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서울만 20개 급매물

[답답아]

장사가 그리 잘되고 전망도 좋고 한데 왜 급매로 처분하려 하는지 궁금해요. 다들 이유가 있으시겠죠 뭐.

커피를 무지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베네는 맛과 신선도 대비 가격이 너무 높고 리필도 전혀 안되고 해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요즘 체인점 커피가격이 점점 상향표준화 하는 것 같아서 괴롭네요...

[답답아]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41910511386735&sp=EC

[매장이]

필요이상으로 많았잖아요.
반경 몇미터이내에도 몇개나있고...
자체경쟁시킨다는 얘기있었어요. 씨를 많이 뿌려놓고 강한점포만 남게하는 전략이라나요...

[답답해]

우리 동네 작은데 까페베네 생겼더라고요
까페 베네는 개인한테도 내게 한다던데..그래서 그런가 봐요

[d]

건대 전철역 사거리 가보셨어요?
거기 사거리엔 엔제리너스 2개, 까페 베네 1개, 한쪽은 롯데백화점.
백화점 없었으면 사거리 모두 커피전문점이었을 듯.
까페베네는 건대 사거리 말고도 어린이 대공원역 방향으로 하나, 군자역에 하나.
길따라 주욱 늘어섰더라구요.

[답답아]

아.. 베네가 방송광고 협찬 이런거 등에 업고 무한확장 하는 중이군요...

그럼 결국은 본사는 상장후 주식차익 목적일테고...
개인은 푼돈 버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몫돈 잃는 사람들도 꽤 생기겠군요... 걱정이 좀 됩니다.

[///]

체인점 수수료?도 다른 곳보다 싸다고 해서 많이들 하려고 하던데...
벌써 끝물인가요?

[..]

개인적으로 커피맛은 스타벅스보다 못한것같고 (너무 진해서 지극히 개인취향임)
와플은 괜찮은것 같긴한데 그 가격이면 그냥 밥사먹고 말고,,,
의자가 불편해서 오래앉아있긴 좀 그렇고,, 개인적으로 까페베네는 조금 별루인데
얼마전 신문보니까 공격적으로 점포를 늘리고 있따 하더라구요

[,]

작년에 너무 공격적인 오픈한다고 올해에 물량쏟아져나올거라하더니
정말그러네요... 에고 한사람들만 속상한거죠뭐

[근데]

요즘 드라마보면 커피숍 배경이 죄다 거기더군요

[울동네]

얼마전에 개업한 집 주인이 6호던가 7호점이라던가???
한사람이 여러개 개업해도 되나봐요
체인점 내는데 얼마나 쉬우면 그렇게 많이 내주나요?

[답답아]

위에 링크기사는 우려섞인 비판의 관점에서 작성한 것 같아요.

두 달 새 2600만원 오른 개설 비용…개별 단가도 공개 안 해 = 그동안 카페베네 홈페이지에는 신규 매장 개설 시 기본 비용(실평수 132㎡ㆍ40평형 기준)이 가맹비 1000만원, 인테리어 1억원, 주방설비ㆍ커피머신 등 용품 구입비 8730만원, 사인 및 이미지 900만원, 인쇄ㆍ홍보비 750만원, 보증금 200만원 등 총 2억1580만원으로 나와 있었다.


또 한가지는 대형 커피체인점은 절대로 신선한 커피원두를 공급할 수 없다는 게 문제에요.
시스템 상으로 우유나 유제품, 제과제빵점 처럼 매일 원두를 보내야 하는데
수입상 창고에서 묵은 생두 - 공장에서 묵은 생두 - 로스팅 후 또 몇 개월 - 한 달에 한두번 매장공급 이런 식의 원두유통은 정말이지 고객을 농락하는 것입니다. 곰팡이 안피면 정말 다행이죠.ㅠㅠ

[그냥]

울동네 지금 개업 인테리어 하고 있어요
얼마전 바로 옆건물에 파스쿠치 생겼는데 12억들었대요
사람들의 걱정을 뒤로 하고 언제나 바글바글
어제 보니 카페베네 또 생기더군요.
우리의 걱정은 뒤로 하고 또 바글거리겠죠
대형 커피점보다 작고 영세한 개인 커피집에 더 걱정이에요.
언제부턴가 동네에 식당보다 커피집이 더 많이 생겨나는. 씁쓸합니다

[근데...]

개별 매장이 수입도 좋은가요?
제가 아는 분은 베네 오픈했다가 투자 대비 수익이 안나서 그만뒀거든요.
유명 커피체인 수익이 얼마나 나는지요?

