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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부터 부동산문을 열어놓고...

풍선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11-04-03 11:08:21
일요일은 쉬거나,
아님 열두시넘어 살짝 나왔다 들어가거나.

오늘은 열시반에서 열한시 사이에 집보러 온다는 손님이 있어
늦잠 조금 자고는, 시금치국 있던거랑 김치 볶아놓은거
챙겨서 도시락싸서 나왔다네..
커다란 검은차가 문앞에 주차되어 있어서 차좀 빼달라 전화하고
문열고, 불키고... 커피한잔에 라디오 틀어놓고.

밖은 4월.. 봄인데 사무실은 썰렁하고. 아무래도 선풍기난로 틀어야지...
남편은 점심먹으러 온다고 전화오고..

근데 손님은 전화도 안받고. 안나타남.
..........
그래도 기다려보자!
교회가는 사람들 발걸음이 바쁜 이런 날.

IP : 58.127.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3 11:16 AM (211.196.xxx.202)

    따뜻한 차 한잔 드시면서 기분 좋은 음악도 감상해 보세요.
    빛이 좋은 봄날이네요. 실내는 좀 춥겠지만요.

  • 2. 반갑네요
    '11.4.3 12:20 PM (121.151.xxx.162)

    반갑네요~~저도 중개사 자격증따서 사무실오픈해 토요일은 남편두고 나와 죽치고 앉아있던기억이나네요..님처럼 커피마시며 컴하면서 시간죽이던..돈도 못벌고 마음만상하고..때려치우고놀고있으니 그것도심심합니다그려 ㅋㅋ힘내시고 한건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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