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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끝까지 김태희 찬양
그렇더군요
예상했듯이~~뻔히~~~시작부터 끝까지 초지일관~
정말 웃겼던건..거기 김태희 관련해서 인터뷰한사람..총 몇사람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그사람들 죄다 전부 김태희 찬양한거 아세요?
완전 이뻐서 멍했다~부터 엄청나게 노력하는 사람이란 멘트와 칭찬 줄줄이 비엔나~ㅋㅋ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안봐도 예상했었지만..
결코 그 이상이나 고만고만한 감동마져도 완전히 빗나간..
엠비씨의 기고만장한 전파낭비였음이 다시한번 입증되더군요
김태희씨는 아직 저런 다큐 찍을때가 아니에요
왜 전국민이 이런 아무런 감동도, 알꺼리도, 위안도, 느낌도,생각과 사고도 요하지 않는 이런방송을
스페셜 방송이라고 봐야하죠?
참..시청자를 우롱해먹어도 유분수지..
김태희 허리와 뒤태마져 넘 이뿌다고 찬양하던 헬스트레이너의 말까지.
김태희 언니의 태교기도로 태희처럼 나오라고 했단 말까지.
정말 오늘 방송 추접스러울 정도로 김태희 찬양일색이여서..완전 보다가 나중엔 실소를 금치못했네요
정말 이건 아니자나~~
1. ...
'11.4.2 12:34 AM (116.37.xxx.58)전 이 시간에 굳이 굳이 김태희 하나만 가지고 공중파가 할만한 짓인가 의아하긴 했지만...
김태희양 자체는 괜춘해써여... 뭐.. 그만큼 노력하며 살지못해서 그런지..2. ㅁㄴ
'11.4.2 12:35 AM (112.223.xxx.70)근데 왜 보셨나요?
전 다큐에 김태희 나온다는게 이해 안가서 보고 싶지도 않던데...
보고 이런 글 쓰는것도 엄청 웃겨요.3. .
'11.4.2 12:36 AM (61.102.xxx.73)찬양하려고 만든 거겠죠.
4. 버럭
'11.4.2 12:36 AM (121.130.xxx.228)어떤 새로운게 나올까 싶어 봤지요.
보고나선 뻔하군 싶었구요 보지도 않고 떠드는거보다 보고난 사람이 말하는게 더 확실하지 않습니까?5. 그러려고만든프로
'11.4.2 12:37 AM (58.145.xxx.249)아닐까하네요..ㅋ
6. ㅋㅋ
'11.4.2 12:40 AM (218.37.xxx.249)정말 그러면서 뭐하러 그리 자세히 보셨는지가 궁금하네요...ㅋ
7. 너무..
'11.4.2 12:41 AM (121.88.xxx.38)열내지 마세요~~ㅡ.ㅡ
그거 아니라도 울 나라에 버럭할 것 넘 많아요~~
저도 왜 보셨냐고 진심 물어보고 싶었는데......친절하게도 댓글로 답까지~ㅋㅋ
무조건 찬양은 아니고........연기 못한거, 흥행 실패한 거 다 솔직히 나왔잖아요~~
그보다 공부를 잘 했던 사람들의 특징이.. 무지 열심히 한다는거........근데, 연기는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네요ㅠㅠ
전 다른 이유로 봤지만........열폭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8. ...
'11.4.2 12:43 AM (116.37.xxx.58)당연히 새로운거 나올리가 없지요..근데 뭐 그리 우롱하고 추잡까지 할까요? 전 걍 편하게 봤는데요.. ^^
9. 버럭
'11.4.2 12:45 AM (121.130.xxx.228)218님 자세히 본거 아니고 완전 편하게 봤으니까 그런 비약은 좀 삼가심이? ㅋㅋ
10. 나 참
'11.4.2 12:48 AM (119.149.xxx.65)전 김태희 열심히 살고
성실하게 연옌 생활하는 것 같아 좋아하는대요.
연기 못하는 연기자지만, 연기자가 되고 싶은게
저 사람의 꿈인가보죠.
이번 다큐도 전 좋던대요.
부족함 없어보이는 저 사람은 저런 고민으로 상처받고
저런 식으로 극복하고 사는구나.
뭐 그런 인간극장을 본 느낌인데.
것도 나름 의미가 있구요.
대체 왜 그리 화를 내시는지. 참.
다른 예능은 왜 보시나요? 되도 안하게 막판에 무슨 사회적 물의까지 일으킨 연예인들이
농담따먹기하는 건 참 관대하게들 봐 넘기시면서...
