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어언 20년째.
내 기분보다는 남 기분을 먼저 살피고,
남 비위 맞추는게 몸에 밴는지,
안그러고 싶은데 자꾸 남 기분맞추려는 내가 좀 안쓰럽습니다.
너무 착해서일까요?
모질지도 못하고 독하지도 못해.
다른 사람들이 쉽게 보고 이용하려고만 드는것 같고.
정말 tv에 나오는 성공한 여자들처럼
표정도 도도하게 말투도 도도하게 행동도 도도하게 하고 싶네요.
되려나?
여러분 도도한 여자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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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도도해지고 싶어요
도도한여자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1-04-06 16:39:01
IP : 124.61.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성공도
'11.4.6 4:46 PM (220.84.xxx.132)못했는데 행동만 도도하면 밥맛일거 같아요
2. 인상쓰세요.
'11.4.6 5:29 PM (124.55.xxx.141)도도한게 별거있나요. 어딜가든 인상 팍팍 쓰면 해결되지요.
의도적으로 도도하게 행동하면....티나요. 자연스러우려면 까칠하게~~3. 님 의견에 동감
'11.4.6 5:34 PM (210.121.xxx.6)저도 약간 그런데 도도하게 행동해놓고 남의 눈치 살피게 된다는..
이거 어떻게 극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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