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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래 시누 결혼식

시누결혼식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1-04-02 23:34:27
IP : 183.99.xxx.1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 11:42 PM (125.130.xxx.156)

    자기들 서운한것만 알고 며느리 가슴아픈건 안중에도 없나봅니다. 남편분은 말전하는 말뽄새도 어이없군요...기죽지마시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2. ..
    '11.4.2 11:42 PM (211.115.xxx.197)

    남편님 너무 하세요. 친정식구들 없는것도 서러운데 그걸 탓하다뇨?
    어쩌라구요 없는 사람 만들어낼 수도 없고.. 이미 멀어진 친척 이런일갖고 연락할 수도없고..
    아내의 아픈 곳 찌르는 거 치사합니다.
    그리고 개업식 하는건 님이 좀 알아보세요.. 님이 할 수 있는 건 성의껏 하시고요..

  • 3. .
    '11.4.2 11:42 PM (203.130.xxx.211)

    어이구~ 참....

    친정식구 없어서 서럽고 쓸쓸한 원글님을 위로해주셔야 할 남편분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니......
    제가 다 속상하네요.

    시누이 결혼 축의금을 500만원 하기가 어디 그렇게 쉬운가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 4. 아니
    '11.4.2 11:44 PM (218.37.xxx.249)

    무슨 자식결혼 시키면서 며느리 친척들한테까지 뭘 바란대요?
    듣도보도 못한 황당한 경우네요

  • 5. 저도 황당
    '11.4.2 11:52 PM (96.3.xxx.146)

    아니 친정식구가 없는데 시부모님은 누구한데 부조를 기대하셨데요????
    내 생전에 친척 사돈댁 따님 결혼식에 부조하고 와야 한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아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그건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경우예요.
    그러니까 내 친척의 사돈댁 딸이기도 하지만 나하고 개인적으로도 연관인 있는 경우요.

    아들내외가 500만원이나 했건만 고마운지도 모르고 정말 욕나오는 시부모님입니다.
    저희도 외아들이지만 손아래 시누이 결혼식에 300만원 밖에 안했어요.
    그것도 200만원 할까 하다가 100만원 더 보탠거예요. 시부모님께서 많이 했다고 하시던데요.

  • 6. @
    '11.4.2 11:53 PM (121.133.xxx.181)

    남편분 많이 경우 없네요.
    부모 형제 먼저 보낸 원글님 생각은 조금도 안하시나요?

  • 7. ..
    '11.4.2 11:58 PM (175.124.xxx.211)

    아이구... 그 시부모님도 참....

  • 8. ㄱㄱ
    '11.4.3 12:02 AM (115.22.xxx.40)

    열나네요..형편맞춰 하는거지 서운한것도 많다고하니
    원글님이 앞으로는 친척관계이야기는 좀세게 나가야겠네요
    없는친척,왕래안하는 친척 어쩌란말인지요

  • 9. 돼지삼형제
    '11.4.3 12:03 AM (59.9.xxx.220)

    아니 무슨 남편이 그모냥인지...
    부모 형제 없는 마누라 위로해주진 못할망정...

  • 10. ㅇㅇ
    '11.4.3 12:07 AM (58.145.xxx.238)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 11. 가지
    '11.4.3 12:19 AM (14.32.xxx.164)

    친정식구들 있으면 있어서 문제,축의금 전달하면 또 액수가 문제,
    없는것도 문제가 된다니....놀랍네요.
    부족한 부분만 자꾸 보게되고 부인 속은 못살피는 그 남편 욕나오네요.
    500에서 태클걸고 백만해도 되어요. 그런 부인 착한건 모르나봅니다.
    그 시부모가 그리 나옴 남편이 되었다고 잘라야 맞지요. 그걸
    부인에게 전달하다 못해 공감하는 남편 경우 정말 없는 분입니다.
    님 속은 님이 스스로 챙기시고 보듬으시길...미안해할것도 없이
    황당하다는 표정지으세요. 차차 익숙해져 말 못꺼냅니다.

