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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학습지선생님 오시지말라 할때도 있나요..
이미 아이들이 거실도 초토화시킨 상태구요..
조금있으면 선생님 오실텐데..
정말 손하나까딱하기 싫은 날이네요..
의욕도 없고 힘도 없고..
선생님 오시말라 전화하려니..죄책감같은게 밀려와요..
엄마의 게으름으로 일주일 공부도 뒷전으로 미루는것 같고...돈도 날리는것 같고....
1. 보충
'11.4.6 4:45 PM (125.243.xxx.194)전 갑자기 일이 생겼을때 미리 전화해서 오시지 마라 연락드려요. 그럼 보강시간 따로 잡구요.
돈은 날릴일이 없을거 같은데요.2. ..
'11.4.6 4:48 PM (1.225.xxx.44)저도 가끔 아이가 일이 생기거나 집이 빌때는 전화 드렸어요
저희집은 교재만 우편함에 넣고 패스하셔 달라고요.3. 네미
'11.4.6 4:49 PM (175.200.xxx.153)제 조카들 봐도 그 날 집에 사정이 있어서 못 한다 하면
보강날짜 따로 잡던데요 ^^
선생님한테 전화하셔서 잘 말씀해 주세요
혹시 모르니 아이들 입단속을 잘.. =ㅁ=;;4. 허니
'11.4.6 4:56 PM (110.14.xxx.164)학습지 선생님 오나 안오나 비슷해요
그런날은 그냥 교재만 우체통에 넣어달라고 하세요 그런 사정으로 따로 보강잡자고 하긴 좀그래요5. ??
'11.4.6 4:57 PM (218.209.xxx.17)전 제 사정으로 빠질때는 보강해달란 소리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그거 선생님 입장에선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데요. 하루종일 빽뺵히 수업이 있는데 갑자기 빠져버리고 보강해달라고 하면 정말 그 엄마 이기적~~..아무리 돈 주고 받는거지만 선생님 편의도 좀 생각해 주심 좋겠네요..
6. 그러게요
'11.4.6 5:12 PM (114.205.xxx.236)윗님 말씀처럼 학생 측 사정으로 수업이 빠질 땐 선생님한테 다시 보강해달라 요구하면 안 되죠.
물론 선생님 사정으로 빠질 땐 당연 보강을 받아야 하는 거구요.
이미 스케쥴이 꽉 차게 잡혀 있는데 대체 어느 시간을 빼서 보강 시간을 잡나요?
저는 울 아이가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는데 시간당으로 치면 꽤 비싼 수업료지만
우리 사정으로 빠진 레슨은 절대 보강 요청 안 합니다.
선생님이 먼저 해주시겠다고 해도 사양해요. 도리가 아닌 것 같아서...
근데 선생님 이야기 들어보면 그런 엄마들이 꽤 되나 보더군요. 전 대체 이해가 안 간다는...7. 근데요
'11.4.6 5:15 PM (220.84.xxx.132)집이 좀 더러워도 그냥하세요
지나고보면 돈 아깝구요
애고 샘눈치 왜 봤나 싶어요8. 몸이힘들어
'11.4.6 5:23 PM (59.21.xxx.29)좀전에 전화드리니 아주 난감해 하시네요...제가 몸이 아프다하면 밀고 오실것 같아
밖에 있다고 거짓말하고 나니 맘이 안편해서 내일 교재만 우편함에 넣어주십사 했네요..
님들 조언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