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성전용 헬스클럽을 개업할까 고민중인데요

원글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1-04-04 19:40:08
IP : 62.202.xxx.9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헬스
    '11.4.4 7:44 PM (210.222.xxx.84)

    제가 여성전용헬스를 이용해 보니 탁아문제가 제일 심각하더군요. 운동하는 동안 애를 잘
    봐주는 시스템이 부실하고 기구들에 호기심이 있다보니 이것저것 만지다가 사고도 종종
    있었어요. 다른 건 어차피 다 알아보고 잘 하시겠지만 운동하면서 엄마들이 집중할 수 있게
    아이들 좀 잘 봐주심 상당히 좋은 장점을 갖고 출발하시게 될 겁니다.

  • 2. 원글
    '11.4.4 7:57 PM (62.202.xxx.99)

    헬스 님 / 이건 저희 언니도 지금 고민하고 있는 문제예요. 이용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장소가 비교적 협소한 편이어서,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확보하는 것, 아이들을 돌봐줄 인력을 따로 구하는 문제 (즉 인건비), 그러면서도 주위의 경쟁업체들과 비교했을때 월 회원이용료가 더 비싸면 안된다는 점... 많이 생각하고 아이디어 짜보겠습니다. 소중한 조언 주셔서 감사드려요.

  • 3. ...
    '11.4.4 7:59 PM (221.139.xxx.248)

    저도 탁아가 가능하면서...
    운동할 수 있는곳이면..
    참 좋겠다 싶은데..
    그런데 언니분이 이쪽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으신가요..
    아무리 그냥 체인 사장이라도..
    사장이 어느 정도 운동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이 해박 해야 될것 같구요....
    사람을 써도 어느 정도 뭘 알아 쓰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제 생각은 그래요..
    언니분 나이가 어느 정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창업 쪽 보다는...
    취업을 하는것이..요즘 같은 시기엔 훨씬 낫다고 봐요...

    그냥 저라면...
    위자료로 받은돈과..
    오피스텔 비용은 묶어 두지..어디에 투자는 안할것 같아요..

  • 4. ..
    '11.4.4 8:10 PM (118.37.xxx.36)

    만약 저라면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은행 깊숙히 이자 생각 안 하고 묻어두고
    아무 일이나 할래요
    생계유지걱정 안해도 되니 용돈벌이다 생각하고 가볍게 사회경험 쌓으면서 하고 싶은 일 하고 살다보면 어찌될지 모르잖아요

  • 5. 예전에
    '11.4.4 8:14 PM (112.154.xxx.111)

    제가 다니던 헬스클럽 같은 건물에 실내어린이 놀이터가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 있는 엄마들은 그곳에 맡기고, 운동하러 왔었거든요... 가게를 임대할때 그런것도 염두에 두시면 좋지 않을까요...^^

  • 6. ...
    '11.4.4 8:34 PM (218.38.xxx.228)

    그런데 헬스클럽이 상당히 운영이 어렵다고 하던데요..
    고가의 장비들이 필요한데 비해 수익이 낮고 운영하시는 분들이 체대출신 분들이라 경영마인드가 부족하다고 들었어요..헬스클럽 운영은 좀더 자세히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7. ...
    '11.4.4 8:36 PM (218.38.xxx.228)

    그리고 헬스클럽을 하시려면 운영자가 헬스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나요? 트레이너 자격증을 따시고 다른 헬스클럽에서 일해보시면서 경험을 쌓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헬스하다보면 개인들도 거의 준 전문가 수준인 분들도 계시거든요.. 헬스이용자들에게 가르치거나 할 일도 생길텐데 운영하는 분이 전혀 모르는것도 안될텐데요..

  • 8. ..
    '11.4.4 8:40 PM (183.99.xxx.83)

    경험없는 사람이 도전해서 성공할 수 있는 창업이란 세상에 없습니다. 뭘 하면 성공하겠다 싶은 게 생길때까지 목돈은 어디 못 빼는곳에 묶어두시고 취업을 하세요... 아무리 허드렛 일이라도 쌓이면 사업밑천이 됩니다

  • 9. 제 생각엔
    '11.4.4 8:51 PM (175.214.xxx.149)

    아무래도 시설좋고 넓은 헬스클럽 선호하고 또 장비도 좋은것 있는쪽 많이 갑니다. 그리고 트레이너 좋은사람 있는곳에 가구요. 여러가지로 봐서 자금도 부족하고 하니 다른걸 생각하면 어떨까요? 저도 놀고 있어 독서실 생각중인데요. 아파트 대단지 있는곳에 독서실 많이 없으면 이게 짭짤하답니다. 저희도 8천가구 정도 대단지인데 독서실 단지내에 1개밖에 없어 길건너 근생시설에 독서실 1억5천 정도 들여 놓으니 1인당 20만원 정도 월회비 받고 운영하니 월 8백정도 번답니다. 크게 신경 쓸것 없고 학생중 1명을 실장 임명해 관리하면 되고 CCTV로 가끔 말썽부리는 애들 없나 체크하면 된대요. 늘 나갈 필요도 없고 가정일 할수 있고....전 그게 좋을것 같구요. 또 하나는 코코호도라고 체인점인데 이게 은근히 잘되네요. 물론 입지따라 다르지만 대단지라 어른 아이 다 좋아하는 음식이라 좋아요. 크게 인원 필요하지 않고 그냥 구워서 봉지 담아주고 또 오래 하면 단골들 생기면 회사나 단체 선물세트로로 많이 나가고 해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 10. ..
    '11.4.4 8:55 PM (183.99.xxx.83)

    뭘 하시든 바로 창업보다는 아무리 박봉이여도 그 바닥 밑바닥부터 경험을 하고 하세요. 원금을 조금 까먹는것이 홀딱 날리는것보다는 낫습니다

  • 11. 운영이 쉽지 않을
    '11.4.4 9:06 PM (124.50.xxx.22)

    요즘 헬쓰 연회원권이 30만원대인 곳도 많더군요. 그걸보면 커*스 같은 곳은 아마도 그 금액의 두 배는 될거예요. 게다가 커*스는 샤워시설도 없구요. 아마도 가격이나 시설면에서 경쟁력이 없을 것 같아요.

