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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올리고 자살하면서 아이가 남긴 말, "이제 됐어?"
http://twitpic.com/4m1s3m
얼마전에 기사로 나와서 많은 부모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사건입니다.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해 성적을 올리게 도운다고 했는게, 그게 스트레쓰가 되다니.....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결국 아이가 공부를 왜해야 하는지, 또 얼마나 힘든지, 무엇이 힘든지, 같이 대화하고 고민하는 친구로서의 부모가 되어야 하는 거 같은데요.
쉽고도 어려운 부모의 길. "부모되기", "자식되기"라는 과목이나 시험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 참맛
'11.4.20 3:18 PM (121.151.xxx.92)2. 이건
'11.4.20 3:21 PM (14.52.xxx.162)십수년째 고아서 사골됐어요
3. ..
'11.4.20 3:26 PM (180.229.xxx.46)이거 처음 봤는데... 마음이 아프네여..
4. jk
'11.4.20 3:30 PM (115.138.xxx.67)그니깐 제가 카이스트 문제에서도
서총장만 가지고 뭐라고 할게 아니라고 지적했죠.....
우리 사회 전체가 그러한데 특정인의 문제로 몰아가면 어쩌자는 것인지.....
어쨌던 삼가 고인의 명복을........5. 답답아
'11.4.20 3:51 PM (118.217.xxx.12)jk님/ 당시에 님의 의견르 지적했던 많은 회원님들의 의견을 기억하시나요?
1. 청소년의 학업부담 등 다른 많은 문제들 큰거 다 안다. 그거 놓아두자는 이야기 아니고 지금은 카이스트 문제를 이야기 하는 시간이고 그 중에서도 가장 미시적으로 시급한 문제의 핵심원인인 서총장의 무리한 정책을 지적한 건데 남들 다 아는 다른 이야기만 하니 문제다.
2. 방사능 위험하다는데 걱정된다 -는 회원의 의견에 님이 대응한 논리에요.
"그것 말고도 위험한게 한두가지 인가효? 담배는? 매연은? 방사능가지고 너무 난리치지 마세효. 무지몽매한 군중님들하" 이런 논리로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맥락이에요.
그렇게 논의를 무한확장 하는거 여기서 다들 할줄 몰라서 안그러는거 아니거든요.
가급적 원글에 충실하게 의견을 제시해 보시죠. 그리고 관련된 다른 의견은 님이 원글로 올리세요.그게 다른 대부분의 회원들이 대부분의 게시판에서 하는 방식입니다.^^6. 편파적인
'11.4.20 4:00 PM (218.186.xxx.254)좁은 식견보다 다른 각도에서도 생각해 보는 시각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 jk 말에 대부분 찬성.
토론의 뜻이 뭔가요? 반대와 찬성의 의견을 모아 설득하는거라고 하죠.
한쪽으로 편파적인 사고를 하는게 무지이고 무서운거죠.
크게 보는 시각이 있어야한다고 생각되는데 윗님.
그렇게 한정적으로 몰아세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생각의 자유라는게 있는데,
아,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군.그럼 되는걸 일일이 따지고 옳네,마네 하는 토를 달아야할까요?
무한확장하지 못하는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 사실 대부분이니 걍 자유로운 생각을 냅두세요.설마 자식에게도 너 그딴 식으로 생각마! 잔소리하세요? 옴머~7. 이거
'11.4.20 4:05 PM (58.148.xxx.12)일본소설이라고 들었는데 제목 아시는분 계세요??
8. jk
'11.4.20 4:07 PM (115.138.xxx.67)여기서 다들 할줄 몰라서 안그러는거 아니거든요.
여기서 다들 할줄 몰라서 안그러는거 아니거든요.
여기서 다들 할줄 몰라서 안그러는거 아니거든요.
여기서 다들 할줄 몰라서 안그러는거 아니거든요.
여기서 다들 할줄 몰라서 안그러는거 아니거든요.
다들 할줄 아는거라도 아무도 안할때 하는게 바로 천재인거지요. ^^
그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모르시죠?
님들이 다 yes라고 할때 저처럼 천재는 no! 라고 강력하게 말하잖슴????
님이 한번 해보시압.. 그게 얼마나 힘든지....9. 청산 avec공자비
'11.4.20 4:20 PM (123.99.xxx.182)참맛님..
어제 자게 막 시끄럽더니
오늘 되게 조용하네요..ㅠㅠ
방사능 소식 좀 알려고 왔더니..10. 계속
'11.4.20 4:21 PM (14.52.xxx.162)다른 버전으로 확대재생산 되고 있어요
솔직히 제 눈으로 본게 아닌이상 안 믿어요,
의대생버전,대치동버전,과고버전,외고버전,전교1등버전.계속 나오니 이제는 느낌도 없어요11. ..
