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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가 날카롭게 생긴 사람이 정이 없을까요?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살이쪄도 후덕해보이는 인상이면 왠지 맘이 좋을것 같고
살이찌더라도 심술 맞아보이면 놀부 ㅋㅋ처럼 보이잖아요.
동물병원 원장님 말인데요. 첫인상을 보니 눈매가 날카로워
보여 똑바로 못쳐다 보겠더라구요.
키도 크고 눈만 빼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인데...
눈매와 달리 말씀도 부드럽게 하시고 친절하긴한데 진료비는 비싸더라구요.
강사모 소문에 의하면 다른병원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고 잘 고친다고 하는데...
원장님 이력은 믿음과 신뢰가 가는데 보니 과학고졸업에 설대 출신에
건대 석사에 외국가서 공부좀 하고 오신 모양인데...
이력을 보면 이과쪽이고 이과쪽이면 사무적,계산적일수도 있을텐데
눈매를 보면 예리,날카로운게 동물한테는 그닥 정이 없을꺼
같이 보이는데...
속내는 동물을 사랑으로 치료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보호자 비위좀 맞춰주고
동물환자를 빌미로 보호자등골을 빼먹을수 있는 거잖아요.
날카로운 눈매와 다르게 친절한 미소와 말투는
이바닥에서 살아남고 먹고 살기 위한 한편의 계산적인 가식일수도 있구요.
제가 너무 오버를 떤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런 의심을 하는게 수의사들 보면 살아있는 동물로 실험 하고 그런다면서요.
정말 정 많은 사람이라면 아무리 직업이라해도 그렇게 못할듯 싶어서요.
사실 이전에 동네동물병원은 엉터리 진료인데 여기도 그닥 믿음은 안가지만..
동네보단 차별화되보여 일단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눈매가 날카로운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요?
지송해요^^:: 별걸 다물어봐서....
1. 그런게 어딧나요..
'11.4.5 5:22 PM (58.145.xxx.249)전 눈 쳐지고 동그란편인데 정없어요..ㅎ
2. 쥐가카
'11.4.5 5:37 PM (122.37.xxx.51)생각납니다
전형적인 찢어지고 매서운 교활한 눈매3. 저
'11.4.5 5:40 PM (210.106.xxx.26)눈매가 그런데 정이 인정사정 없이 많아요
이늠의 정도 떼서 버리고 싶다는4. ㄴ
'11.4.5 5:42 PM (175.117.xxx.151)눈이 일자로 주욱 긴사람이 머리가 좋다네요.
5. 원글
'11.4.5 5:50 PM (220.95.xxx.145)동물병원의사가 머리가 좋아서 설마 그좋은 머릴 잔머리로 쓰는건 아니겠져-_-
6. ㄴ
'11.4.5 5:59 PM (175.117.xxx.151)공부를 했는데 돈을 벌어야 하는건 당연지사고요
수의사가 동물 치료하면서 님이 쓰신 것처럼 이상한 상상까지 받아야 한다니.
병원 의사들도 보면서 저런 생각하십니까?
님 리플 단거 보니 쫌 이상해요.7. 흠
'11.4.5 6:00 PM (211.104.xxx.170)혈액형 수준의 이런 질문을 계속 하시는 걸 보니까 원글임은 눈이 일자로 주욱 길진 않으실 것 같아요;; 이런 통설들을 진짜 믿으시나봐요..
8. 원글
'11.4.5 6:18 PM (220.95.xxx.145)제가 넘 지나치다고도 생각하고 있지만 진료비에 비해 차도가 없어서요.
오죽하면 인상을 따질까요..9. 원글
'11.4.5 6:19 PM (220.95.xxx.145)죽을병도 아닌데 못고쳐서 답답해요.
동물은 괴로워 하고 있고...10. ㅎㅎ
'11.4.5 6:36 PM (222.105.xxx.16)울아들 눈이 그러한 모양인데.
겉보기엔 싸아~~~~~~~~하죠.
말수는 없지만 정이 깊은 따듯한 아이랍니다.11. 글쎄요
'11.4.5 6:55 PM (121.129.xxx.79)저도 그렇고 지인들 중에서도 눈매가 올라가고 눈웃음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사실 생긴거 땜에 오해도 많이 들 받는데.......저나 그친구들이나...정이 넘 많아서 참....인생 꼬이는 사람들이거든요..또..유기견 녀석들 보면 가엾어서 그냥 못지나치고 자비 털어서 병원에 맡겨 치료시켜주고 입양될때까지 데리고 있고..말도 못하게 고생했습니다
생긴거땜에 참...저도 손해 마니보고 사네요...ㅋㅋㅋ
근데 눈꼬리 쳐지고 동그란 애들중에서 인정머리 없는 애들이 더 많더라구요
저,,그런 순한 얼굴 한 사람들한테 상처 많이 받았거든요..독하던데....
뭐...생긴대로 그런 사람도 있고..생긴거와 정말 다른 사람도 있고 그렇더군요
그 수의사는 어떤 사람인지 제가 잘 몰라서리....쩝~~~~
잘 낫지 않는다면 경험이 풍부한 다른 병원으로 옮겨보세요...학력 높은거와 경험풍부한거와는 또 다르더군요..제가 경험상 잘하는 병원 몇군데 추천드릴 수 있어요 여긴 서울..원하시면 멜 알려주시던지요..
그나저나 생긴것만 믿지는 마세요..
살인자 유영철도 그렇게 순하고 착하게 생겼다고 합니다
강호순은 이선균 닮은 호감형ㅇ구요12. 글쎄요님
'11.4.6 12:03 PM (220.95.xxx.145)알려 주세요 9511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