[답답아]

제 어림짐작에 일단 본사가 개별점포에서 취하는 이득이 너무 큰 것 같아요.
본사는 개별점포가 잘 되도록 지원하고 잘 되면 그것을 통해서 수익을 공유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하는데 시작부터 점포 등쳐먹는 수준으로 초기에 왕창 뜯고 시작하잖아요. 그러니 점포는 인테리어 등 초기투자금이 과다하고 거기에 더해서 임대보증금, 임대료 등에 허덕이죠. 거의 모든 체인점 본사가 좀 미련한 것 같아요. 개별점포주가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것을 통해서 수익을 같이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가야하는데...

[까페베네는]

분위기에 혹해서 몇번 가봤다가 다시는 안갑니다. 우선, 커피맛...너무 떨어지고요. 가격도 헉소리날만큼 비싸요...와플하고 해서 둘이 먹었더니 이만얼마 나오던데 할인카드도 없고...안갑니다.

[누가]

그러는데 상장하려고 저런다나요..

[전]

걍 동네 작은 카페가 좋던데..저런데 가서 손님 대접 못받고 그러는데도 열심히 저런데 찾아다니는 사람들 보면 취향도 가지가지다 싶어요..^^

[답답아]

ㅋ 저도 개인카페 - 특히 로스팅 직접 잘 하시는 곳 - 이 젤 좋아요..

[저희동네]

주택가인데도...
집앞 상가에 하나.... 한 100m도 못가서 주상복합건물에 또 하나 오픈했네요
전 거기 커피 맛없어서 안가는데...

[까페베네]

연예인들 엄청 투자했다고 하지않았나요?
그래서 장소협찬 무지하고
삼청동에 가니까 까페베네 오픈한다고 커밍순해놓고
그 아래 싸이더스 소속 연예인들 이름 쫘~악 써놨던데 무슨 관계인지??

[뭐,,]

자기네들은 유언비어 시셈이라고 하지만 저 체인을 1000억에 판매할 계획이라고도 하고,,,
생겨두 너무 많이 생겨요,,
일년에 300개 점포 개업시킬려고 한다는게 말이되나??

[...]

카페베네 커피는 정말 맛 없어요. 커피 맛에 둔감해서 아무 커피나 잘 먹는 저도 여기는 안가요.

[최대주주]

연예기획사 대표 정훈탁씨라고 들었어요.
전지현 소속사 였던가...

[전 대학로 카페베네]

우리 아이들이 와플이랑 토스트 좋아해서 가는데 정말 한번들어갔다나오면 2 3만원 이니
인제 돈 무서워서 가기두 힘들고 매장엔 의자와 탁자들 쭉 붙혀서 답답하구 돌아다닐 자리가
없게 해놔서리 안가기루 했어요 손님만 많이 모으면 된다식으로 ....
정말 대학로는 건물마다 1층엔 죄다 커피숍만 있어요 개인점부터 브랜드점까지...
얼마전 느리게걷기 레스토랑까지 커피숍으로 둔갑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여기 인테리어
맘에들어해서 좋아했는데.... 커피 좋아해서 나름 다니긴 다니지만 서두 너무 생기니
질리기 까지 해요

[우후죽순]

처럼 생겨나더니..

[....]

파스쿠치나 커피빈 등 다른 곳은 다 흡연공간을 따로 두었는데, 카페베네만은 그런 공간이 없어 담배 냄새 싫어하는 여성 중심으로 고객층을 확 끌어 성공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사장이 가정폭력범]

작년에 그 사장 부인이 20년동안 가정폭력당해왔다고 고소하고 이혼소송했는 것으로 들었어요.
그 기사 나자마자 사장이 외국으로 피신했다고 했는데.
여하튼 커피를 즐기지 않아서 스타벅스등도 가지 않지만, 이 회사는 그 기사때문에 절대 안간답니다. 못된놈이 운영하더니 잘됐군요...**

[....]

거긴 카페베네가 아니라 커피빈 아닌가요? 그리고 그 사장이 코치 한국 수입 총판이라는데,...코치 가방은 사람들이 끊임 없이 사고팔고 하는 듯...

[...]

최대 주주가 정훈탁? 아닙니다.. 처음 마케팅 일환으로 IHQ 회사와 계약을 맺고 광고모델료와 매출대비 로얄티를 주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IHQ 회사에서 운영하는 것 처럼 안다고... 그효과를 톡톡히 많이 봤다고 인터뷰한 적 있었습니다

[.]