'11.4.20 4:24 PM (203.249.xxx.25)jk님 댓글 재미있어라 하는 사람인데 유독 카이스트 관련해서는 정말 속터지는 답글 다시더라구요...나름 위트있고 식견 풍부한 면도 있지만 좀 꽉 막힌 데도 있으신듯.^.^
12. jk
'11.4.20 4:40 PM (115.138.xxx.67)제가 천재라서 그래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어떤 점에서는 꽉 막혀 보이는게 당연한거죠 ^.^13. 이거
'11.4.20 4:42 PM (112.148.xxx.242)재탕 삼탕에 ...이젠 누린내가 날 지경이죠. 하도 예전부터 돌던 시리즈 중 하나라 못믿을 정보예요.
14. .
'11.4.20 4:42 PM (125.128.xxx.115)놀고 있네.
15. 맞아요.
'11.4.20 8:44 PM (59.9.xxx.173)jk님 이번엔 저도 님 수긍 못하겠어요.
자꾸 논제를 확대하면 결국 잘못은 우.리.가 했다. 이렇게 돼죠.
이거 착한 사람 컴플있는 사람이 잘못나가는 방법인데
나쁜 남자 jk님이 왜 이런 오류를.ㅋㅋ
하여튼 왜 유독 카이스트 문제에 님 잘하는 씨~원한 독설을 피해가시는지?16. jk
'11.4.20 9:28 PM (115.138.xxx.67)자꾸 논제를 확대하면 결국 잘못은 우.리.가 했다. 이렇게 돼죠.
자꾸 논제를 확대하면 결국 잘못은 우.리.가 했다. 이렇게 돼죠.
자꾸 논제를 확대하면 결국 잘못은 우.리.가 했다. 이렇게 돼죠.
자꾸 논제를 확대하면 결국 잘못은 우.리.가 했다. 이렇게 돼죠.
자꾸 논제를 확대하면 결국 잘못은 우.리.가 했다. 이렇게 돼죠.
네... 그게 결론입니다.
잘못은 우리가 우리 사회가 했고 지금도 하고 있고 바꿀려고도 하지 않죠.
바꿀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도 아주 혼란스럽긴 하지만
분명히 잘못되어있는 시스템입니다.
아니 애초에 서총장 하나만 바뀌면 모든게 다 해결되고
사태의 문제는 서총장이다 라고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왜 그렇게 말하고 있는지 그렇게 말한 사람들의 의도가 오히려 더 이상합니다.
한사람만 바뀌면 해결되는 문제다? 헐~~~~
쥐새끼도 마찬가지.. 쥐새끼 하나만 바뀌면 해결되는 문제다?
그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죠.
잘못은 우리가 한거고 그걸 깨달아야 바꿀수 있는데 애초에 그걸 깨닫지 못하면 해결의 실마리조차도 찾을 수 없죠.
서총장 물러나는거야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사태의 해결책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음17. ..
'11.4.20 9:29 PM (125.177.xxx.194)오늘,,어느강의에서 들은 말인데요,,,
요즘엔 아이들이 총칼 맞아 죽는게 아니고,,,부모의 혀에맞아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급 반성 했어요...
저글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아이들이 부모의 기대에 말에 상처받는건 확실한거같아요~18. ...
'11.4.20 9:57 PM (116.33.xxx.142)본인이 못 이룬 걸
자식에게 바라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한 해에 유명대학 들어가는 상위 4퍼센트 아이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96프로는 질 수 밖에 없는 게임이 대입이쟎아요.
왜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승자가 되길 바라는지,,, 본인들도 못 이긴 게임이면서 말이죠.19. 음
'11.4.20 10:10 PM (58.150.xxx.76)이 이야기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야! 한국사회] 이제 됐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
여기 커뮤니티가 다른 것에서는 대부분 진보적이기도 하고 쿨한 척 하는 경향도 강한데
엄마들이 많다보니 아이들 공부에 대해서만큼은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그래서 교육에 관한 진보적인 글 같은 것에 대해서는 다른 논제보다 찬성도가 비교적 떨어집니다.
물론 무상급식이나 진보교육감에 대한 지지도는 높습니다만 공부에 대해서만큼은 아니더라구요.20. jk님 진짜 짜증남
'11.4.20 11:09 PM (183.102.xxx.63)저는 제케이님에게 나쁜 마음 전혀 없고
순박한 제케이님의 사고방식체계에도 반감은 없습니다.
오히려 가끔 제케이님의 치기어린 발언이 즐거울 때도 있어요.
그러나.
제케이님에게 짜증나는 건.