  • 12. ..
    '11.4.3 12:25 AM (121.164.xxx.187)

    지겨운 시짜들 뭐가 그렇게 뻑하면 서운하다는건지
    님 다음에 남편이 그리 나오면요 나 가까운 형제 부모 없는거 알면서 그런걸로 서운해 한다는게 나로서는 정말 더 서운하다 이러면서 대성통곡을 해버리세요
    다시는 그딴 소리 입밖에 못 꺼내게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아 열불나

  • 13. .
    '11.4.3 12:29 AM (180.231.xxx.49)

    부조 없는 거 갖고 뭐라 하신 건 시부모님이 잘못하신 거 맞는데
    개업식 준비 안 한 건 말 들을 만 하네요. 전업이시라면.
    내조와 부모형제 없는 거랑은 다르잖아요...

    근데 결혼식에 도와주신 건 알겠는데 돌잔치에까지도 친척분들이 도와주셨나요?;;
    그런 분들이 여동생 결혼식은 그냥 넘어가니 서운하기도 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원글님 같은 스타일이 옆에 있어서 조금 답답한 심정이 이해가 되어서 몇 자 적어요. 친정없는 건 배려받아야 할 일인데 원글님 시댁분들이 좀 그렇긴 한데요, 시댁 분들 입장에선 좀 이해가 안 되긴 하는 일이라는 거죠.

    왜 나는 부모님도 일찍 돌아가신 것만 해도 서러운데 그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신경끄시고 사세요.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마음 다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 14. dma..
    '11.4.3 12:37 AM (24.16.xxx.10)

    원글님, 이런 일로 사람 도리 운운하지 마세요.
    남편과 시집 식구들 생각이 잘못된 거예요. 뭘 그렇게 바라는 게 많나요..
    그냥 무시하세요. 결혼해서 남편이 시집 식구들이 가족이 되었으면
    님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 주고 감싸 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하고 서운해하는 사람들이 모자란 거예요.
    님이 이런 일로 상처받으시면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너무 속상하실 거예요.
    친척분들도 할 만큼 하신 거 같구요.
    힘내세요. 마음아파 하지 마시구요.

  • 15. 와우
    '11.4.3 12:54 AM (118.35.xxx.226)

    시누이 결혼하면 사돈이(우리 엄마아빠) 따로 축의금 내야 하나요? 내고 싶으면 내고 말고 싶으면 마는거지... 어머 웃겨

  • 16. 아니이런,
    '11.4.3 1:30 AM (110.92.xxx.222)

    부조가 상부상조인데, 사돈쪽에서 부조금을 받으면, 반대로 사돈쪽 행사에도 부조해야하는거고,
    받을일이 없으면 줄일도 없는건데, 대체 머가 서운한건지,,
    설마 사돈의 개념이 사돈의 팔촌??? 좀 심하시네요.
    근데, 서운해하는 시부모님도 시부모님인데, 남편이 좀더 심하네요.

  • 17. 원글님
    '11.4.3 1:57 AM (14.52.xxx.162)

    미안해 하지 마시고 눈치도 보지 마세요,
    전혀 그럴일이 아닙니다,
    막말로 자기들은 처가집 사돈댁 경조사 챙길일도 없잖아요,
    시누이 결혼에 500내놓는게 일반적인 건가요??
    전 엄청 많은것 같은데요,
    설사 시부모가 그래도 남편이 막아주고 부인 귀에 못들어오게 해야지 저게 뭐하는 처사입니까,,
    괜히 원글님이 기죽지 마세요,,그럼 더 그럴 사람들입니다

  • 18. 뿔난남자
    '11.4.3 6:35 AM (118.217.xxx.12)

    1. 시누이 결혼에 친정가족 축하못했다 - 없는것도 서러운데 어쩌라고? 반대로 친정 동생 없으니 시댁에서도 축하할 일 없을거고, 친정부모 없으니 시댁에서도 환갑 칠순 축하할 일 없을거고. 아주 공평한 상황인데 뭘 어쩌라고? 가족 없는 거 위로는 못할 망정. 남편분이 젤 이상한 듯. 담에 시댁 행사 있으면 축하금(부조금)의 딱 반만 하시고 나머지 반은 돈주고 사람 사서 친척이라 하고 참석 시키세요. 그걸 원하는 것 같은데... 황당

    2. 남편분 자영업 개업식 - 부인이 다 알아보고 나서서 준비해야 한다??? 그거야 조금이라도 도와주면 고마운거고 원래는 본인이 하는거지 뭔 찌질스런 시추에이션? 자녀, 집안 문제라면 개인에 따라 부인이 할 수도 있지만 남편 직업 개업식인데... 본인이 하는 게 원칙이고 능력 안되면 두손 모으고 도와달라고 사정이라도 하든가... 뭔 당당함???

