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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남자 아이가 선생님께 굴밤을 2대 맞았다는데요^^
회초리를 들지 않고 감정적으로 때렸다는 것에 화가 나더라구요..
총회 때도 상담때도 찾아뵙지 못해서 방치한 학생으로 본건 아닌지하는 생각까지 해봤는데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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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혼내줬구요^^
제 이기적인 생각에 사로 잡힌 것 같습니다^^
충고의 댓글들 감사합니다~
1. 친구랑
'11.4.20 6:20 AM (125.141.xxx.167)싸운걸 먼저 혼내세요.
2. ds
'11.4.20 6:56 AM (125.208.xxx.59)초등학교 CCTV 내용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쌍방 폭행죄 먼저 처벌하시고 선생님도 폭행죄 적용됩니다. 변호사 선임 후 잘 처리되시길...
3. 엥
'11.4.20 7:00 AM (121.167.xxx.77)휴~ 윗분 너무 과하시네요.
4. 분당맘
'11.4.20 7:26 AM (124.48.xxx.196)회초리 드는게 더 큰 문제 아닌가요?
요즘 회초리 드는교사들 가만 놔둘 학부모들이 아닐텐데.....
차라리 꿀밤 한두개가 덜 감정적이고, 아이 입장에서도 가볍게 넘길듯!!!!
싸움 커져서 아이들 어디 다치기라도 해보세요.
내 아이 먼저 주의 줄것 같은데.5. ::
'11.4.20 7:26 AM (175.117.xxx.22)정말 윗분 넘 하시구요. 아이 먼저 친구와 싸운걸 나무라세요. 꿀밤 2대는 그냥 선생님의 사랑의 표현 일수도 있을것 같은데...
총회와는 상관 없이요..6. 윗댓글은
'11.4.20 7:34 AM (116.41.xxx.155)반어법같은데요
7. 네
'11.4.20 7:38 AM (203.170.xxx.233)님들... 넘한거 아님??? 맘씨를 좀 곱게 가지셈...
님같으면 그 면상을 직접 보고 살고 한이불 덮고 자면 바로 목매달아 자살하지 않겠음?
여사님은 쇼핑의 즐거움과 발가락에 다이야 끼는 즐거움 아니었다면 벌써 세상을 하직하고도 남았을 분입니다.
그 면상과 한이불 덮고 잔다는 생각만해도 자살충동이 일어나는데 얼마나 인생이 불쌍함...
쇼핑이라도 해서 사는 낙이라도 있어야죠...
님들같으면 10발가락에 다이야 하나씩 끼워줘도 못살걸요? 그나마 여사님이니까 발가락에 다이야 한개만 가지고도 버틸수 있는겁니다. 정말 엄청난 인내력의 소유자이심...
아!!! 정말 상상만해도 끔찍해!!!!!!!!!8. 꿀밤
'11.4.20 7:45 AM (61.254.xxx.129)정도야................인간적으로다가 용인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교사 폭력 절대반대지만...말입니다.
그나저나 곰곰 생각해보니...
꿀밤이란 단어.........참 귀엽고 예쁘고 미화되어있는 단어로군요. 꿀 + 밤....9. !
'11.4.20 7:45 AM (14.48.xxx.241)아주 예민하시네요
10. w
'11.4.20 7:50 AM (114.201.xxx.75)그냥 학교를 보내지마세요 ㅡㅡ;
11. sk
'11.4.20 8:11 AM (218.157.xxx.79)그냥 학교 보내지마세요2222222222222222
12. .
'11.4.20 8:18 AM (121.181.xxx.204)헐~1학년때 울아이 그런 이유로 선생님이 양쪽귀잡고 세게 꽉 잡아 당기셨다고하더군요..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쪽지써서 보냈습니다.
13. 푸하하
'11.4.20 8:24 AM (203.142.xxx.231)꿀밤 2대에. 무슨.
가만 있는데 때린 것도 아니고..싶네요.14. ...
'11.4.20 8:25 AM (122.153.xxx.11)그냥 학교 보내지마세요333333333333333333
15. 아주아주
'11.4.20 8:27 AM (220.86.xxx.137)아주 예민하시네요. 우선 아이 친구랑 싸운거 야단치시구요. 이런걸로 총회 참석까지 확대해석하시면 ... 정말 윗분님들 말대로 학교 계속 보내시기 힙들어요..
16. 우리
'11.4.20 8:29 AM (175.117.xxx.223)애랑 같은반아이라면
전 이런 엄마둔애랑은 절대 놀지말라해야 할듯하네요..
같이 놀다 다치기라두 함 ..상상만해두 무섭네요17. 요즘 왜이런는지
'11.4.20 8:39 AM (211.251.xxx.89)학교 보내지 말고 집에서 끼고 가르치세요.
진짜 초등교사들 힘들겠다는 생각을 요즘 82 읽으면서 많이 합니다.
커피숍과 음식점에 진상고객 있듯이, 학교에도 진상 학부모 있겠지요.18. 왜?
'11.4.20 8:59 AM (211.176.xxx.112)애 싸운것부터 야단 치셔야죠. 왜 그건 말씀이 없으세요? 친구랑 싸우고 다니는 짓이 결코 잘한건 아닐텐데요.
그리고 그렇게 예민 하셔서 어떻게 애를 집 밖에 내보내시고 군대는 어찌 보내시려고요??19. ...
'11.4.20 9:14 AM (221.139.xxx.248)앞뒤 동가리 다 짤라 먹고..
꿀밤 두대...
요즘 선생님도 진짜 일하기 힘들어요...이런거 보면..20. ㅠㅠ
'11.4.20 9:32 AM (59.5.xxx.195)그냥 학교 보내지마세요44444444444
21. 참
'11.4.20 9:33 AM (121.166.xxx.134)싸운 아이를 먼저 혼내세요. 아이가 뭘 보고 배울지 걱정스럽네요
22. 댓글들이
'11.4.20 9:42 AM (112.148.xxx.78)약간 심하기도 하지만, 원글님은 지금까지 좋은 선생님들만 만나보신듯.
언젠가는 심한 선생님 만납니다. 그때 보시면 아실듯.ㅠ23. 저
'11.4.20 10:40 AM (222.120.xxx.223)애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학교에서 몇대씩 맞아요,,2학년들요,,
잘못해서 맞은건 말을 잘안하는거죠,,
님아이만 맞은것이 아니라,,24. 도
'11.4.20 10:49 AM (116.37.xxx.60)하도 당하다보니, 선생님들 작은 손찌검은 체벌 축에도 못끼게 되는데요,
당연히 선생님들의 어떤 신체적 체벌도 금지 시켜야 된다고 봄니다.
하지만, 원글님 여태까지 선생님 복은 있으셨네요.25. 음
'11.4.20 11:09 AM (59.16.xxx.117)제가 읽기에도 두번째 ds님의 댓글은 반어법인듯 합니다
그러니까 그리 예민하게 나오실 일이 아니라는 뜻이죠26. ^^
'11.4.20 11:41 AM (147.46.xxx.47)체벌없어지고 선생님들 꿀밤 정도는 때린다고 합니다.회초리는 모두 없애는 추세이고
가정에서도 없애달라고 권고하는 분위기에요.개구진 남자애들 경우 꿀밤정도는 그냥 넘어가셔도 될거같습니다.27. ..
'11.4.20 1:05 PM (180.64.xxx.6)그반 선생님 피곤하시겠습니다
이런일로 고민 하시다니 그냥 지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