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집은 없으신편이시고,
평소 건강하시긴 한데
약주를 좋아하셔서 매일 소주 반병정도는 반주로 드시고요.
긴장하시면 좀 손이나 심장이 무척 떨려하시는 스타일이시긴하셨어요.
(자영업...가게같은걸 하셔서 사람들과의 부딪힘이나 이런것 많이 겪어보지 않으셨고요..)
워낙 긴장하시면 그러나보다했는데
한 3년여전부터 머리를 흔드시는게 보이더라고요..얼굴이라고 해야하나
그왜 풍 오면 덜덜 떨리는듯한..
병원도 다녀오셨는데 그건아니고 틱 증세의 일종이라고 그렇게만..
그런데 최근들어서는 얼굴이 더 심하게 떨리고 본인도 자꾸 의식하니까
얼굴을 두손을 꼭 잡고계시기까지 하시거든요.
MRI 같은것 찍어보고싶다고 하시는데
대학병원 신경과로 예약하면 될까요.
다른곳은 무척이나 건강하신 분이십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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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된 아버지가 머리를 심하게 흔드세요(어느과로 진료 넣어야 할까요)
병원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1-04-20 08:47:01
IP : 211.45.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0 8:50 AM (122.34.xxx.197)파킨슨..
저희 아버님이 파킨슨이거든요.
자꾸 떨리지요. 약먹으면 일상생활 유지하십니다.
아마.. 신경과인가? 그럴걸요2. ..
'11.4.20 8:51 AM (122.34.xxx.197)대학병원 가시구요.
아마 뇌사진 찍을거에요
대략 60전후 뇌사진 비용이구요.
함 가 보세요3. ^^
'11.4.20 8:53 AM (211.202.xxx.129)아마 신경과로 가셔야 할 것 같구요
잘 모르시겠으면 종합병원에 상담하는 곳 있어요
증세 말하면 과 알려줘요4. plumtea
'11.4.20 9:01 AM (122.32.xxx.11)신경외과가 맞는 거 같은데, 일단 대학병원에 예약부터 넣으시고요 동네 내과 같은데서 대학병원 갈란다고 진료의뢰서 받고요 그거 가지고 가셔서 진료받으심 되요. 전화로 대학병원 예약할 때 어느과 가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 전문상담 간호사가 과 지정해줍니다.
5. 존심
'11.4.20 10:14 AM (119.148.xxx.97)신경외과입니다...
6. 존심
'11.4.20 10:15 AM (119.148.xxx.97)이런저런 검사로 원인을 찾지 못하면
아마 파킨슨의증이라는 진단을 내릴 것 같습니다...7. ㅇ
'11.4.20 10:17 AM (203.246.xxx.48)저희 시아버지도 그러시는데
작년에 저희가 난리쳐서 서울대병원가셔서 검사도 하셨는데
원인이나 개선방법이 따로 없는가봐요..
어디선가는 작게 오는 풍이라고도 하고..여튼 자식입장에서 걱정이 됩니다..8. ..
'11.4.20 11:12 AM (211.45.xxx.170)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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