왜 사사건건 문제를 희석시키냐는 거죠.
그래서 문제의 본질을 흐려놓고나서.. 자기혼자 시니컬한 척 잘난 척을 한다는 겁니다.
위의 답답아님의 의견처럼.. 왜 논의를 확장시키냐는 겁니다.
제케이님같으신 분들이 잘난 척을 할 장을 만들어주려고
이 세상에 수많은 크고 작은 일들이 벌어지는 건 아닙니다.
큰 일은 크게 처리하고
작은 일은 정밀하게 처리해야죠.
사안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아야 할 때도 있고
망원경으로 보아야 할 때도 있는 겁니다.
직접 봐야할 때도 있고
멀리서 보아야 할 때도 있는 것이구요.
왜 제케이에게는 그런 렌즈가 없냐는 겁니다!!
그런 렌즈가 없는 건 그대만의 사정이겠지만
그런 협소한 하나의 렌즈만으로
사사건건 참견하며 문제의 본질을 흐리지 마십쇼.21. jk댓글 발췌
'11.4.20 11:15 PM (183.102.xxx.63)<서총장 물러나는거야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사태의 해결책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음>
이거 제케이님의 댓글인데요.
알아요.
우리 모두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씩 해결합시다.
지금 이 순간의 한 걸음.
나의 한 걸음과 너의 한걸음.
고지는 너무 멀리 있는데, 우리의 시시껄렁한 이 뻘짓이 무슨 소용있겠는가..?
아닙니다.
각자가 한 걸음씩 더 나아가면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누군가 귀인이 짠하고 나타나 세상을 단숨에 고쳐주지 않는 한
우리는 우리 각자 한 걸음씩만 더 걸으면 됩니다.
그런 고귀한 한걸음에 대해
아무 실천도 안하면서 ..피식 웃어대며 개잘난척을 하고있는 .. 제케이.. 당신부터 제거하고싶어요.
우리 모두의 사기를 꺾어놓고 있잖아요.22. 이런글 불편해요
'11.4.21 1:03 AM (112.149.xxx.82)그 부모가 보면 얼마나 가슴 아프겠어요.
다른 사람에게 교훈주자고 남의 상처를 들춰보이는 거잖아요.
그 부모는 아이가 이겨낼거라 생각했을거고 당연히 이겨낼만한 아이였을 거에요.
그 찰나의 순간에 성숙되지 못한 마음을 먹은거고 그 마음 풀어놓을 기회를 놓친거구요.
그렇게 죽으라고 죽을때까지 푸쉬하는 부모가 어딨나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인성이 바르지 못할거라는 둥 행복하지 않을 거라는 둥
공부 못하는 아이에 대한 편견만큼이나 공부 잘하는 아이에 대한 편견도 많은 것이 사실이죠.
KTX 한번도 안타본 사람이 밖에서 보면 그 안에 탄 사람들 어찌 살까 싶게 어지러워 보이지만
막상 그 안에 탄 사람들은 그 안에서 생각만큼 어지럽지 않아요.
죽을때까지 푸쉬한게 아니고 그 순간 마음을 풀어놓고 대화할 상대나
아님 땀 흘리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거나
노래방에서 목터져라 노래라도 불렀으면 그런 선택 안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외고에서 그 성적이면 정말 인재중의 인재였을텐데..그 아까운 아이 잃은것이..
그게 어찌 부모만의 잘못이라고 수신제가 운운하십니까...
우수한 아이들수록 스트레스를 섬세하게 만져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교에서도 운영했어야지요.
아이비리그일수록 그런 프로그램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잘하면 마음 비우고 있다가도 더 끌어주고 싶은 마음드는게 인지상정이죠.
어디까지가 욕심이고 어디까지가 합당한 포부인지
레시피에 설탕 몇 그램처럼 정해진 것도 아니고 그 경계선이 모호한 것도 사실이구요.
최상위권 아이들 엄마들 중 무조간 욕심부리고 경쟁에 내몰고
자기 꿈의 대리만족을 위해 아이에게 푸쉬하는 그런 부모는 거의 없어요.
오히려 더 맘 졸이고 안쓰러워하고 전전긍긍하죠.
부모가 그런다고 최상위권에 들것 같으면
우리나라 애들 모두다 최상위권이게요.
애들 인생이니 부모는 부모 인생 살라고 오히려 쿨하게 말하는 분들
처음부터 그런 교육철학이었다기보단 오히려 자식이 욕심대로 안되니
그렇게 마음 바꾸는 분들 많이 봤어요.
하지만 가능성이 보이는 자식이면 끝까지 최선 다해 이사회의 인재가 되도록 끌어주고 싶을걸요.
부모인 내 인생이 다소 피곤해지더라도 말이죠.
