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라고 대꾸합니다.
무슨 vs를 물어도 승자는 저입니다 ㅎㅎㅎ
연예인을 대고 난 뒤에 "누가 예뻐?"라고 딱 한번 물어봤는데
"난 자기가 취향이야"란 답이 돌아왔습니다(예쁘다곤 안 하니 나름 객관적입니다 ㅎㅎ).
자랑계좌에 입금해야 하나요?
ps:
남편은 양을 좋아합니다. 복실복실하다고요.
그래서 필살기로 양이 좋아 내가 좋아 물었더니
"양을 좋아하는 자기"라는 대답이 돌아오네요. ㅎ
ps2; 닭살 말머리 추가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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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살T-T)돈 잘 버는 아내 vs 예쁜 아내 중 뭘 택하겠냐고 남편에게 물으니
팔불출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1-04-18 00:09:47
IP : 59.9.xxx.1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
'11.4.18 12:11 AM (175.193.xxx.189)자기 ㅋㅋㅋㅋ 결혼 몇 년 차이신지... 부럽습니당!
2. 굴전
'11.4.18 12:11 AM (218.50.xxx.225)양을 좋아하는 자기
이거 명답이네요 ㅎㅎ3. ..
'11.4.18 12:12 AM (119.192.xxx.164)입금안하셔도 됩니다..
당연한답입니다.................믿거나 말거나..ㅎㅎ
행복해 보여서 좋군요..4. 응
'11.4.18 12:12 AM (125.185.xxx.6)글제목에 닭살 표시를 좀 해주셨으면 하네요...^^
쪼금 부럽네요...5. ^^
'11.4.18 12:13 AM (175.123.xxx.4)거기 어딘가요 참기름을 좀 가서 짜와야 되겠네요 ^^
6. 원글님이
'11.4.18 12:14 AM (211.246.xxx.173)예쁘고 돈잘벌고 양같은 분이신거라 생각할게요 ㅎㅎ
7. 아우
'11.4.18 12:18 AM (175.193.xxx.189)고만하세요 ㅋㅋㅋㅋ
8. gg
'11.4.18 12:19 AM (115.143.xxx.210)남편분이 아주 지혜로우신데요 ^^
9. 남편의
'11.4.18 12:22 AM (125.180.xxx.163)뛰어난 처세술^^
10. 모야모
'11.4.18 12:36 AM (70.70.xxx.78)적당히 해야지 ㅡ
너무 장난스레 입에 발린소리라 별로일듯11. 음
'11.4.18 12:56 AM (14.52.xxx.162)상상력이 빈약한 남편이시네요
12. ㅋ
'11.4.18 1:14 AM (112.149.xxx.70)천연덕스러운 남편이신가봐요^^;
본인이 듣기는 좋은데,흠....오글거려요ㅋ13. 남편님이
'11.4.18 1:16 AM (220.127.xxx.237)지혜로우시군요!!
지혜는
언제나 진실을 말하는 것이 최선만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_^;;;14. ..
'11.4.18 2:00 AM (175.197.xxx.2)ㅋㅋㅋㅋㅋ
저는 어떤 면으로 저게 진실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왜 결혼하면 서로 시큰둥한 생활인이 될 거라 생각하시는 거죠?
- 남편과 12년차 환타지 놀이 중 -15. ...
'11.4.18 10:21 AM (152.99.xxx.167)울남편이랑 비슷하군요. ㅋㅋ
울남편은 다음생애 태어나면 제일먼저 저를 찾는데요.시간낭비 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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