제 눈엔 뭐든 열심히 잘 해보려고 애쓰고,
뭐 연기가 제가 봐도 잘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성실히 애쓰며 살려는 그 태도가 참 좋아서 전 김태희 좋아하거든요.11. 연기변신
'11.4.2 12:48 AM (115.136.xxx.193)김태희가 진짜 연기변신 하려면 좀 음울하고 강한 역할에 한번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알콜중독자나 술집여자?
12. ㅇ-ㅇ
'11.4.2 12:51 AM (117.55.xxx.13)찬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찬양 기법이 아니면 그 한시간 뭘로 충당하겠어요?
이영애는 대장금 성공으로 나왔고
최진실은 시련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해서 나왔고
김명민은 무명끝에 연기의 절정 영광으로 나왔고
추신수도 박지성도 외국에서의 뛰어난 활약상으로 나왔고 ,,
비도 그렇고
그러니 김태희는 생뚱맞기는 한거죠13. ...
'11.4.2 12:52 AM (116.37.xxx.58)저두요...나 참님 의견에 동의해요..원글님 편하게 보신분 맞나요? 뭐 이리 흥분하셔서 글 올릴것 까지야..^^ 저는 예쁜것보다 열심히 사는거 부러워요.. 잘해보려 성실히 하는 모습이요..
14. 어거지로
'11.4.2 12:53 AM (58.225.xxx.8)스타 만드는 방법도 가지가지죠.
일반인 보다야 잘났겠지만 스타급으로는 뭐가 예쁘다는건지..
그만큼 투자해서 인공미인 만들어 놓고 자연미인이네 여신이네 떠드는걸 보면
요즘 사람들은 눈 감고 다니는줄 아나봅니다.
도데체 무엇이 김태희를 그리 밀어주는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15. 몇년 전에
'11.4.2 12:57 AM (121.162.xxx.97)딱 이 프로에서 이영애 편을 한적이 있었어요. 그 것보면 이영애 완전 예쁘게 나오고 완전 칭찬 일색이고..카메라를 완전 잘 찍어서 이쁜 애가 더 이쁘게 극강으로 나왔었죠. 그것만 보면 이영애가 정말 너무 너무 괜찮고 멋진 여자로 보였는데...그러고 몇년 후 지금. 이영애가 그리 대단해보이지 않는다는. 가끔 지금의 이영애를 보면 당시 그 프로에서 비친 이영애가 생각나는게..참 묘한 대조를 느껴요. 아마 안봤지만 김태희편도 그랬겠죠. 이쁜애를 최고로 예쁘게 나오는 촬영에 성격이나 능력도 출중한 것처럼..ㅎㅎㅎ
근데 솔직히 서울대 극강은 김정훈 아닌지..그 앤 노력보다 타고난 천재성이 있던데..그럼에도 김정훈은 서울대 프리미엄 절대 안써먹잖아요. 그런데 왜 김태희만은 그닥 좋은 과도 아닌 설대 프리미엄의 끝이 없는지. 참 김태희도 싫을 것 같아요.16. ㅋㅋㅋ
'11.4.2 12:59 AM (122.34.xxx.15)저도 김태희 호감이긴한데... 좀 웃기긴 했네요.. 쪽대본에 날새고 고생하는 거 보여주면서.. 씨에프 하는게 금전적으로는 훨씬 나을 수 있어도 연기를 한다.. 이런 나래이션... 뭔지 몰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엽세요
'11.4.2 1:01 AM (124.55.xxx.133)서울대는 의상학과라고 없어요,.,,의류학과입니다...
서울대 의류학과는 일반대학 의상학과와는 조금 달라요..옷만들고 하는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의상과 사회적 지위, 의류마케팅 등등 좀더 아카데믹한 어프로치를 합니다...
그리고 커트라인 물론 서울대내에선 낮지만 그 낮단것이 상대적인 겁니다...
그리고 중학교성적 봤잖아요,,,정말 성실히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이구만...
게다가 얼굴은 정말 지존으로 아름답던데,,,열푝 그만 하시죠...찌질해 보여요..차라리 연기력가지고 씹으면 몰라도 장점은 장점인거죠18. ..
'11.4.2 1:02 AM (119.149.xxx.65)김정훈도 많이 써먹었죠. 그리고 의류학과 빠지는 과 아닌대요.
괜히 천 만진다고 무슨 예체능계쯤으로 보시나봐요.