못 먹는 포도라고 무조건 신 포도는 아닙니다.
이글 제가 썼지만 참 재수없는 글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링크해주신 글의 기사나 이글 원글도 제가 볼땐 만만찮게 거슬립니다23. 소설임
'11.4.21 2:18 AM (1.227.xxx.68)일본 소설이고 제목은 `여자의 성(城 )` 입니다
주인공의 언니가 어릴때부터 그악스럽게 아이들 공부시키는데
엄마가 아들의 성(性)적 스트레스까지 풀어주죠 -모자상간
결국 동경대 합격자 발표날 이제됐지? 라는 유서를 쓰고 자살합니다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꼬가 지은이 입니다
아주 오래된 소설인데 저 모자 부분은 허걱스럽지만
교육문제- 잘난 큰아들만 대우하는 엄마,우수한 언니네 아이들과 끝없이 비교
지진아이지만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작은 아이
부부간문제 -쇼윈도부부인 언니네,
돈잘버는 형부와 비교하고 자식만 신경쓰고 남편은 돈버는 기계취급 등
생각할게 많은 소설이에요24. 답답아
'11.4.21 2:42 AM (118.217.xxx.12)소설임님/ 다음 기사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규항씨가 거짓말 한걸까요? 제가 잘 몰라서요ㅠㅠ
얼마 전 한 외고생이 제 엄마에게 유서를 남기고 베란다에서 투신했다. 유서는 단 네 글자였다. “이제 됐어?” 엄마가 요구하던 성적에 도달한 직후였다. 그 아이는 투신하는 순간까지 다른 부모들이 부러워하는 아이였고 투신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그런 아이였을 것이다. 스스로 세상을 떠나는 아이들이 매우 빠르게 늘고 있다. 아이들은 끝없이 죽어 가는데 부모들은 단지 아이를 좀더 잘살게 하려 애를 쓸 뿐이라 한다. 대체 아이들이 얼마나 더 죽어야 우리는 정신을 차릴까?
김규항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글에 언급된 외고생 자살 사건의 출처 확인에 요청에 대해 김규항씨는 “사실여부는 확인하고 썼지만 동시에 당사자가 특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애썼다. 이 이야기를 넣을지 고민했지만 한 아이 문제가 아니기에 고심끝에 넣었다.”라고 답해왔습니다.25. 소설임
'11.4.21 3:02 AM (1.227.xxx.68)답답아님~
저 저책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김규항님 저도 참 좋아하는분으로 한겨레에 항상 좋은글 올리시죠
고래가 그랬어도 너무 좋고요 그래서 저분이 꾸면낸 이야기란 생각은 안드네요
뭐 책 자체는 안알려졌지만 `이제됐어`는 워낙 회자되는 이야기니
그걸 보고 실제 저런 유서를 쓴 학생이 있을수도ㅠㅠ
소설이든 실제 사건이든 너무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ㅠㅠ26. 답답아
'11.4.21 3:16 AM (118.217.xxx.12)소설임님/
헉... 또 다른 원글에는 저 가슴아픈 사고가 있기 얼마 전에 그 해당 학생을 직접 만났다는 댓글도 올라와 있네요... 이거 너무 근원적이고 심각한 문제라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막막하네요...27. 음
'11.4.21 8:26 AM (58.150.xxx.76)이런일이 소설은 아니에요.
이에 대한 사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놀라운 것이 당시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이 글이 상당히 논란이 되었는 데 엄마가 많은 여기는 조용했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위에 어느분이
"그렇게 죽으라고 죽을때까지 푸쉬하는 부모가 어딨나요"라고 하셨는 데
중고등학교의 살인적인 교육열은 너무 잘알려진 사실이고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그런 현실에 너무도 잘 적응하고 있지만 중고등학교 가서 아이들 자살충동 조사해보면 엄청나다고 하지요.
요즘에는 초등학생도 엄청 나지요. 최소한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골목에서 아니면 공터 같은 곳에서 엄마가 밥먹어라라고 소리지를때까지 정말 많이 뛰어다니고 놀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초등학생들 그런 놀시간을 대부분 학원에서 공부로 때우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프로그램 운영도 예산이 필요한데 무상급식조차 이렇게 반대가 심한데 그런 프로그램에 예산을 배정하기가 힘들겁니다. 사실 이런 프로그램들을 제대로 운영 하려면 무상급식 같은 단순히 먹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돈이 들어갑니다.
