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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어머니들 좀 실망스런 모습들에 적잖이 놀랐어요.
1. @@
'11.4.14 8:50 PM (122.36.xxx.126)전 휴게소 화장실에서 어느 아주머니 한분이 문을 안닫고 큰 일을 보셔서-불행하게도 이 변기가 좌변기가 아닌 쭈그리고 앉는 스탈 ㅠㅠ-
큰거 나오는 그 순간을 정확하게 목격했어요~ 엉엉2. ㅎㅎ
'11.4.14 9:07 PM (61.79.xxx.78)@@님 덕분에 깔깔 웃어요^^
3. ...
'11.4.14 9:19 PM (210.222.xxx.186)@@님이 보신 찰나를 저는 여섯살 쯤에 봤더랬어요.
그 때는 그게 뿔인 줄 알고 할머니들 엉덩이에는 뿔이 나있는 줄 알았더랬죠.ㅎㅎ4. 울어머님은
'11.4.14 9:23 PM (180.66.xxx.40)미국에서 코스코장을 보는데 굳이 본인께서 카트를 밀겠다고.. 반대방향으로 가다 부딪치고 남 발칠뻔하고..;; 제가 말도 못하고 밀겠다고 해도 굳이 자신이 하시겠다고.. 난감 무지였답니다요..ㅎㅎ
5. ^^
'11.4.14 9:36 PM (118.42.xxx.114)아가씨때 휴게실 화장실에서 본 관경이 떠오르네요.
무지 많은 사람들을 기다리시기에 좀.. 급하셨는지,,
어느 할머니가 중앙쯤에 있던 배수구~에서 바지내리시고 소변을 보시던...
순간 난 저렇게 늙지 않을꺼야.... 하고 다짐을 했었네요.ㅎㅎ6. 공순이
'11.4.14 10:33 PM (121.141.xxx.163)다른 얘기지만...
조카 기저귀 갈아주는 찰나에 조카가 ㅇ을 싸는걸 봤어요.
으악 당황하다 잠시후에 얼마나 웃기던지...
내가 언제 사람 ㅇ꼬에서 ㅇ나오는걸 보겠어 하며 웃었는데
@@님같은 경우라면 짜증날듯ㅠㅠ7. ㅇㅇ
'11.4.14 11:29 PM (110.70.xxx.50)저는요 한줄서기무시하고 그냥 새치기하는거요 저기요 하고말씀드려도 귀먹은듯 그냥 들어가시데요 너무싫어요
8. 전에
'11.4.14 11:31 PM (125.177.xxx.10)어느 연예인이 한얘기가 생각나요... 나이먹으니 자꾸 옷을 추스르며 화장실에서 나오게 된다구요... ㅋㅋ... 저두 이제는 늙어가는 나이다 보니.. 제가 옛날에 질색했던 행동을 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되네요... 밥먹을때도 본의아니게 자꾸 흘리게 되구요... 슬퍼요..문열고 화장실이용하는건 저도 아직 이해불가지만... 하여튼 젊은 사람입장과 나이드신분의 입장은 정말 다르네요... 저는 요즘 글씨가 안보여서 답답해 미칠것같아요... 저 시력정말 좋았는데요...엉엉... 이제는 안보여서 못읽는거 투성이네요...
9. 나이들면
'11.4.15 11:36 AM (183.106.xxx.181)저희 엄마가 정말 왕깔끔 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갖추신분이신데요
지금 70대 후반인데,3년전에 뇌경색 진단을 받고 나서부터인지
아니면 그냥 노화의 한 현상인지
소변을 못 참으시겠다고 하세요
한번은 저랑 같이 산책중이였는데, 길거리에서 조금 들어간 숲길로 막 걸어가셔서
소변을 보시는거예요-------쭈구리고 앉아서 보이진 않았어도 뭐 하는지 상상이 가는 자세
너무 황당해서 막 뭐라 하니까
한번은 길가다가 소변 볼때가 없어서 참다가 바지에 싸 버렸는데,
바지를 다 버려서 택시도 못타고,추운날 집까지 걸어가셨다면서
엄마도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게 아니고 , 요의를 느끼면 못 참아져서 어쩔수 없데요
그래서 좀 시간 걸리는 고속버스 같은거 타고 갈때는 기저귀를 하신다 하더라구요
저위에 휴게실 배수구에서 소변보시던 할머니도
싸는거 보다 낫다 싶어서 그러는거지, 안 창피해서가 아닐거예요
다음부터는 기저귀를 하시겠죠
아 쓰다보니 엄마에게 전화나 한통 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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