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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로망, 파이렉스 그릇이 도착했네요.
(아마 어렸을 적 기억 때문인 듯)
원하던 파이렉스 파란 두줄짜리 그릇을 오늘 받았습니다.
꺄악~~~~!
행복해요 :)
제가 원하는 큰 플레이트와 커피잔&쏘서는 아직 못 구했지만
오늘만큼은 참 행복하네요.
그릇이 제 분수에 사치일수도 있지만
가끔 소소한 행복에 기쁠 수 있다는 게 다행이라 생각하려구요.
머그컵만 두 개 꺼내놓고 죄다 재포장해서
제 방 벽장에 일단 보관(보관이라 쓰고 은닉이라 읽는다.)해 놨네요.
그냥 저의 소심한 자랑질입니다. 크흐~
1. 매리야~
'11.4.5 10:40 PM (118.36.xxx.178)제 소소한 행복에 도움을 주신 부산에 사시는 ^^님께 무한감사를 :)
2. 구경하고파~
'11.4.5 10:43 PM (211.54.xxx.125)어떤건지 보고싶어요~ 매리님을 푹빠지게한 녀석의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3. 매리야~
'11.4.5 10:46 PM (118.36.xxx.178)구경하고파~/ 뽁뽁이 다 벗겨내서 확인하고 다시 재포장했는디요.ㅠ.ㅠ
갸들 옷들을 다시 벗기기가 초큼 힘들어서리...
제가 머그컵만 찍어서 올려도 될까용?4. ㅎ
'11.4.5 10:48 PM (211.54.xxx.125)안그래도 인터넷에 파이렉스 그릇 보려고 검색하다가 못 찾고 돌아왔네요^^;
뭐라도 보여주시면 감사~^^
진짜 어떤건지 궁금해서요::
파이렉스라하면 전 계량컵밖에 아는게 없어서요ㅎㅎ;;5. 오
'11.4.5 10:49 PM (61.43.xxx.135)저도 파이렉스 그릇들 너무 사고 싶은데 당췌 인터넷 검색해도 어디서 사는지를 모르겠어요.
남비도 있고 그런던데..6. 드라마
'11.4.5 10:51 PM (124.61.xxx.70)저도 파이렉스에 빠져지낸 적이 있어 그 맘 알지요^^
메리야님이 원츄하시는 플레이트랑 컵앤소서도 갖고 있어요 ㅎㅎ7. .
'11.4.5 10:54 PM (211.196.xxx.202)어디서 사셨나요?
저도 사야 하거든요.
라쟈냐도 그걸로 만들고 싶어서요.8. 매리야~
'11.4.5 10:55 PM (118.36.xxx.178)제가 직접 사진을 찍고 싶은데
연결하는 케이블선을 못찾겠어요.ㅠㅠ
일단 이미지로 봐주세요.
근데 엄청 실망할지도...
너무나 단순하거든요.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viewloc=0&where=idetail&rev=...9. 매리야~
'11.4.5 10:55 PM (118.36.xxx.178)위의 링크 클릭하고 가운데 그림 누르면 됩니다.
그냥 일반 머그컵인데 저혼자 버닝해서 난리부르스~10. 매리야~
'11.4.5 10:57 PM (118.36.xxx.178)파이렉스 컵이나 접시는 온라인에서 많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빈티지제품이라 새제품은 구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가격이 완전 안 착해요. ㅡ,,ㅡ
저는 좋은 님 만나서 착한 가격에 거래했어요.
82 덕분~11. .
'11.4.5 10:59 PM (211.196.xxx.202)이쁘네요. 좋으시겠어요. ^^
12. 허걱..
'11.4.5 11:00 PM (211.54.xxx.125)아니 저거슨.... 울엄마네 있는 찻잔인뎅~~ 파란줄이랑 꽃무늬 비슷한거 있는 찻잔이요..
뭡니까 전.... 40년동안 저게 파이렉스인줄도 모르고 산겁니까...헐....
매리님 덕분에 이제 알고 갑니다~ 감사해욤~~ㅎ::13. 매리야~
'11.4.5 11:01 PM (118.36.xxx.178). / 점님. 그릇은 왜 사도사도 끝이 없나요.ㅠㅠ
집에 사실 그릇이 엄청 많은데도 이럽니다.14. 매리야~
'11.4.5 11:01 PM (118.36.xxx.178)시간 되시는 분들은 사진 검색하셔서 집에 있는 그릇이 있나...
한 번 보세요.15. 오호라...
'11.4.5 11:08 PM (180.71.xxx.221)저거 저희 친정집 찬장 어디에 쳐박혀 있던데...꽤 많이 있더라구요.
친정 어무이가 수십년전 저거 쓰시다 그 몇년 뒤 레녹스 금테? 시리즈를 입수하시고서 쳐박아 둔 것으로 추정되는...
저거 좋은가요?
전 파이렉스는 베이킹용으로 쓰는 뚜껑있는 그릇들이 좋더라구요.
미국 아울렛에서 1.99불 뭐 이렇게 주고 산...^ ^16. ㄴ
'11.4.5 11:19 PM (175.117.xxx.94)우리집에 노란? 아무튼 그런 색에 밤색 띠 있는 커피잔 세뚜 있어요. ㅋ
17. ..
'11.4.5 11:21 PM (218.39.xxx.136)이거 좋아하시는 분 많으시네요. ^^
저희 집에도 샐러드 접시 싸이즈로 10개 있어요. 친정에서 몇십년 된것 같은데
저역시 이 그릇 좋아해서 제가 가져와서 가끔 뷔페용 개인접시로 사용해요.18. .
'11.4.5 11:21 PM (14.52.xxx.167)심플하고 이쁘네요. 예전에 저희집에도 비슷한 것들 있었는데,, 밀크글라스보다 진하지만 비슷한 느낌 나는 재질..
자알 쓰세요~19. tods
'11.4.5 11:22 PM (208.120.xxx.196)아아아~ 이거 기억 나요 ^^
20. 매리야~
'11.4.5 11:30 PM (118.36.xxx.178)다들 기억나는 제품일 거예요.
그냥 파이렉스 파란색 두줄...이 그릇들만 보면 괜히 좋더라구요.21. 전
'11.4.5 11:35 PM (121.157.xxx.111)저 맥도날드 컵이 너무 갖고싶어요
비싼가요? 아님 파는데가 없나?22. 매리야~
'11.4.5 11:41 PM (118.36.xxx.178)http://www.tropicalrain.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22&category=...
전님. 여기 들어가 보세요.
여기 예쁜 빈티지머그 많은데 가격이 비싸서 항상 구경만 하게 됩니다.23. ,
'11.4.6 12:15 AM (211.33.xxx.196)우리집엔 올드파이렉스 볼이 세개 있네요.빨강 초록 노랑 이렇게요..엄마가 결혼할떄 주신건데
실상은 무거워서 안쓰고 있어요.팔자니 엄마 생각 나고 ㅠㅠ24. 쓸개코
'11.4.6 5:17 AM (122.36.xxx.13)매리야님이 링크적어주신 곳 가서 실컷 구경했어요~
이쁜거 진짜 많네요^^25. ,,,
'11.4.6 9:22 AM (112.72.xxx.150)완전 김빠지는소리라 욕하지는마시구요 예전생각나서 적어봐요
어렸을때 사용했던접시들이 저런소재들 많았어요 파이렉스라고--
어느집이던 다사용했었지요 그런데 그거 굉장히 나쁘다고 해롭다고 듣고
언제부터인가 자취를 감추었고 내다 버렸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