위에 욕먹는 jk라는 사람도 동의하는 게 있어요.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입시 교육이 살인적이라는 것, 그것을 동의 안할 분 있나요? 과열된 입시교육 그런것이 국가적으로 볼때도 인재 키우는 교육은 절대 아닙니다. 카이스트 아이들 자살하는 것 보면 아시겠지만 교육은 경쟁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들어요. 치열한 경쟁은 적자생존의 법칙을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경쟁은 누군가를 낙오자로 만들죠. 그리고 우리사회는 그런 낙오자에게 따스한 곳이 아닙니다.
그런 현실을 애써 외면하면서 어느 부모가 그러고 싶겠느냐? 어느 학생이 그러겠냐? 같은 이야기를 해봐야 아무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더구나 치열한 경쟁을 겪고 대학교에 간 아이들이 높은 등록금 때문에 자살하는 아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돈 때문에 죽지 않으면 얼마전에 있었던 서울대 학생처럼 성공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낙오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자살을 해버립니다.
우리나라의 높은 청년 자살율은 성공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주변의 높은 기대때문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런 높은 자살율의 원인을 개인들에게만 찾는 것은 올바른 해결책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스템을 개혁할수 있는 힘, 그런 힘을 모을수 있는 사람들은 아이들의 엄마들일겁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이런 현실을 외면하지는 맙시다. 같이 고민해야 할 일입니다.28. jk
'11.4.21 8:30 AM (115.138.xxx.67)문제를 희석시키고 있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님들의 그 문제해결 방식이 틀렸다는걸 지적하고 있는겁니다.
왜 그걸 지적하냐구요?
문제가 뭔지 제대로 파악을 못하면 그럼 해결방식 자체가 잘못되게 됩니다.
그렇기에 애초에 문제의 핵심이 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 핵심을 건드려야 하는데 이건 뭐 카이스트 학생이 4명이나 죽어나가도 그 핵심이 뭔지 도대체 파악하려고 하지 않고 지엽적인 문제만 건드리고 있으니.... 쯧쯧쯧
ps.
앞에서는 대놓고 말 못하니 뒤에서 찌질거리는건 여전하시군요....
원래 잘난사람에 대한 시기질투가 대부분 그런 식이지요.29. jk
'11.4.21 8:35 AM (115.138.xxx.67)한 학교에서만 애들이 4명이나 죽었고
역시나 학업스트레스로 미성년자인 애들도 죽어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이정도라면 사회문제가 되어서 왜 저런 사고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분석과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어느정도인지 그게 합당한건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걸 줄여줄 것인지 아니면 그걸 견뎌내게 해야 하는건지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고 한번 우리의 과거를 돌이켜보는게 필요한데
이건 뭐 사람 하나만 바뀌면 모든 게 다 해결가능하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으니.....
다시 말하죠. 님들이 틀렸어요. 아시겠어요?30. 나리
'11.4.21 8:51 AM (210.105.xxx.253)JK는 MB같아요.
아무리 많은 다른 사람들이 논리적으로 얘기해도 듣질 않아요.
대화 소통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같아요.
일단 무리한 제도를 만들어낸 사람을 아웃시키고,
제도보완은 체계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얘길 하는데,
왜 사람 하나만 바뀌면 해결이라고 인식을 하는지..31. jk
'11.4.21 9:47 AM (115.138.xxx.67)많은 다른 사람들이 논리적으로 얘기한다고 생각하시는게 착각입니다.
다수가 옳다면 그럼 님들은 청와대의 쥐새끼에게 아닥하셔야겠네요.. 다수결의 원칙으로 이겼으니까요...
아뇨.. 다수는 대부분 멍청해요. 그러니 이런 문제많은 제도를 고치지 못하고 있죠. 특히나 한국사회의 다수는 정말 대책없을 정도로 멍청합니다. 생각이라고는 전혀 없음.
전 다른곳에서도 이런식으로 내려다보면서 말하는데요??? 여기서만 그러는줄 아세요?
딱 보면 알잖슴? 저 사람의 지적수준과 교양이 어느정도되고 레벨이 나와 같은지 다른지..
본인이 아직까지 고치지 못하고 있는건
이런식으로 말하면 아무리 내 말이 맞아도 다른 사람들이 싫어한다는거 뻔히 알면서도 대놓고 안고치고 있죠....
님들이 싫어하건 말건 그건 내 알바 아네요. 내 말을 안들으면 결국 손해는 님들에게 있는거지 저에게 있는거 아니거든요? 내가 귀중한 정보/의견까지 주는데 님들 비위까지 맞춰가면서 줘야 하는것임?? 님들이 굽신거려야지 내가 굽신거려야 하는거 아니거든요?
쫌 더 늙으면 이 드러운 성질머리 쫌 고칠런지.... 쩝...32. d
'11.4.21 10:04 AM (211.40.xxx.136)김규항씨 글보고 저도 기사 모두 검색했는데, 관련기사는 없었어요..