  • 12. 부정적입니다.
    '11.4.4 9:15 PM (220.86.xxx.233)

    헬스클럽 여성전용도 이미 포화상태예요. 운영쉽지 않을거예요.

  • 13. 원글
    '11.4.4 9:17 PM (62.202.xxx.99)

    제 생각엔 님 / 오오... 이런 아이템도 있었군요. 생각의 지평을

  • 14. 원글
    '11.4.4 9:23 PM (62.202.xxx.99)

    앗, 제가 댓글 쓰는 사이 또 다른 댓글이 달렸군요.

    부정적입니다 님 / 네... 그렇잖아도 오늘 여기에 물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뼈저리게 드네요. 오늘 주신 댓글 프린트해서 차근차근 생각을 정리하겠습니다.

  • 15. 경험도
    '11.4.4 9:42 PM (119.196.xxx.27)

    없으면서 헬스클럽에 뛰어 들다가 자칫하면 원금만 다 까먹기 쉬워요.
    헬스클럽 보다 화장품 매장이라든지,죽집등이 더 나을 거 같네요.
    대학근처나 병원 근처or 아파트에 위치한 죽집들은 모두 다 잘 되는 거 같애요.

  • 16. 여성전용..
    '11.4.5 10:03 AM (175.193.xxx.116)

    여성 전용 치고 잘 되는 거 별로 못 본 거 같은데요???? 이상하게 찜질방도 여성전용은 사람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일단 사용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런가...?

    요가&마사지를 함께 하시는 건 어떨까 싶은데요? 헬스클럽은 샤워시설 줘야 하지만
    요가의 경우 샤워시설 없는 곳도 있고,
    헬스트레이너를 고용하는 것이나 요가 강사를 고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리고 맛사지의 경우 몸매 관심 있는 분이면 함께 관심 있을 것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220 8개월 아기를 4번이나 높은곳에서 떨어뜨렸어요 ㅠㅠ 23 ... 2010/12/26 3,099
606219 남친에게 너무 화가 나요 21 .. 2010/12/26 3,059
606218 백화점에서 초등입학 선물용 가방 가격이 어느정도 인가요? 3 선물 2010/12/26 653
606217 대파잎 도무지 어떻게 처리하죠?? 11 곰국 2010/12/26 1,556
606216 혹시 헤어제품 케라스타즈 매니아나, 올레오-릴랙스 쓰시는 분 계세요? 2 .... 2010/12/26 381
606215 중1 남학생 벨트 추천바랍니다.졸업선물 고민요..ㅠㅠ 1 콩콩이 2010/12/26 264
606214 시부모랑 같이 사는경우 시누네가 일주일동안 머물면 어떤가요? 50 어떤가요? 2010/12/26 7,645
606213 여우같은 동네 아기엄마에게 당했어요ㅠ 10 ? 2010/12/26 12,024
606212 스마트폰샀는데요...육아에 좋은 앱플 좀 추천해주세요 디자이어 2010/12/26 305
606211 박진영공연 말인데요 8 얘기가 나와.. 2010/12/26 1,696
606210 흰우유 200ml 일반 가게에서 얼마에 파나요? 12 급해요 2010/12/26 1,107
606209 밤나무에 밤이 떨어지고 탐스런 참외가 빽빽히 달려있는 꿈? 2 꿈해몽부탁해.. 2010/12/26 512
606208 12월28일 송년음악회.. 송년음악회 2010/12/26 205
606207 주호민의 신과 함께 2 웹툰 2010/12/26 291
606206 보온주전자.. 비교해주세요.. 2010/12/26 255
606205 스피디 30인치 가격좀 알려주세요 3 스피디 2010/12/26 1,305
606204 2010년이 며칠안남았는데 LGT핸드폰통신사 포인트는 어떻게 써야하죠? 큰일 2010/12/26 266
606203 아는집밑에 집 살까요? 8 지난번 글올.. 2010/12/26 1,518
606202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기 힘드나요? 어렵나요? 어느정도로 어려울까요? 3 공인중개사 2010/12/26 1,193
606201 폴라 위에 보통 어떤거 입으시나요? 4 수배중 2010/12/26 984
606200 사주에서 배우자를 극하는 경향이라는게 무슨 말인가요? 4 자미두수 2010/12/26 1,526
606199 백성현 "환희·준희 웃는 모습에 보람 느껴요" 1 밀크쉐이크 2010/12/26 2,028
606198 강태우어학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2 .. 2010/12/26 509
606197 간단한 쇼핑몰개설을 위한 홈페이지 개설시에.... 1 궁금 2010/12/26 224
606196 애들 뛰어다니는것 낮에는 그냥 참아야하나요? 19 쿵쿵 2010/12/26 2,364
606195 아랫집 천장누수..윗집에서 처리해줘야하는건가요???????? 16 ??? 2010/12/26 2,856
606194 중3외국어로 중국어를 3 어떻게 2010/12/26 502
606193 포장이사 얼마나 하나요? 3 ..... 2010/12/26 650
606192 크리스마스도 명절인가요? 왜 꼭 시댁에 가야 하나요? 5 열나요 2010/12/26 1,512
606191 [질문] ebs 홈페이지가 뜨지를 않아요. 1 공부하려구요.. 2010/12/26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