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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도 알수 있는 단어도 모르는 사람도 있죠

영어 조회수 : 817
작성일 : 2011-04-18 01:14:35
한 알바생에게 바로 앞에 있는 바이더웨이 편의점에서 커피를 몇개 사라고 시킨적이 있었는데

이 친구가 바이더웨이 편의점 바로 앞에서 멀뚱멀뚱 헤메고 있길래...

바로 앞에 있는데 왜 안들어가냐고 하니...바이더웨이인가요? 되묻더라는 ㅡㅡ;;

이 친구대해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가정환경이 너무 안좋습니다.

어머니라는 사람은 이 친구 어렸을때 집나가서 여태까지 소식이 없고..

친형은 친구들한테 머리 맞아서 정신적으로 이상해줘서 동네 할아버지와 함께 폐지줍고 다니고

이 친구가 상근시절때 고참한테 성추행당해서.. 그 충격이 있었는지

평소에 지나가는 남자중학생에게 관심을 보이고...

언제는 경찰 불심검문을 받은적이 있었는데..바로 경찰소로 직행했습니다. ㅡㅡ;;

어떤 남자애 때려서 고소된 상태라네요..;;

이런 자신의 안좋은 과거 이야기를 웃으면서 이야기한다는게..더욱 충격이였음..ㅡㅡ;
IP : 121.165.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1.4.18 1:17 AM (180.66.xxx.59)

    낫놓고 기역자 모를려면 모를 수 있지요.
    그만큼 학습된 상황이라는게 중요하고
    배울때 좀 배워둬야하고...

    그리고 요즘 초딩들..수준높는데...그것도 많이...^^

  • 2.
    '11.4.18 1:17 AM (125.186.xxx.168)

    에고 참..넘 안됐네요.ㅜㅠ.

  • 3. ,,,
    '11.4.18 1:21 AM (114.207.xxx.133)

    못배웠으면 모르는거죠..슬프네요

  • 4. .
    '11.4.18 3:21 AM (58.230.xxx.215)

    접해 보지 못하고, 안 배웠던 거면 모르죠.

    안타까워요.
    가정형편때문에 힘든 아이들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부모가 못 배워서 점점 아래로 내려가게 되고,
    그 경제적인 상황이 애들도 더욱 학교 생활도 힘들게 만드는 것 보는데,
    눈물나더군요.
    앞으로 방향 설정을 전혀 못하니 그 길에서만 맴돌게 되고...

  • 5. ..
    '11.4.18 8:11 AM (59.12.xxx.177)

    배울기회가 없었던 불쌍한 아이들보다는 잘모르면 그냥있으면될거를 잘난체하려고영어쓰다 들통나는경우가 안습이죠
    약자로 써도 되는데 굳이 틀린스펠링 써가면서 영어로 하려하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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