33. 나만
'11.4.21 10:10 AM (114.206.xxx.197)나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요즘 아이들이 부모의 혀에 맞아 죽는다니..
34. 이런
'11.4.21 10:16 AM (203.249.xxx.25)jk님은 남들이 보기에 말도 안되는 말 막 해대면서 다른 사람들은 다 비웃고 있는 거 모르고 자기는 천재라고 생각하며 혼자 흡족해하고 있는 모습이...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자기성찰,자기반성, 자기객관화...참 중요한 덕목이죠.
35. jk
'11.4.21 10:38 AM (115.138.xxx.67)jk님은 남들이 보기에 말도 안되는 말 막 해대면서 다른 사람들은 다 비웃고 있는 거 모르고
jk님은 남들이 보기에 말도 안되는 말 막 해대면서 다른 사람들은 다 비웃고 있는 거 모르고
jk님은 남들이 보기에 말도 안되는 말 막 해대면서 다른 사람들은 다 비웃고 있는 거 모르고
jk님은 남들이 보기에 말도 안되는 말 막 해대면서 다른 사람들은 다 비웃고 있는 거 모르고
jk님은 남들이 보기에 말도 안되는 말 막 해대면서 다른 사람들은 다 비웃고 있는 거 모르고
그게 딱 님의 수준입니다.
돼지앞에 진주를 놓지 말라고 했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진주의 진가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니까...... ^^
이 글만 봐도 아주 다양한 논의가 되어야 하는데 단지 누군가에 대한(물론 이게 제 뛰어난 미모때문이긴 하지만) 논쟁의 장 밖에 되고있지 않죠. 뭐 그거에 대해서는 제 잘못도 있겠지만요.
자기들의 잘못은 절대 인정하지 않을려고 하면서(현재 교육제도 자체는 님들의 잘못이라니까욧!!!!!! 아시겠나요?) 엉뚱한데서 언제나 원인을 찾을려고 하죠.
그러니 언제나 틀린 답만 찾을 수 밖에....36. 나리
'11.4.21 10:53 AM (210.105.xxx.253)(현재 교육제도 자체는 님들의 잘못이라니까욧!!!!!! 아시겠나요?)
=>이게 어떻게 우리들이 잘못입니까?
곧 죽어도 지 생각만 옳다는 한심한 사람이군요37. .
'11.4.21 12:04 PM (112.216.xxx.98)jk님 말대로 사회 전반적인 문제니
특정인의 문제로 몰아가지 말자는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리고 카이스트의 문제가 카이스트만의 문제가 아닌 건 엄연한 현실이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그런 생각의 이면에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 전제되어 있다는 건 아시는지요..
어차피 한국 교육의 고질적인 병폐니까 ~ 라는 태도로 일관하다 보면
카이스트의 자살은 막을 방도가 없게 됩니다. 어쩌면 지옥같은 한국 교육의 현실에서 지극히 당연한 현실로 받아들이게 될 수도 있죠.
지금 카이스트 학생들과 교수들이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노력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없다면,
그냥 입 다물고 계시죠.. 혼자 잘났다고 여기서 아무리 우기고, 또 운이 좋아서 일부 사람에게는 호응을 얻어봐야 님 생각이 옳지 않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거든요..38. 공감
'11.4.21 12:05 PM (125.134.xxx.139)<jk 댓글 있음!!> 제목에 붙었음 증~말 좋겠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네요...
그냥 냅둬요. 뭐하러 손아프게 댓구 하시고 그러시나요.39. .
'11.4.21 12:06 PM (112.216.xxx.98)그리고 대학을 나오신 분이라면 대학이 어떤 곳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죠..
대학이 공부 기계 양성하는 곳입니까?
취업사관학교입니까?
대학이라는 곳이 과연 무엇입니까?
대학에 들어가서도 세상과 담쌓고 죽어라 공부만 해야 할까요?
그런 생활을 장려하는 대학이 과연 좋은 대학입니까?
세상에서 공부가 전부입니까? 과학자에게도요?40. 왜?
'11.4.21 12:29 PM (98.169.xxx.243)jk를 비난하나요?
저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입니다.
주변에 과도한 경쟁체제속에 아이를 밀어넣었다가, 오히려 실패한 사람들 많이 있어요.
아이들은 우울증, 자살 충동에 시달리구요.
그정도까진 아니어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미래를 두려워하고 있죠.
나하나 달라진다고 변하지 않는 일은 많지만,
이건 내 자식 일입니다.