가정폭력은 커피빈.
저도 카페베네는 가기 싫어요. 로열티지불하는것도 아니면서 가격 비싼게 맘에안들어요. 차라리 에디야가 좋아요

[..]

카페베네 너무 많아요....
서초 사는데요 저희집 반경 100m이내에 다섯개 있어요. 아무리 커피집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 많다는 스타벅스도 세개인데ㅡㅡ;; 게다가 대부분 생긴지 얼마 안된거라는거.... 곧 망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게다가 이게 너무 많으니까 역효과가 나서 까페베네는 가기 싫어지더라고요...

[,]

별다방 콩다방처럼 애칭 불러달라더니
젊은이들 많은 까페에선 바퀴베네로 불리더라구요
여기저기 우후죽순 생겨난다고 바퀴베네 ,,

[..]

커피 맛없고,
토스트 그루나루 아류고,
젤라또 백화점 지하만 못하고...
특징없이 이것저것 모아놓고
지네 돈 한푼 안들이고 건물주 꼬득이고
돈있는 사람한테 해보라고하고...
커피업계에서는 작년부터 베네 망하시 시작한다했어요.
잘되서 차리는게 아니고 마케팅을 잘해서 여기저기 늘어난거에요.
추풍령 감자탕이 어떤 관계인지 저도 정확히 궁금해요.
카더라 통신마다 조금씩 틀려서...

[.....]

일단 커피가 너무 맛이 없어요.
뭐 분위기며 뭐며 다 그렇다쳐도 커피 맛 없어서 가기 싫구요.
근거리내에 까페베네 점포가 너무 많아요.
어찌 그리 가맹점을 많이 내주는지..

[//]

얼마전에 부천 송내역에 걸어 가는데 카페베네 공사 하드라구요
현수막에 연옌 이름 써붙여놔서 오픈식때 연예인 오나 했는데

친구 말로는 기획사들이 공동 투자해서 만든게 카페베네라고
그래서 그 기획사 애들 이름 적어서 홍보하는거 아니냐고 하던데

맞는건가요?전 몰라서 오 그래 그렇구나...;;햇는데
생각해보니깐 얼마전 신기생뎐에서도 라라랑 할머니 와플먹는거 카페베네였잖아요

[근데]

새로 오픈하는 베네들은 또 엄청 많죠.
저도 우리집 가장 가까운 데에 까페베네 생겨서 두 번 갔는데 다신 안가요.
더 멀어도 차라리 할리스나 파스쿠치 갑니다.
느무느무 맛없어요....
그저 오래 앉아 수다 떨려는 게 목적인 손님들이나 어린 학생들 말고 정기적으로 커피 사서 마시는 사람들은 까페베네 재방문 안해요... 맛없으니깐...

[그게]

다 전략이라는 이야기는 진즉에 있었어요.
나쁜 사람들.

[.]

제가 사는 동네에 오픈했는데 맛은 별로지만 분위기는 좋더라고요,
테이블 간격도 넉넉하고,, 또 화장실이 매장밖에 있는게 좀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조용해서 자주 갑니다,,

[문제임]

드라마 배경은 백프로 카페 베네..
연예인 마케팅에 휘둘리지 마시길....

[정말 깜짝놀랐어요.]

너~~~~~~~~무 맛없어서..ㅠㅠ
어쩜 메뉴 하나하나가 그렇게 맛없는지..
그린티라테를 그렇게 달게 만드는곳은 ㅡ,ㅡ 이곳뿐인듯

[ㄹㅇㄹ]

스타벅스도 아닌것이 커피값 드릅게 비싸고 맛두 없구 매장 자리 배치가 너무 좁아서 시끄러워요.

[맞아요!!]

워낙 동네가 학원가 주택가다 보니 갈 만한 카페가 없는데 어느 샌가 두 개나 생겼더라고요.
하나는 교회 1층에 -.-;;
맛도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료가 유기농인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비싼지 정말 이해불가.

[미스테리]

카페베네 앞으로 지나갈때 마다 느끼는건 이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가는지 아주 미스테리한것 같습니다...
커피 맛 정~~~~~~~~~~~~~~~~~~~~~~~~~~~~~~~~~~~~~~~~~~~~말 없구 암만봐두 손님이 바글거리는데두 없구 드라마며 스폰 하는데는 죄다 카페베네구 동네 동네 마다 생기는데
저 점주들은 커피맛을 모르나? 의아할 정도네요...정말 궁금함^^

[맛없어도]

맛없어도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제일 싼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6시간 이상 있는다는군요
공부 하는 조카가 그러더라구요

[끄잡아내리자.]

커피도 맛없다고 소문이 났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인테리어도 촌스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