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보러 다니는데...열쇠만 맡겨놓은 주인들..
작성일 : 2011-04-03 10:45:56
1017880
집보러 다니는데,
부동산에, 번호를 알려주고 외출했거나,
열쇠를 부동산에 하나 더 주고 집에 없는분들..
안불안하세요??
꼭..도둑의 염려보다는..
잘 모르는 사람이..내집 문을 따고 들어와서 집을 보고 나간다고 생각하면 찝찝할거 같은데 말이죠...
그런 집주인들이 많아...아..내가 많이 까다롭나? 나같으면.. 나 있을때 보러 오라고 하고 그렇게 못할꺼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IP : 124.54.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3 10:52 AM
(58.143.xxx.251)
불안하고 찝찝하고 그렇죠. 하지만 언제 집보러 올지도 모르고 집 내놓고 회사에 휴가를 계속 내고 기다리고있을수도 없고 어쩔수 없이 그러는거예요.
2. 바쁜세상
'11.4.3 10:57 AM
(124.28.xxx.53)
집을 보려는 사람은 즉시 보기를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
서로의 편의를 위해서 그런거지요.
3. ..
'11.4.3 11:30 AM
(180.70.xxx.91)
서로의 편의를 위해서라지만
한번쯤 더 생각해봤으면 싶네요
저 옛날에 전세빼고 이사 나올때
열쇠맡기고 외출한 적이 있었어요
아이가 한참 한글 배우고 할때라
집에 한글 스티커랑 브로마이드 많이 걸어놨었는데
주인 아줌마가 우리집 제가 맡긴 열쇠로 열고 들어와서
지저분해보인다고 그거 다 떼었더군요...
집이 왜 안나가나 하고 들어와봤더니 지저분해서 안나간거람서.... 헉,,,,,,
정말 지저분한 집 남편이랑 저랑 사람사는 집 꼴로 만들어놨더니 뭔소리래요?????
집 안 나가는 이유가 시세보다 이천만원이나 올려서 내놓은거였더라구요
우리가 깨끗하게 해놓았더니 욕심을 부린거죠...
암튼 그런 경험있었는데 아쉬울거 없으면
집도 나 있을때 내가 여력이 있을때 보여준다고 튕기셨으면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기가막혀요
4. -
'11.4.3 12:19 PM
(112.151.xxx.85)
맞벌이할때 어쩔수없이 부동산에 키 맡겼어요.
낮에도 보러온다는데 집에 사람이 없으니까요..
중요한 물건 친정에 맡겨두고 그랬는데 물론 찜찜했죠.
나 없는 새에 모르는 사람들이 현관문 열고 들어와서 이리저리 보고 다닌다는게.
하지만 집 빨리 나가야하니깐 어쩔수 없어서요.
기가막힌건 남편이랑 둘 다 퇴근해서 집에 와서 저녁먹고 있는데
부동산에서 사람들 데리고 초인종도 안 누르고 자연스럽게 딸깍 하고 현관문 열고
들어오는데 정말 어이없어서..
부동산 아저씨.. " 어 계셨네요?" 이러는데.. 집 창문에 불 켜져 있는거 보면 모르나 -.,-;;
5. 걍 여담으로
'11.4.3 12:58 PM
(59.7.xxx.202)
미국은 부동산 전용 락을 해서 언제든지 주인없어도 집 보여줘요
6. ..
'11.4.3 1:43 PM
(110.14.xxx.164)
맞벌이고 믿는 부동산에만 맡깁니다 자기집인 경우야 할수없지만 전세인경운 세입자가 안보여 줘서 집주인으로써 참 불편하더군요
되도록 전업주부 인 가족을 더 선호하게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35215 |
만약에 한국에 원전사고가 터져다면.... 6 |
레몬트리 |
2011/04/03 |
739 |
635214 |
모르겠어요. 영작 도와주세요.ㅠㅠ 5 |
영어문장이요.. |
2011/04/03 |
441 |
635213 |
입대한 아들 소식은 어떻게 보나요? 5 |
입영 엄마 |
2011/04/03 |
543 |
635212 |
내용은 펑 하겠습니다. (자녀교육문제) 4 |
음... |
2011/04/03 |
682 |
635211 |
위대한 MB 가카, 세 개만으로 큰 웃음 주셨네 4 |
세우실 |
2011/04/03 |
647 |
635210 |
한반도 땅밑 20㎞에 '지진의 눈' 있나 8 |
... |
2011/04/03 |
913 |
635209 |
아! 택배얘기 진짜 지겨워요 이제.. 30 |
택배의 난 |
2011/04/03 |
7,033 |
635208 |
커피머신 어떤가요? 2 |
... |
2011/04/03 |
652 |
635207 |
휘슬러 프로피와 실리트 실라간 냄비...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4 |
.. |
2011/04/03 |
1,125 |
635206 |
2년된 썬크림(개봉은 안한거)쓸까요 버릴까요 3 |
... |
2011/04/03 |
1,177 |
635205 |
조혈간세포(造血幹細胞)가 무엇인가요? |
... |
2011/04/03 |
171 |
635204 |
(급질) 두 사람이 멍게 비빔밥 해먹으려면 몇 킬로나 사야하나요? 11 |
요건또 |
2011/04/03 |
987 |
635203 |
기분 나쁜 동네 수퍼마켓 3 |
구매자 |
2011/04/03 |
898 |
635202 |
스마트폰 사와서 박스개봉을 했는데 반품 가능할까요? 5 |
가능할까요 |
2011/04/03 |
1,024 |
635201 |
은폐된 후쿠시마 실상 - 히로세 타카시 ... 너무나 충격적인데요.. 4 |
... |
2011/04/03 |
1,908 |
635200 |
원전의 미군 움직임.... 3 |
... |
2011/04/03 |
1,339 |
635199 |
텝스 시험 끝나는시간 1 |
언제? |
2011/04/03 |
1,706 |
635198 |
읽는걸...싫어 해서.... 7 |
활자중독 반.. |
2011/04/03 |
708 |
635197 |
고양이 밥주시는분 만났어요~사료파는곳 추천해주세요. 11 |
ㅇ |
2011/04/03 |
521 |
635196 |
고양시여성회관 3 |
봄 |
2011/04/03 |
403 |
635195 |
영작 문장인데요. 5 |
매끄럽게 |
2011/04/03 |
296 |
635194 |
일요일 아침부터 부동산문을 열어놓고... 2 |
풍선 |
2011/04/03 |
995 |
635193 |
이럴 경우 제사는 어떻게? 3 |
제사 |
2011/04/03 |
481 |
635192 |
엄마에 대한 애증 이야기..치유가 가능할까요 9 |
윤수 |
2011/04/03 |
1,277 |
635191 |
빵 터진 아이의 말 실수! ㅎㅎ 10 |
웃어요 |
2011/04/03 |
2,415 |
635190 |
이제 후쿠시마보다 더 한 사고로 될지도 모를 또 하나의 일본핵사고 13 |
참맛 |
2011/04/03 |
1,749 |
635189 |
집을 보러 다니는데...열쇠만 맡겨놓은 주인들.. 6 |
열쇠를 맡기.. |
2011/04/03 |
1,920 |
635188 |
[4월텝스정답 어디서 확인하세요 4월텝스정답 확인 하는곳 추천 ^^] 2 |
쿠키엠 |
2011/04/03 |
423 |
635187 |
일본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계속 흘려보내고 있나봐요 8 |
& |
2011/04/03 |
1,089 |
635186 |
영국에 애를 유학보내신분들 계신가요~?^^ 2 |
영국 |
2011/04/03 |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