남들이 무한 경쟁속에서 정신이 병들고 육신이 죽어도 내 자식은 살려야지요
내 자식에게 경쟁에서 이겨야만 한다며 수입의 대부분을 사교육비로 쏟아붓고 잠도 안 재우고 공부 시키면서 서총장 물러난다고 달라질게 뭐가 있을까요?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jk가 못 알아 듣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는데, 서총장 물러나도 달라질 것이 없어요.41. 윗님
'11.4.21 12:38 PM (112.216.xxx.98)그럼 님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서총장 물러난다고 달라질 거 없으니 카이스트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나 대학 때나 계속 공부지옥에서 사는게 낫다는 뜻인지요?42. 전
'11.4.21 1:03 PM (125.132.xxx.110)jk님 말씀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당연 서총장 잘못했고,책임지고 물러나야죠...
그런데 그것만 가지고 해결되는건 아니잖아요? 서총장 이전에도 카이스트 자살했습니다.서총장 없는 중고생들도 자살합니다.자살을 안하더라도 다 낙오될까 불안에 떱니다
우리가 그리 키우고 그렇게 등수 세우고... 어른들끼리도 보여지는 옷에.가방에,집에 서열을 두지 않았나요? 서총장이 사라져도,이명박이 사라져도 우리가 달라지지 않으면 아무소용 없습니다43. 대안
'11.4.21 2:17 PM (180.66.xxx.77)우리모두 대안을 제시해 봅시다.
44. 답답아
'11.4.21 2:31 PM (118.217.xxx.12)물타기 어법에 넘어가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니까 아직 여기서 나름 먹히는거죠...
맞습니다. 서남표 물러난다고 그리고 이명박이 혀깨물고 나간다 해도 우리 사회의 모든 교육병폐를 한 방에 낫게 하지는 못합니다.
위 말의 뜻을 잘 보셨나요? 카이스트 학생 넷이 짧은 기간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총장의 어거지 밀어붙히기 반교육적 발상은 그와 인과관계의 개연성이 높습니다. 그것의 가장 핵심적이고 즉각적인 문제원인을 말하는 주제가 우리교육 전반의 병폐를 고치는 것으로 변질합니다. 전형적인 물타기입니다.
세상에 그 어느 누구가 일제 강점기부터 계속되고 누적되어온 우리 교육의 병폐를 단기간에 고칠 수 있습니까? 우리가 이 글에서 그거 당장 하자고 논의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렇게 논점을 무한확장하고 자꾸 벗어나면 결국은 온 세상의 모든 문제로 귀착됩니다. 그런 문제를 느끼시면, 그런 문제의 해결책을 생각하고 싶으면 다른 원글로 쓰고 논의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서남표 즉각 물러나라는 수 백명의 사회저명인사들과 교육전문가들이 서남표 물러나면 우리사회의 교육병폐의 모든 원인이 당장 사라진다고 생각화고 그런 주장 하는 거 아니잖아요?
이게 뭐 복잡하고 어려운 논의 절차입니까? 어려운 문제도 아닌 걸 가지고 자꾸 이상한 사람 엉뚱하게 감싸고 두둔하니까 시녀병이니 팬질이니 하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45. 답답아
'11.4.21 2:42 PM (118.217.xxx.12)당시 논란이 된 당사자의 댓글을 인용합니다. 하도 얼척없어서 조금만 인용합니다.
jk ( 115.138.112.xxx , 2011-04-07 19:48:26 )
한국처럼 미성년자인 초중고딩을 하루에 4시간 이상 자면 대학입시에서 떨어지네 마네 이러는 나라에서 이미 성인이 다된 학생에게 공부를 강요했다고 그걸 문제삼는건 웃긴겁니다.
안가면 그만이고 자퇴하면 그만인겁니다. 그정도 경쟁도 못하겠다면 그게 더 이상한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오늘 하루 자살한 사람들이 사실 꽤 많을겁니다.
근데 특정대학 출신이라고 해서 그게 뉴스가 된다는것 자체가 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명문대출신이라고 해서 뉴스에서 더 부각이 된다는것 자체가...
좀 씁쓸하군요... 저것보다 더 안타까운 사연도 많을텐데요.....
jk ( 115.138.112.xxx , 2011-04-07 20:13:03 )
스무살이 어리다고 하시는데
그럼 스무살도 안된 미성년자에게 대학입시를 강요하고 엄청난 공부를 시키는 현재의 사회분위기는 옳고 스무살인 애들에게 그렇게 하는건 잘못된건가요?
그건 엄청난 모순 아닌가요?
전 솔직히 한국이 아동학대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뛰어놀아야할 미성년자 아이들에게 엄청난 양의 학습을 강요시키고 있죠.
jk ( 115.138.112.xxx , 2011-04-08 10:31:44 )
공감은 공부라는 이름으로 학대당하는 미성년자에게는 됩니다만
애석하게도 성인에게는 별로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성인중에서는 카이스트가 아니라 고졸로서 생활전선에 바로 나선 분들도 많으십니다.
