    닭다리순살, 돼지불고기용, 멸치액젖, 조랭이떡, 가시오가피(물끓일때 넣어요), 보리차
    굵은소금...전 요정도에요. 떨어지면 꼭 사요.

  • 7. *
    '11.4.22 1:33 AM (203.234.xxx.16)

    무엇보다 과일, 채소 - 한살림은 저농약 기준이 다른 곳보다 훨씬 더 엄격해요.
    금지하는 농약도 많고요. 믿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가을 김장 배추, 무 - 저희 어머님들도 이렇게 맛있고 좋은 배추와 무 보기 힘들다고 하세요.

    윈너소시지 - 독일에서 먹은 소시지보다 더 맛있었어요.

    쌍화차 - 감기몸살기운 좀 있을 때 먹고 따뜻하게 해서 푹 자면 좋아져요.
    비싸긴 하지만 병원 가는 것보단 싸서 집에 상비약 삼아 사놓습니다.

    우리밀 생면 - 스파게티면으로도 좋아요.

  • 8. ....
    '11.4.22 1:40 AM (118.223.xxx.64)

    생협과 비교하자면,
    당면, 딸기쨈, 사과, 김밥김, 온몸용물비누가 질이 더 좋아요.
    그 외에는 생협물건이 좀 다양하고 월회비 덕분인지 더 저렴하죠.

  • 9.
    '11.4.22 9:23 AM (121.162.xxx.97)

    초고추장요. 여기 초고추장이 시판 하는 것중에 젤 맛있고 뭔가 깊은 맛도 느껴져요. 다른 제품들도 다 좋지요.

  • 10. ,,,,
    '11.4.22 9:42 AM (211.201.xxx.166)

    전 브로콜리. 양송이버섯. 우유. 어묵. 냉동 새우살. 아토워시. 물사랑 치약. 당근...
    과일은 워낙 기복이 큰데다.. 작년 수박 복숭아에 엄청 데여서.. 사과 이외의 과일은 안삽니다..ㅋ
    물건들 후기 보고 잘 사세요.. 어쩔땐 너무 좋다가 어쩔땐 너무 심하게 엉망이거든요..

  • 11. 일단 계란
    '11.4.22 10:14 PM (175.114.xxx.13)

    그리고 특별히 추가하자면 튀김 돈까스도 부드럽고 참 맛있었어요. 집에서 엉성하게 후라이팬에 그냥 부쳐서 먹어도 사먹는 것보다 맛있던데요. 그리고 꿀이요. 시어머니가 이건 진짜다 하신 걸 보니 믿어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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