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역이 달라서 못만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메신저로는 연락을 잘하는데
따로는 잘안만나고 경조사때나 만나게 되는 친구 있잖아요.
서로 호감은 있는데 만나는 무리가 달라서 안만나게 된다거나...
제가 생각해보니 그런 사람이 많더라구요.
또 저한테 메신저로 이거저거 개인 사생활 얘기도 많이하고, 고민 상담도 많이 해오는데...
그런 사람들을 친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괜히 오지랍 넓게 이사람 저사람 인연만 질질 끌고 가는건 아닌지;;
그런 사람들도 다 제인생에서 필요한 사람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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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때만 보게 되는 친구를 친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흠 조회수 : 684
작성일 : 2011-04-06 16:54:21
IP : 59.25.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6 5:00 PM (112.72.xxx.150)평소에 그렇게 자주 만날 자신있으세요? 너무자주만나도 탈날텐데요
오랜친구들 몇년에한번 만나도 어제만났던 사이처럼 그러지않나요
모임이면 한달에 일년에 몇번이지만 그렇게 묶여있지않으면 경조사만 참석해주어도
정말 꼭필요한친구이기 때문에 참석해주는거 아닌가요2. 필요로
'11.4.6 5:05 PM (121.190.xxx.228)친구를 만나는거 아니라면 대부분 그래요.
친구들 경조사때나 얼굴 보게되고
외국에서 누가 들어와야 모이고 그렇던데요.
메신져로라도 많은 관계가 유지 되는거보니 성격 좋으신가 본데
그런 관계가 많으니 지치나 봅니다.
혼자서도 잘 노는 스타일도 있는거고
사람마다 다른거니 에너지 딸리고 지치면 좀 거리를 두세요.3. 마음의문제
'11.4.6 6:27 PM (61.111.xxx.254)경조사때만 마주쳐도 반가운 사람과 데면데면한 사람으로 구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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