카이스트에서 영 적응이 안되면 그럼 학교를 옮기던가 그만둘 수 있는거지요. 재수 삼수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대학생들에게 많은 공부를 강요하는것.. 그것도 상위권대학이라면 그건 당연한겁니다.
미성년자에게 공부를 강요하는게 미친거죠....
성인은 공부가 싫으면 다른 선택권이 있습니다.
미성년자에겐 선택권 마저도 없어요. 미성년자니까요.
jk ( 115.138.112.xxx , 2011-04-08 10:33:01 )
미성년자가 엄청난 양의 공부를 강요하는건 당연한거고(사실 당연하지 않아요)
성인에게는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건 도대체 어느 후진국 사고방식인지요?
당연히 대학생 이상에게는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하게 해야죠.. 미성년자의 수업부담은 최대한 줄여줘야하구요.
jk ( 115.138.112.xxx , 2011-04-08 11:02:33 )
걔들 맞고 학대당하고 부당한 갈굼 당하고 성추행당하고 인격모독당하고 부모님 모독당하고
걔들 맞고 학대당하고 부당한 갈굼 당하고 성추행당하고 인격모독당하고 부모님 모독당하고
걔들 맞고 학대당하고 부당한 갈굼 당하고 성추행당하고 인격모독당하고 부모님 모독당하고
걔들 맞고 학대당하고 부당한 갈굼 당하고 성추행당하고 인격모독당하고 부모님 모독당하고
걔들 맞고 학대당하고 부당한 갈굼 당하고 성추행당하고 인격모독당하고 부모님 모독당하고
그러니까 저런걸 당하고도 자살 안하는 군인들도 많습니다.46. 답답아
'11.4.21 2:48 PM (118.217.xxx.12)저사람의 주장은
서남표 총장 물러나라고 하지마라. 그 이유는
미성년자 공부하는거 부담 문제 많아
원래 자살하는 아이들 많아.
공부하기 싫으면 나가서 돈벌면 돼지 왜 자살하고 난리야?
그보다 더한 학대 받고도 자살안하는 군인도 많아.
우리나라 전체에 교육문제 많아. 그런거 암말도 못하면서 서총장 물러나라고 큰소리치지 마.
바람핀 무능한 남편한테 매일 얻어맞고도 이혼안하는 사람 많아. 이혼하는 여자들이 문제지...
우리나라 결혼 제도 자체가 원래 큰 문제야.
이 말과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47. jk님
'11.4.21 2:50 PM (112.148.xxx.153)지가 무슨 82스타인줄 아십니까? 오냐오냐 하니 머리꼭대기 오르는느낌...
뭐든 적당히 하세요... 처음에는 나름 신선하고 좋게 봤는데 초딩도 아니고 기어이 박박 우기며 인정받을라 애쓰는꼴 못봐주겠습니다..48. 답답아
'11.4.21 3:03 PM (118.217.xxx.12)그래도 요즘은 아주 심한 쌍욕은 안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읍해야 할까요 ...
이런 개념을 라면국물에 쳐말아드신 아줌마야... 특정 원글님들 놓고 이런 말은 아직도 늘 하죠...에효.49. .
'11.4.21 3:16 PM (112.216.xxx.98)답답아님이 아주 정확하게 집어주셨네요..
카이스트의 문제를 은근슬쩍 한국 교육의 고질적 병폐로 물타기 하는 수법..
일부러 그러는 건지 머리가 나빠서 논지 파악을 못해서 그러는 지 모르겠지만
jk님 현 상황 해결에 도움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지 못할 바에는 제발 좀 조용히 계세요..
논지 좀 흐리지 말구요.. !!!!
한국 교육에 문제있는 거 여기서 모르는 사람 없거든요 !!50. jk
'11.4.21 3:33 PM (115.138.xxx.67)물론 제가 뛰어난 미모와 탁월한 지적능력.. 님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저 못이기는거 아실테고.....
그렇긴 하지만 제가 애석하게도 신은 아니거든요? 아시겠나요?
현 상황 해결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가 알고 그걸 제시할 수 있다면 그건 제가 신인거죠.
애석하게도 인간은 공평하기에 그정도의 능력은 제게 주어지지 않았어요.
제가 아무리 잘났어도 전 신이 아네요. 그건 저도 잘 알지요. 어쩔수없잖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그러니 적부터 알고 나를 알아야 하는데
님들은 애초에 문제의 핵심이 뭔지도 모르고 엉뚱한데서 해결책을 찾을려고 하니까
답답해서 하는 말이에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