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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첫생일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그 며느님 세련되고 꾸미기도 잘하고 해서 없는게 없을거라는게 그 분 말씀이세요.
당연히 밥은 해주신답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1. ...
'11.4.19 6:13 PM (180.224.xxx.200)어머니....봉투로 주세요.....^^
금액 상관없어요...그냥 봉투로.2. .
'11.4.19 6:13 PM (125.139.xxx.209)정성된 카드와 현금요~ 아, 그리고 밥 해주는것 가급적 말리셔요.
앉아서 받아먹기 많이 불편할것 같아요
첫생일이니 아들에게 맛있는것 사주라고 금일봉 하사~ 이게 제일 좋을겁니다3. 네?
'11.4.19 6:14 PM (118.33.xxx.36)며느리 첫생일때 시어머니가 당연히 밥 해주는 거였어요??
저만 몰랐나요??
전, 제 생일에 시어머니 전화한번 못받아봤는데..
원래, 다 그런건줄 알고 살았는데...
밥이라니...4. 편지
'11.4.19 6:14 PM (58.232.xxx.72)진심어린 생일편지.. 아님 카드라도 마음을 적어서 현금과 함께^^
그럼 감동받을거 같아요!!!!!5. .
'11.4.19 6:14 PM (121.146.xxx.247)부러워요 키힝 ㅠㅠ
6. 책의날..
'11.4.19 6:16 PM (116.46.xxx.61)시어머니 넘 괜찮으시네요.
전 제입으로 말을해가지고 저녁상을 받아보았는데...
그분의 며느리는 참 행복한거 같으네요.7. 밥도좋고
'11.4.19 6:17 PM (125.180.xxx.163)며느리가 잘 가는 백화점의 상품권이요.
8. ...
'11.4.19 6:18 PM (119.196.xxx.251)며느리 첫생일은 시어머니가 사위 첫생일은 장모가 차려주긴하죠.
집안형편상 시간상 달라지는거긴하지만요.
전 이번달 예비 며느리 생일에 시간이 애매해 만나진 못하고 봉투줬어요 좋아하더라구요9. ...
'11.4.19 6:19 PM (180.224.xxx.200)저도 첫 생일에...시어머님께 교자상 두 개 붙인...거한 잔치 상차림 받았었요.
감동은 감동.어렵긴 하지만...
그러나...그러고 정말 땡~~~~~~~~~~~~~~ㅋㅋㅋㅋ10. 시어머니
'11.4.19 6:19 PM (183.107.xxx.224)답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근데 현금 이나 상품권줘도 될까요?
너무 무심한듯 성의 없는 듯 보이는 거 아닐까요?11. 그런상황엔
'11.4.19 6:23 PM (122.35.xxx.125)봉투가 나을듯요..취향잘 모르는 상황에선 말이져...
12. .
'11.4.19 6:25 PM (180.231.xxx.168)저도 결혼하고 첫생일날 어머님이 생일상 차려 줬었는데 진짜 감동 이었어요 결혼전 생일땐 집에서 항상 외식 이었는데 이틀전 부터 재료 준비하고 한상 가득 차려 주셨는데 눈물이 찔끔 났네요
선물은 제가 구두 좋아해서 구두상품권이랑 현금 주셨어요13. ㅁ
'11.4.19 6:29 PM (112.186.xxx.97)돈으로 주세요 저희 엄마는 새언니 생일날마다 돈으로 주셨어요
지금은 조카들 그냥 공짜로 키워주셔서 이젠 안주시는거 같더라고요
언니랑 저랑 생일이 일주일 차인데 저는 그냥 삼마원 주고 새언니는 삼십만원 정도 주셨던거 같아요 한 5년쯤 전에..14. 지난달
'11.4.19 6:51 PM (112.147.xxx.198)지난달에 저 생일이었는데.. 결혼하고 두번째 생일이었거든요.
첫 생일에는 뻑적지근한 저녁상 차려주시고 금일봉 주셨구요
이번에는 생일 전날 아버님이 저녁사주셔서 외식하고
어머님이랑 아버님이랑 반반 담으셔서 두툼한 금일봉주셨어요.
(아.. 전 시부모님하고 살아요)
엄마한테 자랑했는데
(아무래도 엄마가, 어른들과 잘 사는지 걱정하시는 눈치라서
속상한 일은 잘 말 안하지만, 이런 일은 자주 자랑해요.)
엄마 말씀이
"야..난 늬 할머니께 평생 한 해도 안빼놓고 금일봉 받았다."
그러시더라구요. ㅎㅎ
아.. 울 시부모님은 제가 용돈드릴때 쓰는 예쁜 컬러봉투에 담아주셨구요
엄마는 할머니한테 그냥 편지봉투에 담긴걸로 받으셨대요. ㅎㅎ15. 10년전
'11.4.19 7:01 PM (118.42.xxx.123)저는 시어머니가 10년전에 결혼 후 첫 생일때 겔랑에서 블러셔랑 브러쉬 세트 사주셨는데요,
센스있고 기분좋은 선물이였어요.16. .....
'11.4.19 8:25 PM (58.227.xxx.181)밥 사주시고..봉투에 현금..
저의 첫 생일은 그랬구요..
결혼 13년차..통장으로 10만원씩 들어옵니다..시댁이 멀어요~17. 저도 윗분처럼
'11.4.19 9:31 PM (220.86.xxx.233)밥사주시고 봉투에 현금 주셨는데 좋았어요.
18. 시어머니
'11.4.19 10:28 PM (183.107.xxx.224)역시 현금이 최고군요.
편지에 현금으로 하시라고 전해드릴께요.
모두들 고맙습니다.19. 외식
'11.4.19 11:52 PM (211.176.xxx.112)워커힐 호텔에 이름 생각 안나는데 한우 고깃집에서 외식했어요. 친정부모님까지 모셔서요.
저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던데....
뭐 그래도 지나고 보니 우리 부모님도 불러 주셨고 기분 나쁘지는 않던걸요.ㅎㅎ20. ...
'11.4.20 10:16 AM (115.136.xxx.165)저희 어머니도 자꾸 밥해주신다는데 제가 오시지 말라고 했어요.
가만 앉아서 받아먹게 되나요 어디. 영 불편해서요.
밖에서 맛난 밥 사주시고 봉투로 하사하시면 제일 좋을 듯 해요. ^^21. 전,,
'11.4.20 3:48 PM (183.99.xxx.254)결혼하고 제 첫 생일날 어머님께서 정말 거하게 한상 차려 주셨어요.
시누이분들도 오셔서 축하해주셨고,,,
금일봉도 두둑히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저희 남편 생일때도 친정에서 떡까지 해서 거한 생일상 차려 줬지요.
결혼한 첫 생일은 서로 챙겨 주는거라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