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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아이 담임선생님

공평?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1-04-16 21:08:17
IP : 125.186.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1.4.16 9:34 PM (14.52.xxx.162)

    같이 잊으세요,,
    초등학교 교내수상,,그것도 그리기 글짓기,,별로 공정하지 않은거 아시잖아요,
    나중에 지나보면 그냥 종이한장,그뿐일수도 있어요,
    세상살다보면 저정도 선생님은 중간은 간다고 말할수도 있어요,
    아이가 털어버린걸 어머님이 자꾸 되씹으면 애도 힘들어집니다

  • 2. 실수하셨네요
    '11.4.16 9:40 PM (58.122.xxx.54)

    선생님께서 실수하셨네요. 독후감 쓰는 친구들이 2명 밖에 안되는 것을 아셨으니 상에 대해서 미리 변경사항을 알려주셨으면 좋았을 건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원글님 속상하신 점이 이해됩니다. 선생님도 사람이라 실수하셨나보다 생각하고 넘어가시면 어떨까 싶네요..^^

  • 3. dd
    '11.4.16 9:43 PM (58.238.xxx.94)

    여긴 상받을 사람 다 말해주고, 다음날,, 학원다니는 사람은 제외라고.. 학원 다니는거 다 적으라고. .. 해서 . 완전 뜨아 하고 있어요

  • 4. 원글
    '11.4.16 9:52 PM (125.186.xxx.11)

    상때문에 섭섭하거나 한건 아니구...선생님의 배려가 너무 아쉽다고 해야하나...성실히 준비한 아이들 마음은 전혀 헤아리지 않나 싶은 생각에 섭섭하네요
    아이의 질문에 답해줄 말이 없어 답답했었답니다
    이 선생님, 첫날부터 계속 이런 식으로 자잘한 것부터 아이들에게 상처주신 분이라 포기해야지 싶다가도 한번씩, 생각을 한번만 더 해주시지 싶어 서운해요 ㅎ^^;

  • 5. 선생님
    '11.4.16 9:55 PM (122.37.xxx.42)

    실수하셨네요. 공평하다는 말씀까지 하시구....
    글짓기 숫자가 몇명이든 글을 보시고 평가하신후에 수상작으로 부족하다 생각되면
    그때 그런결정을 내리시던지 했어야죠. 그런 과정을 충분히 설명도 해주시구요.
    그래야 아이들도 수긍했을텐데요.
    오히려 그런 행사에는 다양한 부문으로 참여해야 더 좋은거 아닌가요.

  • 6. 교실에서의
    '11.4.16 10:32 PM (180.69.xxx.194)

    상황은 어찌된 일인지 여러 사람의 말을 들어보세요. 아이말이 사실이라면 속상하실 만 합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궁금해서 그런건데요, 어찌 그렇게 담임의 일거수일투족, 말 한마디 한마디를 cctv를 보는 것처럼 자세히 알고 계세요?
    아이가 학교에서의 일을 아주 자잘한 것까지 이야기하나보죠? 아님 아주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물어보시나요? 오늘 학교 갔더니 담임이 뭐라고 물어보더냐 뭐 이러면서......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의 일을 거의 말 안하고 저두 별루 물어보지 않네요. 공부 중간만하고 친구들이랑 잘 놀면 장땡이다해서요.

  • 7. 실버문
    '11.4.16 10:36 PM (121.163.xxx.114)

    글짓기 2명에게 상주는게 옳은 건지 2명뺀 나머지 학생들에게 상이 가는게 공평한건지....글쓴이 분이 더 이기적인 발상을 하는것 같은데요...

  • 8. 원글
    '11.4.16 10:56 PM (125.186.xxx.11)

    교실에서의 님...그건 엄마들이 자기 아이들에게 들은 얘기들을 서로 하다보니 알게 된거에요. 다들 아이들이 집에와서 선생님이 자기를 싫어하나보다 속상해하거나, 이러이러했는데 선생님이 이렇게 반응하셨다든가..하는 얘기들 듣고 엄마들이 그냥 혼자들, 선생님이 자기 아이를 별로 관심없어하나보다 하고만 생각했다가, 우연히 서로들 물어보게 된거죠
    그 선생님이 1학년때도 같은 학년 담임을 하셨다보니, 겪은 아이들이 많고 소문도 돌고..다들 무신경한 분이라는 거 알고 학년 시작했어요

    실버문 님
    제 글이 이기적이라 생각되시나요..전 며칠간 그렇게 알고 준비한 아이들이 있고, 인원때문에 형평성에 어긋난다 생각되셨다면 중간에 아이들에게 이러이러하니 다같이 그리기를 하자든가, 상이 없지민 독후감을 쓰고 싶으면 써도 되니 선택을 하라든가..하는 방법이 더 나았다는 생각이라서요
    상을 받고 못받고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첨에 그렇게 알고 준비한 아이들에게 갑자기 당일날 아예 제외된다는 일방적인 통보방식 자체가, 아이들에게 납득이 되는가 싶은거에요
    아무리 어린 아이들이더라도, 이런 방식은 아닌것 같거든요
    차라리 독후감을 읽어보고 둘 다 너무 성의가 없다면, 그래서 상은 줄 수 없고 그게 공평한거가 되는거라 생각되요

  • 9. ...
    '11.4.16 11:58 PM (121.167.xxx.236)

    실버문님..이런게 다수결이라고 보십니까.?
    정말 비논리적인걸요.
    그럼 2명은 애초에 선택을 잘못해서 완전히 후보에서 조차 배재되는것이 공평하다고 보는겁니까?
    다수를 위한 당연한 희생?
    아니죠. 처음부터 담임의 공지가 잘못되었고.
    그랬다면 부문을 떠나 전체를 대상으로 담임이 평가를 하는것이 맞죠. 독후감부문 애들 글이 별로면 당연 아무도 상을 안주겠지만요.아니면 정말 다같이 그리기만 하던지요.

  • 10. ...
    '11.4.17 12:00 AM (121.167.xxx.236)

    그리고 저런일이 어떤 회사가 대외적으로 치르는 이벤트행사라고 생각해보세요.
    공지 처음에 했던거 추첨 당일날 이부분 대상자가 적어서 특정 부분은 아예 추첨을 안한다고 했다고 해보십시오. 이거 소송감입니다.

  • 11. 글쎄요.
    '11.4.17 12:04 AM (110.11.xxx.66)

    선생님 처사가 잘못되었다고 보는데요. 중간에 말을 바꾸신 거잖아요. 독후감과 그림을 나누기가 곤란하셨다면 둘다 합쳐서 잘한사람 뽑으면 되는거에요. 독후감과 그리기가 부문이 달라서 평가 기준이 다르니까 안된다고 생각하셨던 모양이지만 그 자체가 넌센스에요. 어차피 평가는 선생님 한분의 자의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는것 아닙니까? 선생님이 무조건 잘못하신 거라고 봅니다. 상을 타고 못타고를 떠나 예민한 아이라면 사회가/학교가 이런식으로 돌아가는 건가? 하고 마음에 의구심을 품을만한 결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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