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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액츄얼리.......영화를 다시 보면서.

결혼식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1-04-21 11:48:10
영화 채널에서 보여주는
러브액츄얼리 영화를 다시 봤는데요.

키이라 나이틀리가 결혼하는 결혼식장면이
너무 좋더라구요.
참 재미있고 멋스럽고 자유롭고요.

우리나라도 결혼식을 좀 더 자유스럽게 했음 좋겠어요.
지겨운 주례사도 좀 간단하게 하고
넘 딱딱한 분위기도 좀 바꾸고


꼭 노래를 부르고 악기 연주를 하라는게 아니라
조금만 자유스럽고 편한 분위기요.

옷차림도 조금 더 자유스러워도 좋을 거 같구요.
IP : 112.168.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1.4.21 11:52 AM (14.63.xxx.35)

    전에 그렇게 친구들 쑈 보여주고 신랑 신부가 마련한 특집 코너도 있고 하는 특별한 결혼식 갔더니
    뒤쪽에서 어른들이 뭐가 이렇게 기냐고, 배고프다고 짜증이 이만저만 아니더군요.ㅎㅎ

  • 2. 심심하면
    '11.4.21 11:53 AM (118.32.xxx.249)

    나오는 영화지요.ㅎㅎ 저도 좋아하는 영화예요. 근데 에피소드 중 편집된 한 가지가 너무 궁금해요. 게이가 나오는 거 맞나요? 줄거리상 나머지 등장인물과는 어떤 구도 관계인지 궁금해요.

  • 3. 아뇨
    '11.4.21 11:55 AM (220.79.xxx.115)

    게이커플은 없었던 거 같은데....
    게이로 오해하는 에피소드는 있죠~

  • 4. ㅇ_ㅇ
    '11.4.21 11:55 AM (124.5.xxx.181)

    dvd를 구하려고 노력해도 그렇게 없더니 작년 겨울에 재판되서 구입했어요
    심심할때마다 또 보고 보고 ㅎㅎ
    영화서 편집된 이야기는 포르노배우들 이야기예요
    처음엔 영화대역으로 연기하다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요

  • 5. 흠..
    '11.4.21 11:56 AM (118.32.xxx.249)

    포르노 배우들 이야기군요. 감사합니다. 오리지널 버전으로 함 보고 싶어요.

  • 6. 아뇨
    '11.4.21 12:02 PM (220.79.xxx.115)

    아항. 포르노배우들 얘기 편집됐나요?
    전 어떻게 봤을까요??? ^^;;

  • 7. 명작
    '11.4.21 12:03 PM (110.8.xxx.17)

    극장에서 본 이후로 케이블에 할 때마다 봐도 재미있고 사람맘을 따뜻하게 하는지..

    며칠전 콜린퍼스가 결혼 프로포즈할 때 대사가 새삼 인상적..
    때론 아무런 이유도 증거도 없이 확신이 들 때가 있다. 당신에 대해 그렇다.
    당신은 나처럼 무모하지 않으니 받아들이지 않을걸 알지만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혹시나 해서...
    그 여자.. 받아들일게요..뭐 어려운 부탁도 아니네요...ㅎ
    근데 그 여인이 호수에 빠진 원고 구하러 옷벗고 물어뛰어들 때 몸매를 보지 않았다면
    프로포즈하게 되었을까 싶기도.. 몸매가 참 아닌 나로서는..ㅋ

  • 8. ....
    '11.4.21 12:06 PM (59.3.xxx.56)

    그런데 우리나라 결혼식은 신랑 신부나 그 지인보다 부모님이 주최하시고 부모님 손님들이 주를 이루니 피로연 형식은 힘들죠. 의무적으로 왔다가 밥먹고 가는 부모님 손님이 많으니까요.

  • 9. 제가
    '11.4.21 12:32 PM (203.210.xxx.118)

    그런 결혼식 감행하려고 하다가 부모님의 타박으로 접은 케이스죠~ 니가 외국인이냐~ 왜 튈려고 하느냐. 남들은 결혼식 지루해 한다 블라블라블라. 저는 정작 진정으로 축하할 사람들만 초대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의 뿌려놓은 돈이 있는지라..

  • 10. --;;
    '11.4.21 1:49 PM (116.43.xxx.100)

    원판 포르노배우들 이야기는 편집됐던데...그부분에 치중한 얘기도 아니라서 괜찮겠던데..요즘 워낙 더한 영화들이 많아서....--;;암튼 편집을 왜 했나 모르겠어요...그리고 사진전시하는 작품들이 적나라한 사진들이 배경이 많긴 했지만...그것들도 작품으로 봐주면 되는뎁...요즘 개봉하면 무삭제개봉해도 괜찮을거 같아요....^^;;크리스마스즈음이면 매년 보고 있습니다...올해 몇년째인지..--;
    볼때마다 맘가득 풍성해지는 느낌.........."크리스마스니까요..."이말이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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