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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강훈대표..
여하간에 그 뒷배경이 어떻던지...
부산대학교 학사출신으로 저 정도의 나이에 입지를 굳힌것을 보면
성장과정중의 부모님의 교육이 남다르지 않을까하는 저급한 관심이 생기네요..
물론 부산대학교 국립대로 부산최고의 대학이라고 인정합니다.(서울출신의 소심한 주부)
그러나 그냥 통념상 사회성과 원시안적인 비젼등등 비범한 안목,배포가 어느정도 성공을
이끌지 않을까하여 그 부모님의 교육관이 궁금해지는건...
제눈에는 너무도 기특한 자식이지만 뭐든지 평범함을 달리는 착한성품의 아들의 미래에
엄마로서 어떤 가치관과 도움이 될지 항상 고민하는 소심한 궁금증이니
혹여 저급하디고 질책을 말아주세요...
인물도 훈남이시던데 결혼은 하셨을라나?
1. ...
'11.4.20 2:24 AM (116.33.xxx.142)사업가는 타고난다고 생각해요.
사진을 보니, 꽤 훈남이긴 하네요.
신세계 스타벅스 담당 공채출신일 줄은 몰랐네요.
역시, 사회생활은, 첫 키가 중요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4&aid=000...2. 저런
'11.4.20 7:47 AM (61.254.xxx.129)-_-;;;;;;;;;;;부산대학교 좋은 학교이구요...
그걸 떠나서.......
사업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SKY 기준이 절대 아닙니다.
SKY는 틀에 박힌 직장과 연구직, 공직사회내에서나 쳐주는거지요.
사업과 장사 세계에서는 별로 고려되는 조건이 아니에요.
돈이 직접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세계에서는 인맥은 조금 도움되겠지만요....3. 원글님..
'11.4.20 8:39 AM (121.187.xxx.98)참 희안한 선입견과 가치관을 갖고 계시군요...
아이의 장래가 염려된다는...4. anonymous
'11.4.20 9:49 AM (221.151.xxx.168)사업가적 수완은 학벌과 별로 상관 없어요.
제가 여태껏 봐온 바로는 사업가적인 재능도 타고난 사람들이 따로 있더군요.
사교적이어서 인맥 넓고 (그래서 사업가들이 술 많이 마시지요) 모험심도 강하고 다혈질적이며
사고나 행동이 매우 활달하고 진취적인 성향..무엇보다도 실패를 두려워 하지않는 도전정신...
그리고 저런 사업은 워낙 젊은 사람의 마인드니까 성공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우리나라 구세대들의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으로는 아무리 자본이 많아도 남들이 안한 업종을 개척한다는것 자체가 어려운것이겠죠.
공부도 잘 하고 도전 정신도 강하고 창의력도 있다면 몰라도
학교서 공부만 잘한 모범생 스타일은 오히려 사업가로서는 성공하기 힘들지요.
저분은 스타벅스에 취직해서 미국 본사까지 가서 배웠을 정도니 그게 커피와의 인연이 맺어진
케이스네요.
실전에서 배운걸 자기걸로 만든 좋은 케이스겠지요?
4년간 대학서 배운것보다 그 6개월 연수가 훨씬 더 많았을지도.5. 121.187
'11.4.20 10:33 AM (203.130.xxx.178)님같은분 계실줄 알았어요..꼭 그런식으로 비꼬면 좋은..
이것보세요..아이들장래가 왜 걱정되는되요?
님같이 꼬인분이 더 걱정이죠...
전형적공부를 떠나서 진취적인부분이 부러워서 조심스레 올린글에
아이들얘기까지 운운하는 님같은분..님이나 자식걱정을 더 하셔야할듯..
아님 자식이 없으시겠죠...그런성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