  • 19. ...
    '11.4.3 9:23 AM (124.197.xxx.23)

    에구 토닥토닥...너무 맘상해마시구요
    님께서도 평소 시댁식구과 남편이 좋은 분이라 생각하시니 이런 경우는 털어내세요
    없는 쪽 마음을 잘 헤아릴 정도로 완벽한 사람은 없더라구요

    굳이 선의로 해석해보자면
    시누결혼식때 축의금없던 것을 서운해한다는 것은 돌잔치까지 챙긴 친척이 시누결혼에는 콧배기도 안보이니서운타 보실 수도 있겠어요(저는 친정부모님 모두 계시지만 그런 일 챙기는건 나몰라라 하셔서 제가 돈드리면서 부탁드리거나 제가 임의로 시댁에 전달해드려요 ㅠ 시댁식구들이 좋은분들이라 거기에 대한 불만은 없네요) 친정친척들과도 평소에 연락을 잘하셔서 대소사라도 챙기시는건 어떨까도 합니다
    개업식경우는 부인들이나 시댁,친정식구들이 발벗고 나서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저도 그런 성격이 아니라 우리 신랑에게 나중에 난 저렇게는 못한다고 말하곤 하지만 남자입장에서는 잔일 신경안쓰게 척척해놓는 식구들이 부러웠나보네요

    아무튼 서운해만 마시고 현명하게 처신하시면 별일 아니니 맘 편히 생각하세요^^

  • 20. .
    '11.4.3 2:32 PM (110.14.xxx.164)

    남편 어이가 없네요
    보통 부모 형제만 부주를 하지 먼친척은 안합니다
    부모 형제 없는 아내에게 부주 못받는걸 큰 실수라고 하다니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가요
    누구보고 내라는건지.. 처가에서 안받고 안주면 되는걸 굳이 맘 아프게 하는 의도를 모르겠네요
    처가 없다고 아내 무시하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개업식도 자기 개업식인데 어찌 아내가 다 혼자 알아서 준비하란건지 ...
    한번 뒤집어서 대판 싸우지 않음 못고칠거 같아요

  • 21. 남편
    '11.4.3 5:23 PM (220.84.xxx.192)

    어이없네요 처가집 사정 다 아는사람 말 폰새가 마치 처가덕 바라는사람같네요
    실수는 먼 실수 ..실수는 남편이 햇구면 담부터 또그리말하면 내가 부모가 없으니 당신마져 내를 우습게 업신여기는구나 라고 받아치세요

  • 22. ..
    '11.4.3 8:20 PM (183.98.xxx.151)

    원래 처가에 아무도 없음을 알고 결혼하셨을텐데...그걸 서운하게 생각하는 남편은

  • 23.
    '11.4.3 10:42 PM (180.71.xxx.223)

    없는 부모형제를 어찌 하라고요.
    길에서 돈 주고라도 사오라는 얘긴가요.
    정말 이해 안되네. 저 상황에 서운하다고 하다니........
    어느님 말처럼 마음 아플 부인, 며느리 맘은 못 헤아리시나.
    슬프네요. 그렇게 따지자면 사돈이 안계셔서 당신들도 인사치레 안하고
    사는거잖아요. 기죽지 말고 당당히 사세요.
    아휴~~~~~화 나.

  • 24. 호야
    '11.4.4 2:52 PM (124.153.xxx.17)

    시부모가 그러면 신랑이 커버해줘도 모자랄판에
    뭐~ 개업식~
    시댁에 신랑 반품해주면서 소나 키우라고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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