수업내용은 거의 화학과 수준이구요,
이과에서도 중간레발 갑니다. 뭘 좀 아시고,.19. ㅋ
'11.4.2 1:02 AM (125.177.xxx.83)서울대 극강 학과 중 하나인 물리학과 이상윤도 서울대 언플 않고 조용히 연기하든데
이제 의류직물학과 가지고 언플 하기엔 많이 민망하지 않은지~
나이 서른 넘은 처자가 졸업한지 20년 가까이된 중학교 성적표 들고 나오는것도 벌써 몇년째-_-20. 김태희
'11.4.2 1:03 AM (211.41.xxx.122)서울대 프리미엄 받고 있는거는 사실입니다. 서울대 출신 남자연예인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미모의 여자이고, 지금 주가가 최고고 그러니 제일 주목받는것도 이해는 됩니다. 미모도 인정합니다. 정말 이쁘고, 이승렬 감독 말처럼 누구랑 닮은 얼굴도 아니고 미모 인정합니다. 체형도 야리야리 타고 났더군요. 뒤테도 이쁘구요.
그렇지만, 김태희가 서울대 출신으로 미모로 연기시작해서 많은 비난 받았지만 뭐 깐느에서 여우주연상이라도 받았으면 이런 개인 다큐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김연아 처럼 국위선양한것도 아니고, 고작 타 방송사 우수연기상과 자사 시청율 올려준 것 가지고 이렇게 공중파에서 한 개인의 미모 찬양 프로그램은 참 불편하네요. 신격화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21. ㅇ-ㅇ
'11.4.2 1:04 AM (117.55.xxx.13)김정훈 이상윤 모두 자퇴했어요 ㄷㄷㄷ
22. 댓글중에..
'11.4.2 1:04 AM (121.88.xxx.38)김태희..서울대 의상학과가 아니라 의류학과랍니다..
그것도 특차...전 학력고사 세대라 정확하게는 몰라도 특차로 들어가려면 좀 더 성적이 좋아야하잖아요^^..
법대 의대보단 못 할지 몰라도,아무리 학과별 편차가 심하다고해도 서울대는 서울대죠..
인정할건 인정하는 문화......좀 필요하죠^^..23. ㅋ
'11.4.2 1:08 AM (125.177.xxx.83)이상윤은 자퇴는 아니고 휴학중이네요~
24. ....
'11.4.2 1:11 AM (116.41.xxx.250)아, 네...의상학과와 의류학과가 많이 다른가요/ 옛날 가정대, 생활과학대에 있는 거쟎아요? 학교마다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배우는 내용이나 소속된 단과대학 비슷하지 않나요? 의상학과, 아니 의류학과여서 점수가 낮다라는 의미라기 보다는요..본인이 원해서 의대 갈 수 있는데도 그 과를 갈 수는 물론 있겠죠. 하지만 기본적인 줄세우기의 관점에서 본다면 서울대 의류, 또는 생활과학대 다른 학과는 연대 같은 과보다 높을지는 모르지만 좋은 과에 비해 점수가 낮다는 말씀 드린겁니다. 그런데 서울대, 서울대 너무 그러니....그냥 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차로 가서 점수가 더 높은건지, 의대갈수있는데도 의류학과 간건지, 뭐 간신히 간건지...그것까지는 잘 모르겠고요.^.^ 서울대내에서도 학과때문에 다른 학과에 열등감 느끼고....그런 거 많다고 들었어요. 워낙 학과가 많고 그 성적의 편차도 심하니까요. 그리고 보통 학교에서도 인기학과와 그렇지 않은 학과간에도 약간의 위화감이 있거든요.^^
예전 학력고사 시대에 보면 서울대 가정대는 점수가 꽤 낮았어요. 이대 보통학과와 비슷? 그 생각이 나서 너무 서울대 울궈먹으니까...드는 생각이었답니다. 딴 뜻은 없어용.25. -
'11.4.2 1:21 AM (112.151.xxx.85)김정훈은 자퇴가 아니라 제적으로 아는데요.
방송에선 연기자 생활하면서 치대공부 병행하기 어렵고
자긴 연기자의 길을 가기로 마음먹었다고 하면서 자퇴라고 했지만
이미 제적될거라는거 알고 있었고 학과장인지 찾아가서 제발 기회를 달라고 빌었지만
결국 제적된거로 예전에 들었어요.
그래서 그때 자퇴냐..퇴학이냐..좀 시끌시끌.26. ㅇ-ㅇ
'11.4.2 1:22 AM (117.55.xxx.13)맞아요 김정훈은 제적
이상윤도 제적처리 됐지만
재입학신청 했다네요
연기에 매진하기 위해 학업 포기한다는 기사까진 보았는데 ,,27. 만일
'11.4.2 1:24 AM (211.41.xxx.122)제가 김정훈이나 이상윤 부모라면 일단 졸업을 못하게 되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졸업하고 그 분야로 안 가고 그냥 배우생활을 한다고 해도, 일단 그렇게 힘들게 공부해서 입학한 이상, 졸업하는 걸 바랄것 같아요.
28. .
'11.4.2 1:25 AM (125.129.xxx.31)이상윤? 이사람이야 말로 서울대빨인것 같은데.. 서울대생인걸 감안하고는 놀라운 얼굴인건 맞으나, 그게 아니라면 그냥 일반 보통 대학에서 볼수있는 과내 훈남중 한명정도?..
소지섭, 정우성 정도 얼굴인데 서울대 라면 그때되선 김태희랑 비교 가능하겠죠.29. 울산출신
'11.4.2 1:28 AM (123.254.xxx.51)지방에서 서울대 자체가 가기 힘든듯.
사실 지방에서는 서울 상위권 대학가는것도 쉽지 않아요.
비평준화 당시 울산여고에서 상위권에 들었다는 것도 정말 똑똑한거고,
서울대까지 간거면 공부는 지존이였다고 봐야해요.
제가 울산출신인데요, 제 친구중 중학교때 반에서 1등하고 전교 10등안에 들었던 친구들도 울산여고 가니 맥을 못추더라고요. 결국 교대가구 지방대가구...
엄청난 경쟁을 이겨낸거라고 봅니다.30. 어이없어
'11.4.2 1:33 AM (124.55.xxx.133)서울대 가정대.지금은 생활과학대이지만,,,아무리 학력고사때라도 이대라 비슷이라니요?
연고대 높은과들과 비슷합니다.,...농대에 농가정학과가 있었는데(십여년전 없어짐)거기가 아마 이대수준정도였을거구요...서울대는 기본적으로 아무리 낮은 과라도 연고대와 비슷합니다..
멀 알고 쓰시죠...31. 여러사람있어요
'11.4.2 6:39 AM (218.232.xxx.205)서울대 가정학과가 이대랑 비슷하다니요 원서 안써보셨었나봐요
아무리 꼴찌학과여도 서울대는 서울대입니다 연고대 높은과랑 비슷해요
그리고 의류학과는 가정대여도 커트라인 높았어요32. ^^
'11.4.2 8:40 AM (125.187.xxx.47)저도 윗님과 동감이요... 서울대는 서울대입니다..
아무리 연대랑 비슷한 커트라인 과가 있다 하더라도..원서 써보면 그게 아니란걸 느끼실거예요...
특히 김태희는 서울출신도 아니던데...울산출신...지방에서 특차로 서울대 가긴 힘들던데...33. ㅇ
'11.4.2 12:33 PM (125.177.xxx.83)에휴....서울대 언플이 도가 지나쳐 비난을 당하니까 이젠 의류학과 커트라인이 높다며 쉴드 치나요-_-
사람들이 김태희를 비난하는 이유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군요34. ...
'11.4.2 1:19 PM (116.41.xxx.83)김태희가 비난당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가
부족한 연기력을 학벌과 외모로 덮으려는 언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서울대 나오고 얼굴 예쁜거.. 다 좋습니다.
예쁜데다가 공부도 잘 하는 똑똑한 아가씨니 호감이 가는 건 당연하죠.
하지만 지금 김태희의 직업은 연기자 아닙니까.
연기자가 연기를 못해서 욕 먹고 시청률 죽쑤고 (이번에는 시청률 좀 나왔나보죠.) 하는데
대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대접을 받는다는게 웃기지 않습니까?
기사에 나오는 글 좀 보세요.
지성과 미모의.. 최고 학부 출신의.. 블라블라
몇몇 분들은 그런 언플 소속사에서 하는 거지 김태희가 뭘 알겠냐 하시는데
김태희씨가 연기자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고 소속사의 홍보방침이 그렇게 마음에 안 들면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나오는 기사들 하나도 못 막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35. 김태희보다
'11.4.2 2:28 PM (211.41.xxx.122)그런 다큐를 제작하는 mbc가 어이상실. 요즘 mbc 수준이 거의 케이블 tv 수준;;;
36. 그리고
'11.4.2 3:41 PM (211.41.xxx.122)김태희 소속사 지금 김태희 개인이 만든 회사네요. 형부가 대표이사던가 그럴걸요?